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역할 고정 2-2-2 딜러 유저들 매칭이 너무나 길기 때문에 2-2-2가 아닌 1-3-2(탱커 1명, 딜러 3명, 힐러2명)으로 변경을 해야한다고 토론장에 남기가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제프카플란이 작년 12월달에 내부적으로 1-3-2으로 테스트를 진행 한적이 있다고 하면서 긴 장문의 답변 테스트 결과들을 공개 했습니다.
※주요요약
작년 12월 초, 역할 고정에서 딜러 매칭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 찾고 있었었음
그 아이디어 중 하나는 3-2-1(탱커 1명, 딜러 3명, 힐러 2명)으로 진행된 역할고정
2-2-2 역할 고정 도입하기전에 4-1-1(탱커 1명, 힐러 1명, 딜러 4명)도 실험해봤지만 테스트 결과는 처참했음
3-2-1 경우 탱커에 무게감이 실려서 메타 제한이 더 심화 될수 있었음
또한 디바, 자리야 및 로드호그 같은 서브 탱커들은 기술자체가 메인 탱커와 멀기 떄문에
탱커가 한명이기 때문에 서브 탱커 플레이어 메인 탱커 유저라도 이를 엄청나게 책임이 가중 될수있었음
힐러 플레이어 역시 탱커가 한명이기 떄문에 살기 위해서 엄청난 부담감을 느낌
딜러 매칭 시간 확실히 줄었고 딜러 플레이어들은 부담감이 배로 줄었으며 확실히 이를 반김
3-2-1 역할 고정은 현재 게임과 맞지 않았지만 재미난 테스트 결과들이 도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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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딜충들이 탱커인척 하면서 222 전이 나았다 이런소리 하는데 역겨울 정도임. 이전엔 탱 하려해도 노힐이라서 못하는 판이 많았는데 팀에 힐러 확정으로 2명인건 탱커 입장에선 감동스러울 정도인데
ㅋㅋㅋ 딜러한테 후드려 맞는 탱 누가 하겠음 진짜 동네북될거임
뭔 제프가 유저 개돼지 취급한것도아니고 오버워치 유저들 죄다 멍청한사람으로 만드네
오버워치2 나와도 밸런스 못잡는건 여전하겟지
222가 문제 많아도 이전보다 겜이 건전하게 돌아가는건 팩트임. 이전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클래식 돌리면 되는거고 222딜러 매칭 돌리면서 큐 길다고 징징거리는건 본인은 딜러를 해야겠지만 힐해줄 힐러는 필요하고 대신 맞아줄 탱커는 필요한 딜충들이고ㅇㅇ
딜러3을 할바엔 차라리 플렉스를 도입하지...
플렉스 아이디어 좋네요
그 플렉스 과연 힐탱을 할까?
딜러3할바엔 차라리 플렉스 한자리 넣어서 탱할여지라도 남기는게 낫다는거죠...
개판난지 몇년짼데 아직도 갈피도 못잡고 있네 븅신들
오버워치2 나와도 밸런스 못잡는건 여전하겟지
절대 못맞춤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와우(WOW)조차도 직업군들 PVE벨런스 못잡아서 ㅈㄹ났음.
역할고정 개 망해서 오버워치는 역할고정 안하고 클래식 돌리더라 대부분..애초에 역할고정 자체가 나오면 안됐음.
대부분 클래식만 돌려서 222 딜큐 속도가 탱커큐의 20배구나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대다수 클래식 돌리는거 사실아님? 당장 일반 매칭 돌려도 클래식보다 오래걸리고, 딜큐 탱커큐 떠나서 탱커큐 돌려도 클래식 매칭속도보다 느림.
탱커 유저로선 2-2-2가 참 좋은 메타지만, 탱커 5초 기다릴 동안 딜러들 15분 이상 기다리는거 보면서 참 불쌍하단 생각은 들더라구요
Chihaya
진짜 딜충들이 탱커인척 하면서 222 전이 나았다 이런소리 하는데 역겨울 정도임. 이전엔 탱 하려해도 노힐이라서 못하는 판이 많았는데 팀에 힐러 확정으로 2명인건 탱커 입장에선 감동스러울 정도인데
탱커만 하는 유저로서 솔직히 딜러만 많은 이 상황 보고 있으면 너네가 탱커나 힐러 안하니까 이모양 이꼴이지 하는 생각이 더 큼.
