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슬램덩크' 열풍…불황 속에 맞이한 '영광의 시대'

[마이클 무잔]

출처 : https://youtu.be/vqxeI7AKkrQ

[새싹LV.5]

개봉 초기에 더빙판은 오전 시간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원어판으로 봤는데 요즘은 더빙판 저녁시간 상영도 많아져서 한번 더 갈까 생각중

[파인애플아미]

열풍도 맞는데
지금 언론사 기자들 연령대 영향도 크다고 봄

개봉 1주차때부터 아바타랑 묶어서 N차관람 프레임(?)
50만 넘기전에 50만 돌파목전기사, 50만돌파 기사
100만 넘기전에 ~ , 100만돌파 기사
150만 넘기전에~, 150만돌파 기사
200만 넘기전에~, 200만 돌파 기사
3040 남성에 이어, 그 아재들 자녀도 동반관람 입질,
원작 모르고 봐도 재밌다 입질
여성들, 20대에게도 입질 프레임

거의 매주 이런 특집 기사가
흥행 절대수치에 비해 언론에 너무 자주 나와.

이게 수입사의 마케팅빨은 아닌거 같고
현재 언론사의 현장 기자 ~ 보도국 과장/부장급이
딱 슬램덩크세대다 보니
지들 빠심대로 원기옥 모으는 느낌이 강함.

[파인애플아미]

아 다르고 어 다른가
얼마전 비슷한 글 썼을땐 클린하게 베댓이었는데
이번엔 비공 투척이ㅠㅠ

부정적인 어감으로 쓴게 아니라
언론사 아재들도 모두 잘되길 염원하는 마음인가 보다라는 뜻에서 쓴건데ㅠ

[호랑이구이]

근데 그렇다치기엔 비슷한시대에 인지도도 더 높은 드래곤볼 극장판은 대차게 망해서...

[hustler]

그러기엔 지금 관람객 20대 비중이 엄청 높은건 사실임.
당장 팝업스토어에 수천명이 몰릴때 영상만 봐도 여학생들 어마어마하게 많았슴.
여초 덕사이트만 가도 슬램덩크에 열광하는건 이제 세대를 안가림.
작품 내용이든 비쥬얼이든.. 시대란걸 안타는 대표적인 작품임.

[Citizen-B]

저 보러갈때도 반 이상이 여성관객들이라 좀 의외였는데 이내 납득되더군요
꽃미남 남캐들이 근육팔뚝 드러내고 농구하는 내용이니 여성관객층이 몰릴수밖에... 정우성한테 서태웅 당할때 "어~~ " 하고 안타까워 하더란..

[루리웹-3231308812]

드래곤볼은 해외보다 한참 늦게 상영했으니 망했죠
극장 수도 부족했고

[로저스미스]

보도국 부장급은 저거보다 윗세대고
섭외하는 PD, 작가들이 빠심으로 불렀을 수 있지만
실제로 기사거리가 되고 조회수가 되니깐 올리는거지.

교섭, 유령이 잘 만들어져 흥행하거나
바빌론이 대중 친화적인 영화라면
그래서 슬램덩크가 역주행 안 하고 끝났다면
무리하게 나오지도 않았지.

빠심도 당연히 들어가지만
흥행 절대 수치보다 영화/문화 컨텐츠엔
현재 잘 팔리는게 이거라서 그런거지

[y2jboy]

근데 요즘 들어서 정보게 댓글 보면 반말성 댓글이 자주 보이는거 같네요?? 시비 의도가 아니고 유게 처럼 편하게 쓰기로 분위기가 바뀐건지 궁금해서 그런겁니다.

[톱을노려라]

루리웹 20년이상 한 사람인데 예전부터 암묵적인 룰로 유게는 자유지만 다른곳은 존댓말입니다.

다른곳 하다가 온 유저들이 그러는건지
반말 쓰는 유저들이 늘었더라구요

[호랑이구이]

근데 이정도면 걍 혼잣말 수준이라.. 혼잣말도 존댓말로 할필요는 없을듯

[y2jboy]

그렇군요. 갑자기 그런 분위기가 증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음슴체야 뭐 예전에도 많이 봐왔기에 익숙하지만

[Moonlace]

20대 애들이 뭘 안다고 저걸 보는거지 신기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