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다가오는 RDNA 2.0 그래픽 아키텍처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지원의 도입뿐만 아니라,
Red Team이 Zen CPU로 작업으로 탄생한 최신 루머인 최적화 작업이 차세대 Radeon GPU에 막대한 배당금을 지불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지난 2018년에는 AMD의 Suzanne Plummer가 전체 칩의 클럭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그래픽 아키텍처의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Radeon Technologies 그룹으로 전환할 팀을 구성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Plummer는 초기 Zen CPU 설계의 핵심 설계자였으며,
'Project Zen' 최적화 팀은 곧 출시될 AMD GPU 설계에 이와 같은 마법을 주입했습니다.
이제 RDNA 2.0 아키텍처가 이러한 접근 방식의 효과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보고서는 Zen 설계 최적화 철학이 현재 GPU 팀에 깊이 뿌리박혀 있고 다음번에는 수많은 소비자 그래픽 카드가
AMD 카드를 Nvidia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기사전문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hardware&wr_id=358645
전체적으로 보면 이정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게 신기할 정도인 건 사실이고요. 일단 amd는 cpu-gpu 개발 라인이 여러개가 아니고 분야당 1~2개 정도의 연구개발팀만 유지하고 Nvidia나 intel은 연구개발의 다각화를 하기 때문에 rnd 비용이 이쪽이 훨씬 많이 소모됩니다. 얼핏 보면 amd가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불도저라는 희대의 망작이 나온 후 amd가 몇 년을 고생했는지 생각해보면 Amd는 근본적으로 기반이 불안정한 회사죠. 리사 수의 역할은 그 불안정한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amd에 세미커스텀이라는 생명줄을 달아준 데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RTG 연구개발인력이 전멸수준이었나보네 씨퓨팀에서 빼다 꼽을 정도면
리사수 정식 부임이 12년 1월이고 로리가 세미커스텀 로드맵 발표한게 12년 2월인데 리사수가 그 한 달 동안 사업구상해서 로드맵에 끼워넣은거면 리사수 업적이 맞습니다. 근데 그걸 우리가 알 길은 없네요.
진짜 amd는 세미커스텀 덕분에 젠 cpu 나오는데까지 버틸 수 있었죠... 현세대 엑박 및 플포가 amd apu 말곤 선택지가 크게 없기도 했지만 반대로 amd가 플스,엑박 세미커스텀 apu 공급을 못했더라면... 젠 cpu 나오는데까지 위태로웠을 듯 합니다 ㄷㄷ
RTG 연구개발인력이 전멸수준이었나보네 씨퓨팀에서 빼다 꼽을 정도면
AMD가 ATI인수 후 APU를 위해 GPU인력을 분산배치하여 운영하였고, 2015년이되서야 그래픽부서가 RTG(라데온 테크놀러지 그룹) 로 통합됩니다. Amd가 망해가면서 나온 인재들이 애플 삼성 등으로 나가면서 스마트폰 기술발전에 도움될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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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
왜냐면 AMD는 CPU, GPU만 만드니까요. 인텔, 엔비디아는 사업영역이 엄청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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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
전체적으로 보면 이정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게 신기할 정도인 건 사실이고요. 일단 amd는 cpu-gpu 개발 라인이 여러개가 아니고 분야당 1~2개 정도의 연구개발팀만 유지하고 Nvidia나 intel은 연구개발의 다각화를 하기 때문에 rnd 비용이 이쪽이 훨씬 많이 소모됩니다. 얼핏 보면 amd가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불도저라는 희대의 망작이 나온 후 amd가 몇 년을 고생했는지 생각해보면 Amd는 근본적으로 기반이 불안정한 회사죠. 리사 수의 역할은 그 불안정한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amd에 세미커스텀이라는 생명줄을 달아준 데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시구사
주식을 사서 응원하죠
알면용취^^
진짜 amd는 세미커스텀 덕분에 젠 cpu 나오는데까지 버틸 수 있었죠... 현세대 엑박 및 플포가 amd apu 말곤 선택지가 크게 없기도 했지만 반대로 amd가 플스,엑박 세미커스텀 apu 공급을 못했더라면... 젠 cpu 나오는데까지 위태로웠을 듯 합니다 ㄷㄷ
AMD 세미커스텀 좀 찾아보니 리사수 전임자인 로리레드가 추진한 사업이었네요. 저도 지금까지 리사수가 시작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헐.. Rory Read presented a vision of the future where a large, vertically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may want to deliver custom silicon for everything from tablets to notebooks to TVs. AMD's goal is to be able to provide silicon to companies like this, while differentiating based on its own internal IP (x86 CPUs, GPU cores). One current example would be Microsoft's Xbox 360. AMD designed much of the silicon for that console, although it's using 3rd party CPU IP. In other words, should a customer want an ARM based solution mated with an AMD GPU, they could have one. If a customer wanted a strange x86/ARM APU, that would be a possibility as well. https://www.anandtech.com/show/5503/understanding-amds-roadmap-new-direction/3
맞아요, 위처럼 리사 수가 했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로리 리드가 ceo이던 시절 리사 수는 amd의 coo(최고 재정책임자)였습니다. 세미커스텀 사업을 이 당시 주도했어요.