그냥 탱1,힐1만 고정하고 나머지는 예전처럼 자율로 맡기게하면 훨씬 나을 것 같은데.. 물론 이렇게해도 대부분 딜러가 많기때문에 4-1-1구도가 자주 나오겠지만, 그래도 몇판은 딜유저가 아닌 힐,탱유저가 있을 수도 있고 또 양보할 수도 있고. 최소한 게임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위한 차선책으로 탱1,힐1 고정해봤으면 함.
탱1이면 손 많이 봐야겠네. 디바는 어떻게 변할지.
메타 고정을 왜 하냐고 븅신들아
고정 전엔 4 5 6딜 나와서 개판되고 처참했는디요 탱커 힐러도 일부 영웅만 고정되다 시피했고 차라리 한자리 더 추가해서 탱2 딜3 힐2가 제일 현실성있을듯
메타 고정 한 순간 게임 중에 캐릭 변경 가능한 메리트가 없어져 버리죠. 이러면 캐릭특성을 살린 하이퍼 FPS 오버워치의 재미가 사라져 버리는겁니다.
게임중에 변경 가능한 메리트 없어지기 vs 딜러 5픽 나오고 서로 탱힐 안한다고 패드립 당하기. 이분은 후자가 좋나보네요
대체 얼마나 심해시길래 4 5 6 딜이 나오나요? 33시절에도 플~다이아 초반 구간은 최소 2탱은 확보 됐었는데요.
심해 같은 소리하시네 참ㅋㅋㅋㅋ 저도 플이었어요 세상이 님을 중심으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그 탱1의 고통은 어찌할꺼임....
니트로윤
ㅋㅋㅋ 딜러한테 후드려 맞는 탱 누가 하겠음 진짜 동네북될거임
222되고나서 너무 잼나요 그이전에는 스트레스 받는판이 많아서.. 고통..
이겜...아직도..해?....222나오고 접은사람이 똑똑한사람.
진짜 똑똑한 사람은 222전에 접었죵 ㅋㅋㅋㅋㅋ
daiena
뭔 제프가 유저 개돼지 취급한것도아니고 오버워치 유저들 죄다 멍청한사람으로 만드네
대놓고 유저들한테 사기친 배그도 빠는 사람은 잘만 빨더만ㅋㅋㅋㅋㅋ
게임 따위로 지능 운운하는게 제일 웃기긴 해요 ㅋ
사실 게임 하고 안 하고로 지능따지는 사람이 제일 멍청한 거 같긴함...
222가 문제 많아도 이전보다 겜이 건전하게 돌아가는건 팩트임. 이전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클래식 돌리면 되는거고 222딜러 매칭 돌리면서 큐 길다고 징징거리는건 본인은 딜러를 해야겠지만 힐해줄 힐러는 필요하고 대신 맞아줄 탱커는 필요한 딜충들이고ㅇㅇ
마리s
A: 저, 딜러가 너무 많은데 한분 힐러로 좀 B: 싫은데? 내가 왜. 목처 내가 더 높은데 프공도 안하는 놈 보고 바꾸라 하셈 C: 나 이거 부캐인데? A: 그러지마시고 수비라서 빨리 바꿔야 하니까 B: ... C: ... A: 아 모르겠다 걍 나도 딜러함 D: (하아...)
