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프로포션 & 가동 중시의 허리 파츠로 환장해 가동 범위나 부속 무기 등을 소개해 나갑니다.
허벅지와 허리를 환장하는 것으로 가동 범위가 단번에 늘어나고
가늘게 보인 허벅지 등의 볼륨 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포션도 훨씬 좋아집니다.
또 세밀한 제작이었던 변형 허리 파츠와 비교하면 심플한 구조로 강도도 현격히 다르므로 놀 때의 안심감도 늘어납니다.
환장은 허리 둘레를 그대로 바꿀 뿐이므로 그다지 수고는 들지 않습니다.
단지 전에도 썼지만 변형 타입 허리의 프레임의 빼고 꽂는 것은 조금 무서우므로 조심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장 360mm라는 거대함이지만 큰 등짐은 없는 깔끔한 인간형이므로
이 크기 치고는 아직 장식하기 쉬운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형 타입의 허리와 나란히 보면 허벅지와 허리가 크게 볼륨 업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동 범위인데, 거대한 사이즈이면서 복잡한 변형 합체 기믹을 내장하고 있는 것에 비해 꽤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어깨는 크게 세워올릴 수 있고 팔꿈치도 상당히 깊게 구부러지는 것 외,
허리도 앞쪽으로 상당히 스윙이 가능.
허리도 물론 회전 가능하고 간섭하는 경우에는 허리의 아머를 움직여 피할 수 있고
어깨 스윙도 훌륭합니다.
허리를 통째로 환장한 효과도 있어 하반신도 꽤 움직입니다.
다리 가동과 접지도 발군이고 무릎도 100도 정도는 구부러졌습니다.
고관절은 크랭크 타입의 조인트가 되어 낮추는 것으로 다리를 더 올릴 수 있는 구조.
발목은 복수의 조인트가 있어 전후 좌우 외에 롤도 가능.
유연하게 가동합니다.
부속의 본체 ＆ ZO소드 스탠드인데 R-1, R-2, R-3의 베이스를 연결하게 되어 있어
연결하면 머리의 바이저와 같은 반프레스트 로고풍의 것이 됩니다.
액션시에 사용하는 스탠드 지주는 스모크가 아니라 클리어였습니다.
이쪽도 지주를 늘리거나 암의 각도를 바꾸거나 할 수 있습니다.
끝부분 어태치먼트를 붙이는 것으로 ZO 소드를 지지할 수 있습니다.
R-3의 스탠드와 같이 기어식으로 멋대로 처지는 것 같은 일은 없습니다.
이 쪽의 스탠드는 본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의 조인트 구멍에 접속하는 것이지만 한껏 높여도 그다지 떠오르지 않고
지지할 수 있는 각도로 하면 베이스 접합 면에서 뒤틀려 떠버려서 상당히 위험할 것 같습니다.
평상시 사용하는 경우는 다리도 제대로 접지시켜 자립 보조로 하는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각도를 더하면 킥 포즈 등에도 좋을 것 같지만, 지주 자체도 부하로 구부러져 버리기 때문에 역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액션용 스탠드 외 발밑에 장식할 수 있는 스탠드도 있습니다.
단품이라도 존재감은 발군이지만 이펙트류는 별매의 옵션 파츠 세트 쪽에 들어가 있습니다.
거대하지만 색에 의한 정보량도 많이 늘어난 것 같은 인상은 없습니다.
하이 핑거 런처는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 쪽의 변형 손목으로 재현하지만
조금 손바닥스럽지 않을지도.
높이 띄우기 위해서 본체를 스탠드에 걸어 촬영하고 있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그만두는 편이 좋습니다.
허리 파츠를 사용하는 것으로 무릎 세우기 등도 가능합니다.
자인 너클
어깨 주위의 자유도가 높고 상반신은 꽤 포즈를 더하기 쉬운 인상.
다만 제 것은 흉부 장갑을 연결하는 보조 파츠가 빠지기 쉽기 때문에 너무 떨어지기 쉬운 것 같으면 앵커를 조정하는 것이 좋을지도.
