관련 내용만 발췌
Q. 일본 및 해외의 토이하비 사업의 트렌드에 대해 알려주세요.
2022년도 제1사분기 일본 매출은 685억엔(한화 약 6815억원), 해외는 264억엔(한화 약 2626억원) (지역별 미주 79억엔, 유럽 39억엔, 아시아 146억엔)입니다.
일본에서는 건프라를 비롯한 하이타겟층(어른층)용 상품 외에 완구쪽 상품이 인기였습니다.
해외에서는 중국 거점 회사가 12월 결산이라 4~6월의 록다운 영향은 제2사분기에 해당됩니다. 또한 아메리카에서는 공급망의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해소되었으며, 추후 주력 IP, 하이타켓층 용 상품을 중심으로 주변 사업으로 비지니스를 넓혀갈 것입니다.
Q. 환율 변동이나 원자재비 상승에 의한 사업 영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그룹은 사업이나 전개 에리어가 다방면에 걸쳐있어, 사업마다 환율 변동이나 원자재비 상승 영향은 다릅니다. 예를들어 주로 해외에서 생산하는 토이하비 사업은 엔저 영향에 의한 가격이나 원자재비 상승 영향이 있었지만 매출을 확대함으로써 전년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후략)
Q. 건프라 매출 호조 요인과 생산 계획을 알려주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의 영향에 의한 집콕 수요에 그치지 않고, 신작 영상의 공개나 각종 프로모션 시책 등이 효과를 발휘하며 건프라 유저는 확실히 증가세입니다. 애프터 코로나에도 다양한 시책을 지속하며 앞으로도 건프라 매출을 계속 확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에 대해선 재작년에 반다이 하비센터(시즈오카시)의 공장을 증설하고 있어 생산력을 향상중이지만, 그걸 웃도는 수요 확대에 응할수 있도록 반다이 하비센터에 더해 협력 공장이나 그룹사에 의한 생산력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다이 하비센터에 인접한 토지도 취득해 차기 중기 계획을 위해 생산력을 증강시킬 예정입니다.
(후략)
그외 메타버스나 NFT 같은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중국에 공장지으면 당장에는 좋겠지만 기술유출이 당연히 될테니 힘들더라도 토지매입쪽으로 갈려고 하나보네요
건프라쪽은 아마 일본에서 계속할거에요. 어치피 공장 저동화 뮤인화로 대응하면 아직 여유가 있을테니 식완이나 완성퓸등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는쪽이나 중국비중을 확대하겠죠.
결산에서야 뭐 총매출이나 숫자이야기만 하니깐 그런 이야긴 진짜 크리티컬해서 대거 환불조치 일어나는 정도 아님 안나와요
요즘 센티넬 제품 중국에서 무단 유출 엄청 나오는거 보면 토지매입이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결국 이쪽 시장은 내수가 제일 크죠
토지 매입은 저번에 올라왔던 그 토지매입 얘기인가... 아직 한참 남은듯 ㅜ
중국에 공장지으면 당장에는 좋겠지만 기술유출이 당연히 될테니 힘들더라도 토지매입쪽으로 갈려고 하나보네요
roness
건프라쪽은 아마 일본에서 계속할거에요. 어치피 공장 저동화 뮤인화로 대응하면 아직 여유가 있을테니 식완이나 완성퓸등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는쪽이나 중국비중을 확대하겠죠.
roness
요즘 센티넬 제품 중국에서 무단 유출 엄청 나오는거 보면 토지매입이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그밖에도 부품간의 조립 편의성을 좌지우지하는 스냅타이트기술력이 금형제작과정에서 전부 자동화로 해결되는게 아니라 수작업으로 가공해서 조절해준다는데 그걸 전문적으로 다룰수있는 경험자 직원들이 있다고 하네요. 또한 금형을 오래쓰기위해선 중간중간에 보수관리유지에도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한듯 보이고요. 그래서 중국이나 혹은 같은 일본내라도 하비센터와 너무 먼곳에다가 공장을 지어놓으면 그러한 생산품들의 품질여부에 필요한 전문담당의 인력들이 그먼곳들에 출장으로 자주 왔다갔다해야하는 번거로운 문제도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공장 저동화 뮤인화 -> 사이코뮤 시스템 도입인가?