마리s
시작이야 33 조합 때문인게 맞지만, 이게 경쟁전까지 확대된건 경쟁전-대회 간 메타가 유리될거란 프로들의 우려도 있었고 포지션 분쟁도 꽤나 문제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 경쟁전에도 도입된거죠 역할 고정이 없던 시기에도 경쟁전에서 33은 쓰지 않았습니다 33은 조합 특성상 빈틈없는 호흡과 6명 풀보이스가 거의 필수였고 그정도로 호흡을 맞추기 힘든 일반 경쟁전에선 쓰기 힘들었거든요 물론, 6명을 무작위로 모았는데 거기서 딜러 유저가 1명도 없는걸 기대하기 힘들었던 것도 있구요
완전 무결한 222 갓(GOD)!패치 이후 오버워치는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여러분~
어차피 탱커해도 라인안고르면 곧바로 정치들어와서 pc버전은 완전히 접음
걍 옵치도 이제 하는사람만 하고 계속 이렇게 갈거 같음 ;; 오랬만에 했는데 답답해서 못하겠더라 걍 앞으로도 안할듯 한때는 진짜 미친듯이 했었는데 쩝;;
그냥 3-3-3 으로 18명 대전 가자
매칭은 진짜 답이없다... 일단 매치하고나서 어떻게든 역할 나누게할 방법은 없는가? 그러면 또 찌질하게 서로 싸우겠지? ㅋㅋㅋ 돌아버리는 게임이다 진짜 안그러면 일단 탱으로 접속해도 상황에 따라 같은 팀원 딜러나 힐러랑 포지션 체인지 딜을 걸어볼 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수락하면 역할도 바꿀 수 있게... 롤에서 챔피언 스왑 요청하는것 처럼... 그걸 게임내에서 실시간으로... 약간 그런 유연성을 도입한다면 좋을것 같은데... 물론 수락할 애들이 썩 많지는 않겠지만 ㅋㅋㅋ
1탱이면 딜러 매칭시간도 많이 줄긴 할텐데 문제는 탱 고르는 사람의 압박이 너무 심해짐. 라인이나 오리사 같은 방벽있는 탱이 반강제되고 디바나 호그, 자리야같은 서브탱은 고르고 싶어도 혼자서 막기엔 유지력이 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픽 바꾸거나 팀이 알아서 잘 따라와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음.
12월 초에, 우리는 딜러의 매칭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내던 중에, 1탱 3딜 2힐로 운영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우리의 매치메이킹 엔지니어들이, 행동 등을 예상한 모델을 만들어 보았는데, 매칭 시간과 관련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몇가지 이유로 그 변화를 꺼렸습니다. 2/2/2를 고정하기 전에, 1/4/1 경쟁전을 실험해 보았고, 결과는 끔찍했습니다. 문제는 1힐에서 나왔습니다. 1힐로 나머지 팀원을 모두 케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매 한타마다 5명의 적에게 물리는 대상 1순위가 되었습니다. 한 쪽 팀의 힐러가 죽자마자, 그 팀은 바닷가의 모래성처럼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1/3/2가 처음 제안되었을 때, 우리는 1/4/1의 아픈 전례 때문에 조금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12월에 우리는 꽤나 흥미로운 것을 진행했고, 저는 아직도 팀이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이 꽤나 자랑스럽습니다. 내부적으로, 지난 두 달 동안, 우리는 게임을 1/3/2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실험을 진행할 때, 팀마다 한 명의 탱커만을 가지게끔 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우리는 12월, 1월에 걸쳐서 그 작업을 진행했는데,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고 시스템을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계속해서 작업하도록 팀을 강제한 덕에, 우리는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전 정신이 발휘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사람들이 서브 탱커라고 말하는 탱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D.Va, 자리야, 로드호그와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현재 이 탱커들의 주요한 플레이 방식은, 다른 메인 탱커와 함께 쓰는 것입니다. 