도미니언 볼.
자인 너클과 도미니언 볼을 재현하기 위한 손목은 옵션 파츠 세트 쪽에 부속.
그 쪽도 구입은 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소개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블레이드 킥.
블레이드 부분의 이펙트는 옵션 파츠 세트 쪽에 부속됩니다.
이런 포즈를 취하게 하면 다소 개체 차이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리의 무게에 고관절이나 무릎이 견딜 수 없어 처지기 쉽습니다.
만약 신경 쓰이면 어느 정도 조정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텔레키네시스 미사일 이펙트도 문제없이 모두 설치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Z・O・소드인데 이 쪽은 전장이 약 450 mm로 본체를 넘는 길이로 터무니 없는 크기입니다.
칼날은 메탈릭 그린으로 도색되어 아름다운 광택감이 있습니다.
메탈릭 도색은 깨끗하고 얼룩 등은 없었습니다.
확실히 유지하기 위해 그립에는 유지용 앵커 구멍이 있습니다.
도신은 깨끗한 도색이지만, 그 탓에 작구이 눈에 띄거나 게이트 자국의 단면도 조금 눈에 띄었습니다.
만약 확실히 처리하고 싶은 경우에는 다시 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장손에는 각도를 더하는 기믹이 있는 것 외에
손목 축도 늘여 스윙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도는 높습니다.
이 거대함이므로 역시 부속 스탠드로 지원하지 않으면 보유는 힘듭니다.
역시 양손잡이는 무리지만 변형 손을 더하면 그것처럼 됩니다.
천상천하 염동 폭쇄검
지지는 필요하지만, 손목이 분해되치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단지 띄우는 것도 조금 힘들고, 이런 포즈의 경우 본체용의 스탠드와 ZO 소드의 스탠드가 필요하게 되고
키트에서는 1개 밖에 지지할 수 있는 스탠드가 없으므로 가능하면 안전하게 본체를 띄워 장식할 수 있는 스탠드도 갖고 싶었네요.
마지막으로 R-2나 R-3와 같이 HGUC 건담 & HG 게슈펜스트와 사이즈 비교.
HG 게슈펜스트로도 무릎 아래 정도의 높이가 될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상 SMP R-2 파워드 & R-3 파워드 리뷰였습니다.
2기 세트인 것도 있지만 터무니 없는 볼륨과 기믹이 담긴 키트로
조립해서 한 가지 기믹을 시험하는 것만으로도 꽤 힘들지만
R-2, R-3 모두 노멀과 파워드 양쪽 모두 조립할 수 있고
별매로 되어 있는 R-1을 포함한 합체 기믹도 잉여가 적고 공들인 것이라 부드럽게 변형 합체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동 & 프로포션 중시의 허리 파츠로 바꾸면 이만큼의 기믹 & 크기가 있으면서 꽤 움직여 놀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은 놀랐습니다.
역시 이 거체이므로 지지가 필요하거나 하는 일은 있지만 Z・O・소드를 들게 했을 때는 압권의 박력이었습니다.
단체로도 놀만한 보람이 꽤 있지만, 다양한 파츠가 세트된 옵션 세트 쪽도 조만간 소개하려고 생각합니다.
흠...낙지는 피할수 없을듯하군요
지금까지 조인트 파손은 발매후 바로 보고되었는데. 지금 발매되고 아직까지 파손 이야기 없는거 보면 튼튼하다는 소리죠 근데 어떻게서든 인정하고 싶지 않고 계속 불안하다고 주장하고 싶으니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몆년 뒤' 까지 이야기 하는거 참 웃기네요 ㅋㅋㅋ
구매한 사람들이 튼튼하다고 하는데... 인정하기 싫은가봐요.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79/read/30680139?page=4 이야기 게시판에도 구매하신 분의 소감으론 매우 튼튼하다고 했는데도 말이죠.
역동적인 포즈 취한 사진으로 보니까 진짜 진짜 멋지네 그냥 최고다!!
