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가가 의미없는 이유를 도정제측에서 모르는 거임. 기본적으로 출판사가 먹인 정가에서 60% 정도로 서점에 납품되는데, 정가를 낮추게 되면 서점에서 들어가는 납품가도 함께 따라 내려가게 되어 도서 원가도 못 건지니 애초에 재정가를 할 의미가 없음.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책 6000원에 납품 중이었는데, 50% 할인된 5000원짜리 재정가를 하면 서점에 3000원에 납품이 됨. 도서 원가가 3000원이라 치면 이득을 남길 수 없는 장사임. 이러니 출판사가 재정가를 할 바에야 그냥 파쇄를 하는 거.
믿고 거르는 경제 찌라시. 원래부터 풀어준 제도인데 출판사들이 꼼수로 재정가 안 하고 파쇄하는 거면서 이걸 언플하네.
믿고 거르는 경제 찌라시. 원래부터 풀어준 제도인데 출판사들이 꼼수로 재정가 안 하고 파쇄하는 거면서 이걸 언플하네.
하루히가 아니었군
애당초 도서정가제 취지가 적당한 가격에 책사게 하려는거 아니었나? 오히려 책값 올리는 술책으로 이용해 먹던걸 정가재인하해서 내린거 아님??
재정가가 의미없는 이유를 도정제측에서 모르는 거임. 기본적으로 출판사가 먹인 정가에서 60% 정도로 서점에 납품되는데, 정가를 낮추게 되면 서점에서 들어가는 납품가도 함께 따라 내려가게 되어 도서 원가도 못 건지니 애초에 재정가를 할 의미가 없음.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책 6000원에 납품 중이었는데, 50% 할인된 5000원짜리 재정가를 하면 서점에 3000원에 납품이 됨. 도서 원가가 3000원이라 치면 이득을 남길 수 없는 장사임. 이러니 출판사가 재정가를 할 바에야 그냥 파쇄를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