분명히, 2/2/2 에서 1/3/2로 바꾸려면 밸런싱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이상일 수도 있고요. 좋은 예시가 로드호그 입니다. 로드호그를 더 메인 탱커스럽게 바꾸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아니면 딜러로서 역할하게끔 하는 것이 더 옳은 일일까요? 우리는 몇 달 동안 두 가지 모두를 실험해 보았습니다. 만약 오늘 우리에게 오셔서 1/3/2를 경험해 보신다면, 로드호그는 이제 탱이 아닌 딜러로 이동하였을 것이고, 체력이 400이 되었고, 바나나 우유를 마실 때 체력 회복만 되지, 피해 감소는 되지 않으며, 고철총 DPS에도 큰 변화가 있는 로드호그를 보셨겠죠. 이걸 2/2/2에 적용하겠다는게 아니니 겁먹지는 마세요. 그저 경험을 공유할 뿐입니다. 1/3/2 체제 아래에서 로드호그에게 더 좋은 방향은 팀 피해 감소 능력이려나? 정도의 고민입니다. 본질적으로, 무엇이 서브 탱커가 무엇이고, 로드호그를 메인 탱커로 만드려면 어떤 일을 거쳐야 할까요? 이게 저희가 해야할 일입니다. 이미 탱커 수도 제한되어있는 판국에, 저희가 미치지 않고서야 탱커 유저들의 선택권을 줄이고자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임무가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라면, 이 일이 다른 탱커 유저들의 수를 줄였을까요? 아니면 이 탱커 유저들이 단순히 빠른 대기 시간을 원해서 탱을 선택하고 로드호그를 픽하는 딜러 유저였을까요? 이것은 어려운 질문이고, 자신있게 답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3-2-1포지션을 둘러싼 또 다른 우려는 탱커 플레이어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우리의 테스트중에서 이것은 두가지의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1) 일부 플레이어들이 '올바른'탱커를 선택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많이 느낍니다. 탱커가 하나뿐이라면, 팀에서 그 탱커가 누구여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많이 갈리게 됩니다. 이런 부담감에 대한 또다른 문제는 플레이어들이 영웅을 선택할 때 '최소한의 위험을 부담하는 길' 을 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메타가 더욱 제한될 것이라는 겁니다. 만약 라인메타라고 가정한다면, 경기에서 라인만 보이지 않을까요? 만약 우리 탱커가 햄스터를 한다면 팀원들이 화내지 않을까요?
일부 탱커 플레이어들은 경기 성적에 대해 엄청난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탱커가 혼자라는 것이 그들에게 엄청난 압력을 가하는 것 같았고, 만약 그들이 죽는다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끔 탱커를 하던 탱/힐 유저 중 일부는 3-2-1에서 탱커를 접었고, 그들이 '멘탱' 이 되는 것에 겁을 먹고 눈치를 피하기 위해 힐러만 플레이했습니다. 반대로, 몇몇 탱커 플레이어들은 주목을 받는것에 더욱 즐거워 했습니다. 원래 전통적으로 WoW에서도 그랬고, OW에서도 그랬는데 게임에서의 역할에 끌리는것이 일반적입니다(물론 너무 일반화 하면 안되겠지만요) 하지만 '외톨이 탱커'가 되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을 좋아하는 탱커들도 있었는데, 우리는 이런 이상한 실험에서 이런 연극들을 보는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매칭 시간만 보면 딜8, 힐 1.5, 탱 0.5 비율임.
생각이없네 영웅도얼마없으면서 밴도없고 거기에 역할숫자까지 강요? 이러니 리그를 봐도 맨날 똑같아서 재미가 없지. 리그보면 맨날똑같아
팩트) 222이전에도 리그는 똑같은애들만 나왔다 오히려 222하고 다양한 픽이 나왔다
블리자드도 문제지만 유저들부터 프로들, 스트리머들까지 부계정이 공공연하게 허용되는 분위기도 큰 문제인데... 양학용 부계나 악성부계만 나쁘다고 보는 경향이 강한데, 사실 대전게임 부계정은 부계정 그 자체로 게임을 급속도로 소모시키는 악의 축이라...
딴 건 몰라도 프로들은 진짜 자진해서 부계정을 지양해야하는 모습 보여야하는데 알게 모르게 쓰고 있으니 유저들도 '프로들도 쓰는데'라며 합리화를 하게 돼서 안타까움...
오버워치 프로들은 자기가 돈 버는 이 오버워치판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면 제프 카플란이 뭐라하든 말든 부계정을 스스로 지양해야하는데... 진짜 부계 쓰는 프로들은 오버워치가 망하길 내심 바라는 건가?