다른 것보다 물류비나 환율 때문에 다른 회사들 가격 계속 올리는 거 생각하면 자국에 짓는게 낫단 판단이겠죠.
관리자 기분에 따라 품질이 들쑥날쑥
그거 완전 메빌...
중국에서 토지 매입이 매입이 아닐텐데요.... 애매하군요.
F컵쨩
QC나 신경 쓰라고 하세요 개선 하고 업그레이드 보고서 제출 하면 다 위에서 자른다고 함 이유는 "그래도 잘 나가니까 안해도 된다함" 제대로 만들고 합리적인 가격이면 복제품 누가삼? 메탈 없는 옵션 세트를 창렬가격으로 파는데
해외매출이 일본 매출보다 많을거같았는데 3배 차이나네요
LeⅩ
결국 이쪽 시장은 내수가 제일 크죠
아무래도 건담 IP 자체가 중국이나 미국에 진출한게 일본보다는 한참 늦으니 어쩔수없죠. 미국이나 유럽도 건프라라는게 본격적으로 진출한게 생각보다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고요.
아시아쪽이야 건담이 메인 스트림이지만 북미 시장에선 상대적으로 마이너에 속하는 취미다보니 반다이도 북미쪽은 건담 말고 드래곤볼과 스타워즈 같은 다른 ip로 판도를 넓히려고 하죠
일본 국기에 빨간색이 있어서
중국애들이 일본와서 사재기 해가는것도 일단은 일본내수 매출로 잡힐꺼니까요
콜렉터 계열 QC나 물량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나 보군요.
00알트아이젠00
결산에서야 뭐 총매출이나 숫자이야기만 하니깐 그런 이야긴 진짜 크리티컬해서 대거 환불조치 일어나는 정도 아님 안나와요
메탈쪽 낙지관절이랑 도색은 어케 개선이 안되는 건가 가격만 존나 오르고
중국에 생산공장을 지었던 기업들이 중국에서 발 뺀지는 오래됐고 베트남에서도 발을 빼는 시대에 아직도 중국에 공장 지을 생각을 하넹...
반다이 내 성전사 언급은 없나?? 정말 궁금한데 ㅋㅋ
단바인이요? 끝난지 한참 되서...근데 서바인 나온 거 보면 또 뭔가 간은 보는 것 같고
건담 F91이 의외로 후에 관련 상품화 잘되는 거 보면(크로스본이라든가) 던바인도 사주는 층이 좀 되고 유지되니까 계속 내주는 듯 해요
굳이 기술유출까지 감수해가면서 중국에 지을 이유가 없긴 하죠 내수만으로도 충분한 이익이 나오는 상황에서 해외 구매자들만 애타는거네요 ㅋㅋ
건담 해외 팔아먹을려고 노력은 하는데... 우주세기는 너무 옛날작품이고, 신작품들은 죄다 애들용이라서, 서양인들 취향에 맞지가 않음 스타워즈급 정도로 만들고 싶어 하긴 하던데..
경계전기처럼 건담의 바통을 이을 프랜차이즈 개발한다고 고꾸라지지 말고 잘하는거나 뚝심있게 해줬으면
잘하는 거 뚝심있게 해봐야..10년 힘들어요. 기업은 계속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그게 힘들어서, 일본 캐릭터 산업들이 예토전생술을 시전하고 있죠
사실 지난 10년 반다이 요약은 새로운 거 만들었다가 실패하고 아 그럼 예전거 팔아야겠네 하다가 새로운 거 냈다가 또 실패하고 예전거 가져오고 반복이었으니까요
새로운 거 개발은 늘 해야죠. '잘'
그간 반다이의 도전을 보면 도전을 안하는게 나음 작품이 흥해도 프라모델 수익까지 이어진 비건담물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