어짜피 프로포션 파츠 따로 조립하는건데 핀을 안정성 있게 두껍고 굵게 만들었음 훠얼씬 좋았을거 같은데요 ..
죠올라 크다
쭈욱 스크롤 내려보는데.. srx상태로만 둘거면 스티커 안붙여도 되는거같...?은데
고관절은 가지고 놀다보면 헐렁해지거나 아니면 부러지거나 할거 같아 불안하네요
역동적인 포즈 취한 사진으로 보니까 진짜 진짜 멋지네 그냥 최고다!!
흠...낙지는 피할수 없을듯하군요
오노미치오
어짜피 프로포션 파츠 따로 조립하는건데 핀을 안정성 있게 두껍고 굵게 만들었음 훠얼씬 좋았을거 같은데요 ..
크랭크 조인트 허리조인트 팔목 조인트 전부다 얇고 짧아서 불안하기는 한데 제작과정 테스트 에서 검증이 된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 그거에 대한 평가는 몇년뒤에 나올법 하네요
100퍼 고관절 파손 되는 사람들 나올듯;;
오노미치오
지금까지 조인트 파손은 발매후 바로 보고되었는데. 지금 발매되고 아직까지 파손 이야기 없는거 보면 튼튼하다는 소리죠 근데 어떻게서든 인정하고 싶지 않고 계속 불안하다고 주장하고 싶으니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몆년 뒤' 까지 이야기 하는거 참 웃기네요 ㅋㅋㅋ
루리웹-1098765432
구매한 사람들이 튼튼하다고 하는데... 인정하기 싫은가봐요.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79/read/30680139?page=4 이야기 게시판에도 구매하신 분의 소감으론 매우 튼튼하다고 했는데도 말이죠.
역시 프라의 완성은 포징인가...
의외로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스탠드네요. 킷이 지독하게 커서 공중에 띄워놓으면 스탠드 하나로 감당이 안됨...
프라로 재현한 건 참 기특한 일이지만 역시 합금 아니면 참 힘들어보이는 부분들이 많다
비변형으로 20cm정도의 제품 하나 내줬으면 좋겠다
제대로 된 주먹손 등이 없는 것도 좀 아쉽긴 하네요.
찾아보니 주먹 손은 확장 세트에 포함되어있네요.
그 주먹손은 이펙트용(?) 녹색 주먹손 아닌가요? 일반 손도 포함되어 있나요??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2305394?search_type=subject&search_key=SRX 그거 말고도 보이네요
아하, 세워져있는(?) 손이랑 4개중 제일 뒤에 있는 것 2개가 주먹손인가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합금이 없으니 어디가 작살나도 나겟군
가격이 있는데 스탠드 좋은 것 좀 넣어주지 반다이놈들.......
??? : 부숴져라 부숴져라 부숴져라 파손되길 바라는 사람들 많은 거 같네요.
생각보다 파손부위는 잘안보이는데 격하게 가지고놀면 위험할수는 있겠네요
정말 잘 나왔네요! 역시 경쟁자가 있으면 진심 모드 발동하는 반다이 답습니다 ㅎㅎ 저는 너무 비싸서 못 샀지만 구입하신 분들 리뷰가 정말 기대 됩니다.
고관절 까딱하면 바로 파손각인데?!
근데 SMP 플라스틱 재질은 도색해도 큰 문제는 없으려나요? 맘에들게 퀄리티 좀 올리려면 일단 도색을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예전에 SMP 쪽은 도색하면 파손 위험 커진다는 이야길 얼핏 들은 거 같은데.
abs가 화학적 내성이 떨어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래커 말고 아크릴 도료로 도색해도 문제가 생기려나요??
이 사람 리뷰는 마음에 안드는게 무릎을 100도 구부릴 수 있으면 어차피 리뷰를 위한 스탠드도 많겠다, 그냥 띄어놓고 구부리면 될텐데 굳이 ‘자연스러운 무릎 꿇기’ 자세를 취하곤 최대 가동률은 글로 써놓으면 그 구부러진 모습을 알기 참 어렵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