그냥 뭐 유저수가 적어지고 있으니 수면 위로 드러나는 문제라 막말로 롤만 해도 부계없는 천상계 유저가 없을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부계가 있는데 거기 인벤에서 부계논란은 이슈게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주제임에도 절대 심각한 문제라곤 생각 안 하던
가장중요한건 탱커들 재미아닌가 당장 캐릭 숫자만 봐도 딜러가 너무많고 리퍼뜨면 탱 다썰리는데
오버워치 222에서 제일 문제가 탱이 개노잼이라는거임. 탱은 총 쏘는맛도 없는데 몸짓은 커서 두드려 맞는건 오지게 맞음.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도 여캐가 몸이 작아서 1티어라서 사람들이 전부 여캐만 하는데 오버워치 문제도 저거랑 비슷함. 탱 몸을 맥크리 정도로 줄여야됨
루리웹-4038406708
상향으로 될거면 벌써 됐죠 탱커가 재미없는건 성능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재미가 없는거라 그렇습니다 33메타라 탱커가 가장 영향력이 큰 메타에서도 일반게임에선 여전히 딜러만 골랐지 탱커는 아무도 하지 않았구요 기본적으로 재미가 있으려면 킬을 따내야 하는데 탱커가 딜러만큼 딜을 넣게 해줄수 있는 방법도 없죠
222면 메타연구 할 이유도 없지. 억제책은 필요했겠지만 영웅 벨런스도 못잡는 주제에 이러는건 그냥 우리 능력없음 하는거밖에 더되나?
탱커 버프좀 먹여줘 제발
탱이나 힐이 빨리 잡히면 뭐함.. 금방 썰리는데 시불...
힐도 안잡힘 딜러들이 힐러랑 같이 돌려서 딜힐은 거의 비슷함 탱만 빨리잡히지
아니 그렇게 딜러를 하고 싶으면 데스매치를 하라고... 경쟁전은 팀플레이라 탱커도 있어야 되고 힐러도 있어야 돼.
탱커의 짧은 큐 시간은 탱커에 대한 존중이자 존경이죠. 탱커가 존중받는 게임이 옳게 된 게임입니다. 반박시 딜러충
힐러만 하는 입장으로서, 솔직히 222패치 갓패치임. 예전 경쟁전 하면 툭하면 3딜,4딜 나오고 탱없어서 빡쳐서 6딜하고 깨지는 판이 부지기수임. 지금은? 10분 걸려서 매칭되더라도 일단 힘싸움은 해봄. 10분 기달려서 제대로 된 게임하는게 낫지 이전처럼 5판중 3~4판은 의미도없는 6딜게임 하고싶지 않음.
그리고 사실 4~6딜 시절은 워낙 겜이 흐름이란것 없이 킬싸움으로만 흘러가니까 잘 모르고 묻혀갔는데, 지금 222고정되고나서는 양팀 역할픽이 동일하니까 딜러들 역량이 눈에 훅훅 들어옴. 이전에 묻혀있던 폐급딜러들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 버리는 거. 이래서 반대하는 딜러충들도 많을꺼라고 봄.
역할제한을 없앤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132를 한다는 말인데 왜 이런말이 나옴? 제프 글을 읽어보시죠.
클빠대에서 모두 다 딜러 하는게 더 재미 있다 그냥 이 겜은 탱커를 재미없게 만들어 놨다.
1/3/2 를 시행하면 오버워치가 획기적으로 재밌어질 것 같네요. 디바, 로드호그, 햄스터, 자리야는 세미딜러로 만들어서 딜러가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물론 탱킹력을 줄이고 강점을 살리는 패치를 하면서) 1인탱커는 탱킹 능력을 더 강화시킨다면... 1. 전략의 다양성이 다시 돌아온다. 예전만큼 강한 33조합은 아니지만 탱킹력이 강한 33느낌의 402같은느낌이 나올것이고 아니면 기동력을 살린 진짜 132를 끌어올 수도 있고 아니면 유동적인 312를 할 수 있고 밸런스를 살린 222를 계속 할 수도 있습니다. 2. 그리고 현재 늘어질대로 늘어져버려서 게임 의욕을확 떨어뜨리는 매칭시간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개발진이 눈 딱 감고 용기내서 132 도입하면 오버워치에게 없어졌던 미래의 가능성이 생긴다고 봅니다.
여기서 글 써봤자 의미 없으니 레딧으로 갑니다.
반대충들 많으신데 내 의견이 제프 의견이야~ ㅋㅋ 니들이 반대따리 쳐 해봤자 게임 바꿀 사람은 제프라는거~
이사람 혼자 글쓰고 반대먹으니까 ㅂㄷㅂㄷ대는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할 만 합니다. 제가 오버워치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지금은 개처망해서 바뀌어야만 살아날 수 있는데 그나마 남아있다고 하는 유저들은 인지부조화 걸려서 사리분간을 못 하는 상태니... 너무 답답합니다.
