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해고관련 PC 게이머 기사:https://www.pcgamer.com/amazon-reportedly-lays-off-dozens-of-employees-on-the-last-day-of-e3/
월스트리스 저널의 기사:https://www.wsj.com/articles/amazon-struggles-to-advance-in-videogame-industry-11560769200
코타쿠 기사:https://kotaku.com/amazon-lays-off-dozens-of-game-developers-during-e3-1835523460
IGN 기사:https://in.ign.com/india/136378/news/amazon-lays-off-several-employees-from-their-game-division
아마존이 E3이후 수십명의 게임 개발자를 해고했습니다.
몇명이 해고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정리해고 대상 직원은 60일간의 시간이 주워진다고 합니다.
이전 해고의 관련 기사에서 아마존 대변인은 '새로운 예고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개발 우선 순위를 위하여 리소스 조정'이라고 답변했으나
이후 기사는 예고되지 않은 미공개 프로젝트 몇개를 취소한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개가 취소, 코타쿠는 여러개가 취소됐다고 보도)
전직 직원들의 따르면 2016년 크라이텍에서 인수한 '크라이엔진'을 기반으로 '럼버야드 엔진'을 개발
자신만의 강력한 게임 생태계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더 많은 게임 제작자를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게 만들어 제품을 온라인으로
호스팅 유도를 목표하였으나 럼버야드 엔진의 기반인 크라이엔진은 아마존이 원했던 멀티 플레이 게임용으로 제작된것이 아니였으며
회사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아마존은 어렵게 재검토를 시작했으나 이에 인터뷰한 현직 직원은
아마존은 자신의 엔진을 소유하고 유지하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여전히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엔진은 개발의 관해서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지만 EA를 비롯한 대형 게임사는 독자적인 제작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고
자체적인 소프트웨어가 없는 개발사는 에픽의 언리얼 엔진을 비롯한 다른 상용엔진에 의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반면 아마존의 럼버야드는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지만 아직 AAA급 게임은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다른 대기업처럼 게임 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관련된 성과를 못 이루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이 여러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는 동안 럼버야드 엔진에 상당한 투자를 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마존이면 하던 사업 잘하기 때문에 다른거 하는거라서.... 저런거 하는 이유 자체가 영업이익률이나 순이익에 매달리느니 그 돈으로 새로운 투자와 발전에 돈쓰자는게 아마존의 목표라서 하는거니까요.
아니 얘네는 대체 뭘 꾸미고 있길래 자꾸 이딴 소리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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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구룸
사실 아마존이면 하던 사업 잘하기 때문에 다른거 하는거라서.... 저런거 하는 이유 자체가 영업이익률이나 순이익에 매달리느니 그 돈으로 새로운 투자와 발전에 돈쓰자는게 아마존의 목표라서 하는거니까요.
깜장구룸
하던 사업이 (온라인 게임사 포함) 서버 제공하는 거라 게임 엔진 만들면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하던 거 근데 내용보면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싱글 게임용으로 엔진을 만들어 놔서 망한거 같은데
졸려박
네 크라이엔진이 애초에 멀티 플레이를 염두에 두지 않고 개발됐다고 하네요
미공개 프로젝트면 그냥 조용히 취소해...
원래 신사업이라는게 그렇죠 10에 한가지 신 캐시카우 발견하면 그게 큰 성공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