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韓 게이머가 휩쓴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정지안당했으니까헛소리ㄴㄴ]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31&aid=0000509456

[blackalbum]

광고찍었던 스타로드님? 음 그런데 기사 읽어보니 아직 세계대회는 아니고 아시아 선수권 같은건가 보네요. 서양쪽 플레이어들이랑 붙어봐야 알수있으려나?

[루리웹-8192397932]

포나 월드컵땐 걍 털림
물론 참가만으로도 상금이.많아서 빵원은 아니었죠

[당신2]

지난 월드컵 솔로대회에서 한국의 피터팬 선수가 19위로 112,500달러의 상금을 가져가긴 했습니다.
다만 100명중에 100등도 한국선수가 했을거에요..

[루리웹-0373677182]

포뤼니더얼~!!!

[당신2]

공감합니다. 추가로 이번 대회에서 100위를 기록한 선수의 상금은 약 5천9백만원 정도였습니다.

[아이고야 힘들다]

포나 한국에서 많이함?

[홋홋아짐맛]

별로 안함...

[사쿠라모리 카오리P]

Pc방에서 많이 했으면 언플에 환장하는 ㅈ픽이 동네방네 떠들었겠죠?
현실은 피시방 순위 발표에서 제외 요청 ㅋ

[햇살속인형]

서양쪽은 인기많고 동양쪽은 비인기로 압니다.

[POCKET INFINITY]

해봣는데 재미없어 지움

[햇살속인형]

저는 초기에 입소문 많길래 고인물 배그 갈아탈려고 갔다가 저 죽인 플레이어 관전하다가 기가 막혀서 접었습니다
배그보다 더 고여야 하더군요.. 건물건물건물건물...

[GromIceCream]

솔찍히 건물 올리는거 보고 고인물이라고 기겁하는 사람들은 포나를 방송이나 접하자마자 잘하는 사람들 플래이하는거 보고 지래 겁먹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건물자체를 올리는건 2-3일이면 다들 익숙해짐.
한바퀴 화면 돌리면서 설정키 눌르고 점프하면서 계단 만들고 이런건 보는 사람만 대단해 보이지 아주 단순한 컨트롤이거든.
진짜 문재는 심화 학습인 편집으로 구멍파고 총질하거나 상대 벽 깨부수고 자기벽 바로 세우고 지어지는 벽을 편집해서 구멍 뚫고 거기서 총알 집어넣는 수준에서 기겁하는거임.

배그나 이런건 기본적으로 총질과 수류탄질 빼고는 운영과 자기장빨인 측면이 한데 포나는 그냥 끝없는 피지컬 싸움이라....
솔찍히 배그보단 포나가 우리나라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이 돈벌어먹기 훨씬 좋은 장르인데 마냥 안타까울뿐.

[햇살속인형]

ㅇㅇ 그걸 본거임. 게임 초반은 그냥 배그같은 총싸움인데 게임 후반은 건물쌓고 상대건물 무너트리며 순간의 틈에 공격하거나
남의 건물에 들어가 같이 해체하고 쌓으며 싸우거나.....
ㄱㅔ이머 경력으로 보아... 씹고인물 겜이라 접음.
숙련도+피지컬이 받쳐져야 하는 게임..ㅋ

[카더라통신]

베그는 어쩌다 가끔 운빨이라도 탑3 안에 들어갈수 있음 물론 마지막 고인물 만나면 치킨은 불가능
포나는 초반은 어찌저찌 버터도 탑10 안에 들어거는것 조차 불가능

[당신2]

사실 제가 포나 쭉 하면서 여러 신규유저분이나 유입되는 스트리머분들을 봐온걸 토대로 말씀드리면, 피지컬이 중요한 게임은 맞습니다만 탑10은 첫판하는 사람도 쉽게 들어갑니다. 솔로 공방 1위도 꼭 엄청난 실력을 갖추지 않아도 1~2주 내에 많이들 하시고요.
게다가 게임 내에 좋은 환경의 연습모드와 쉬운난이도의 모드들, 초보자끼리 매칭을 지원하는 경쟁전모드도 있어서 생각만큼 어렵진 않아요. 실제로 편하게 즐기는 분들이나 여성유저도 꽤 많고 탑텐이 불가능하다 할 정도로 어렵진 않아요.

[쩌리28호]

그런데 포나 대회가 상금이 커서 프로게이머 수익이 짭짤하다고 하더군요.
출전만 해서 받는 돈만해도 다른 게임들보다 크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