저도 오베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는 진성 유저로서 옵치가 살아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111만 고정시키고 3은 플렉스로 하면 되지... 경쟁전 서치돌릴때도 선택은 탱or플렉스, 딜or플렉스, 힐or플렉스 3개로 고정시키면 서치도 지금보단 빠르게 될것 같은데...
둠발놈이나 사지 잘라놓지 그러냐
여담으로 나에리님의 글을 항상 응원합니다. 유튜브상으로 뿌슝빠슝하고 영양가없고 헛소리만하는 영상 보다가 이렇게 정리된 글 보면 힐링되네요.
그냥 탱을 없애자 재미도 없는거 왜 자꾸 끼워 넣을라 그래
역할제한을 없앤다는게 아니라 132를 실험해봤다는 글인데 왜 이리 내용이랑 상관없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을까. 본문 좀 읽으세요. 개발자님이 노력해서 길게 써놨구만
바텍스트
132를 하면 밸런스 조정을 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제프가 본문에도 써 놨구요.
그밸런스 패치란걸 했으면 옵치가 지금처럼 안망했지ㅋ
222라는 구조 자체가 밸런스 패치를 어렵게 한다고 봅니다. 밸런스가 망한 이유 중에 하나가 222를 강제한 것이죠
그냥 딜러만 2로 고정시키는건 어떨지
지금 오버워치는 역할 고정을 폐지해야 마느냐를 논해야지 321이 좋다 222가 좋다를 따질 때가 아닙니다. 33의 카운터가 아닌 변형만 해도 다양했습니다. 33이 솜브라에 취약하자 원조 고츠처럼 모이라를 넣는 방법, 디바 대신 둠피, 라인 대신 오리사나 윈스.. 33의 카운터 조합도 1탱(오리사 or 레킹볼)을 넣고 나머지를 힐딜로 채우는 다딜 조합으로 상하이가 우승했구요. 33을 넘어서 4탱2힐 조합도 나왔었습니다 https://youtu.be/9AoRpKBCRQA?t=2630 (스테이지 3 눔바니, 상하이 vs 벤쿠버) 이렇듯 역할 고정이 없었어도 리그나 컨텐더스에선 다양한 실험이 고안되었고 그 결과는 상하이가 입증했습니다. 결국 특정 조합의 과도기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을 역할 고정을 통해 망쳐버린 형국입니다. 여기 댓글을 보면 역할 고정이 없었을 때는 힐러가 없어서 탱커를 못했고, 결국 딜러를 해야했다- 라고 하는데.. 이 한마디가 현 오버워치의 문제점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힐러가 없을 때 체력이 더 적은 딜러는 유저들이 플레이 하는데 왜 힐러 없을 때 탱커나 힐러 플레이 하는 사람은 없는가? 어째서 딜러만 가장 강한 캐리력과 재미를 가지고 있는가? 오버워치의 궁극적인 문제점은 비주류 픽이 많다는 것입니다. 역할 고정이 유무에 관계없이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 바스티온, 애쉬가 현재 주류픽처럼 등장하진 않을 겁니다. 결국 새로운 영웅이 100명 나와도 성능이나 영웅만의 개성이 부족하다면 없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오버워치에 필요한 건 역할 고정이 아니라 모든 영웅의 주류화 입니다.
'이 의자엔 내가 앉아야 해' 라고 싸울 것이 아니라 '왜 모두가 앉을 의자가 부족한걸까?' 라는 의문이 필요합니다.
역할고정폐지는 불가능한 지경까지 왔다고 봅니다. 하지만 132를 하면 지적하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죠. 말씀하신 모든 영웅의 주류화가 132를 기반으로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로드호그 메인탱할지 딜러 시킬지 고민되면 그냥 1팀 인원을 7명으로 늘려서 2-3-2 하면 만사 오케이!! 해결 완료!!!
결국에 1탱이면 방벽캐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방벽수치 ㅁㅁ내놔서 교대로 방벽 못드는 상황에서 탱커만 존나 처맞으란 소리임 처맞기만 하고 제대로 때리질 못하는데 마조가 아닌 이상 누가 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