https://m.kbench.com/?q=node/118324 리사 수가 세미커스텀과 관련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기사 로리 리드는... 이 사람에 운영을 못한 건 절대 아닌데 거의 망국의 수장같은 느낌이어서...
시구사
그 어려운걸 CPU로 해냈죠. 신기한 회사이긴 합니다.
알면용취^^
리사수 정식 부임이 12년 1월이고 로리가 세미커스텀 로드맵 발표한게 12년 2월인데 리사수가 그 한 달 동안 사업구상해서 로드맵에 끼워넣은거면 리사수 업적이 맞습니다. 근데 그걸 우리가 알 길은 없네요.
정확하게는 세미커스텀 사업 추진을 위해 리사 수를 영입한 것에 가깝습니다. 이것도 칼럼을 본 게 있는데...(당시에 주식 사려고 조사를 엄청 했... Orz)
아 세미커스텀 사업의 초기 플랜 자체를 리사 수가 했느냐 하는 얘기였군요. 그렇진 않았겠죠 ㅎ
로리로드가 APU맴이 살길이다 했고 리사수가 그거들고 소니 마소가서 님들 우리꺼 쓰쉴? 커스텀도 해드림 한거
로드맵 발표가 12/2였던 거지 실제 그 결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13년도 하반기부터라 세미커스텀 사업부 성과가 리사 수의 업적으로 간주되기엔 충분합니다.
나중에 공식발표나면 RDNA2 성능을 봐야겠지만 만일 드라이버문제만 아니라면 한번 제품구매해서 2070이랑 같이 사용을 해보고는 싶네요.
이거 잘나오면 6850 이후 오랜만에 다시 라데온 사야겠다!!!
레이트레이싱 기술 자체가 기존의 편법으로 더 가볍게 비슷하게 구현 가능하니 피직스꼴난다, 사라질거다 하던 분들 찾습니다
RTX처럼 전용 코어 박는 방식일지 아닐지가 문제죠. 전용 코어가 아닌 걸로 비슷하게 구현 가능하면 피직스처럼 될 수 있겠죠.
이미 기존에 사용중이던 눈속임방식이 더 가볍다는게 증명되어있고 비판하던 분들 말로는 차이도 안느껴진다니 레이트레이싱 비교를 위해 기존 쉐이더조차 없애버렸다는 의견을 펼치던데 굳이 AMD에서도 레이트레이싱 도입한다는거 봐서는 레이트레이싱이 사라질것같진 않은데요. 전용코어없이 돌아가면 전용코어 탑재하고도 프레임하락이 상당한데 인텔과 워게이밍이 협력중인 가벼운 수준에서 끝날지 RT코어랑 직접 맞붙을 정도일지 어느정도 수준으로 구현될지 관심이 가네요. 피직스처럼 되면 AMD는 피직스때처럼 레이트레이싱 코어던 기존 코어를 활용하던 기술이던 개발에 실패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