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인정하자, 애플" 교육 현장의 승자는 크롬북이다

[야만의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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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136830#csidxa2823e652ad45588593671ec115ac68 

[하늘물총새]

애플 제품은 교육용으로는 너무 비쌈
아이패드 미니가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는 하지만 이건 완전 컨텐츠 소비용 제품군이라서 교육용으로 쓰긴 힘듦

[oh-ya]

그나마 교육용으로는 아이패드 미니보단 패드 7세대로 비교하는게 적합할 것 같네요

[Caribbean.com]

교육용으로 풀려면 기본적인 성능과 가격, 그리고 앱의 범용성이 중요하죠.
위 3가지가 충족되어야 대중교육용으로 풀 수 있음

[3.14159265358979]

애당초 애플은 아이패드를 '공공 교육용 제품'군으로 설정하지도 않았음.

[????]

그럼 뭘로 설정했나요?
그리고 아이패드 5,6,7세대 싸게 내놓은건
교육시장을 타겟으로 한 건 아닌가요

[3.14159265358979]

2018 아이패드가 기존 라인군에 '비해' 싼거지 경쟁업체 패드에 비해 싼게 아님.

교육시장을 타깃으로 할꺼면 최소한 공기업 대상 판매가를 20만원 아래로 낮춰야겠지,

이미 안드로이드 기반 중국 패드들이 10만원가격대에 형성되어있는걸 보면 경쟁할수가 없는 금액임

그리고 아이패드는 어디까지나 컨텐츠 소비형 제품이야, 컨텐츠 생산이 아니라.

[3.14159265358979]

내가 말을 오해하게 한것 같은데 애플이 공공적으로 우린 교육용 제품을 팝니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판매 전략을 보면 공공교육목적을 위해 제품을 제작, 판매 하는것으로는 볼수없다는 관점에서 말한거였어

진짜 교육시장에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생각이라면 지금 판매전략으로 하면 안된다는 말을 한거야 난

[3.14159265358979]

첨언 하자면 어떤 회사든 회사 제품을 소개할때 이 제품으로 이 기능도 쓸수있어요! 저 기능도 쓸수있어요!
라고 말하는거야 당연히 다양한 구매자를 끌어오기 위한 홍보수단인거지

진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반을 닦는 노력은 또 다른 문제인거고, 그 노력을 하려면 지금 가격으로는 택도 없다는 말임.

[Cellsus]

현재 아이패드 가격이 40만원대로 나오는 이유는
교육시장 때문이 맞음
한때 애플이 교육시장을 장악했었는데
크롬북이 밀고 들어오자 대항할려고 지금 가격으로 낮춘거야
물론 가격 차때문에 실패하긴 했지만

[POCKET INFINITY]

교육용이라고 좋게말해 포장용이지 가격보면 이게 교육용맞나싶다

[루리웹-2967865440]

Apple’s Phil Schiller says kids with Chromebooks in classrooms are ‘not going to succeed’

“Kids who are really into learning and want to learn will have better success. It’s not hard to understand why kids aren’t engaged in a classroom without applying technology in a way that inspires them. You need to have these cutting-edge learning tools to help kids really achieve their best results.

Yet Chromebooks don’t do that. Chromebooks have gotten to the classroom because, frankly, they’re cheap testing tools for required testing. If all you want to do is test kids, well, maybe a cheap notebook will do that. But they’re not going to succeed.”

"정말 배우고 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더 나은 성공을 거둘 것이다. 아이들이 왜 교실에 참여하지 않는지 이해하기란 어렵지 않다. 아이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첨단 학습 도구를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크롬북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크롬북은 교실에 도착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필요한 시험을 위한 값싼 시험 도구이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이 하고 싶은 것이 아이들의 시험이라면, 음, 아마도 싸구려 노트북이 그렇게 할 것이다.하지만 그들은 성공하지 못할 거야.”

https://www.theverge.com/2019/11/13/20963166/apple-phil-schiller-google-chromebook-classroom-not-going-to-succeed

애플 마케팅 책임자의 말; 크롬북 쓰면 성공하지 못한다고;

[retree]

순전히 제 경험으론 k12까지의 교육기간내에서 즉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교육용으로 쓰여지는 부분에서는 가격이 깡패라 크롬북이 압도적일것 같아여

실제 지역에 따라 색연필도 제대로 지급 못해주는 지역이 많은데 아이패드나 맥은 어불성설.. 교사마저도 지급된 랩탑이 거의 영화에서 보는 핵코드 입력용 랩탑수준인지라..

다만 하이스쿨 이후를 보면 맥북이나 아이패드가 높은것 같드라구여 입학선물이건 일할시간이 많아져서 직접 사거나할때 크롬북 고르는 사람은 많이 없어서

[WINPARA]

애플제품은 비싸고 앱도 특수하고 입력등에 어려움이 있어서 여러모로 교육용으로는 매우 부적합..

[대단한놈]

애플이 교육시장 많이 노리긴 했었죠. 전용 상품군도 여럿 출시하고. 한국은 아니지만 서양시장에서는 크롬북과 가격대도 비슷했구요.

[아이디 비공개]

크롬북 피시 대체 가능한가

[Louisa]

간단한 문서작성 정도는 대체 가능합니다

[루리웹-0691216345]

애플이 중국 시장을 포기 못 하는 이유가 교육시장에서 밀렸기 때문이기도 하겠군요.
크롬북 초기에는 앱을 이용해서 뭔가 확 분위기 잡았는데 크롬북 나오고는 반대가 된 상황. ;;

[폐인킬러]

단순 컨텐츠 소비용도로는 크롬북만한게 없긴 함. 맥이나 PC였으면 OS나 간신히 돌아갈 사양이 웹서핑, 영상재생, 간단한 앱등이 너무나도 원활하게 돌아감. 단점은 생산성 측면에선 결국 맥과 PC를 못 따라간다는 건데 중학교 이하 저학력 수준이라면 크롬북을 쓰고 그 이상이라면 맥과 PC를 쓰는 게 좋음.

물론 생산성 조까 소비만 할거야 라는 용도라면 전세대를 통틀어 크롬북이 가성비 씹압살인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