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스포주의) 8.3 느조스 킬 후 - 얼라이언스 엔딩.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에서 느조스를 잡고 심장의 방에가서 마그니와 대화를 하고 나면 진영별로 엔딩 퀘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호드 캐릭은 템렙도 낮고 레이드를 돈 적이 없어서 이에 대해 글을 쓰기 힘듭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호드는 전에 올린 대화 로그만으로 추정이 가능할 뿐입니다.
1. 영웅들의 회동.
보랄러스에 있는 단장 마티아스 쇼에게 가면 영웅들의 회동이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퀘스트 모습.)
안두인이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을 모아 회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도 와보라 합니다.
(*퀘스트 내용.)
마티아스는 대사관에서 보자고 합니다.
(*대화.)
스톰윈드 대사관 입구에 가면 마타아스 쇼가 있습니다.
(*마티아스 쇼의 모습.)
(*퀘스트 완료 모습.)
2. 평화의 대가.
안에 보면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이 전부 모여 있습니다. 발리라도 있고요.
(*안에 모인 얼라이언스 지도자들과 발리라.)
마티아스는 입장하여 안두인의 연설을 듣자고 합니다.
(*퀘스트 모습.)
다시 말을 겁니다.
(*대화.)
그러면 짧은 영상이 하나 뜹니다.
안두인 린: 휴전을 체결했습니다. 드디어... 4차 대전쟁이 막을 내렸군요.
티란데 위스퍼윈드: 아니, 검은 달이 복수를 울부짖는 한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호드가 배반의 대가를 치룰 떄까진!
안두인 린: 피를 더 흘린다고 떠난 이들이 돌아오진 않습니다. 희망을 다지고 살아남은 이들을 위한 날을 그려야 해요.
티란데 위스퍼윈드: 다음 대족장이 군대를 소집해 스톰윈드를 불태우면, 희망이 구해주기라도 할 것 같습니까?
안두인 린: 믿기 어려운 걸 알지만, 호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안두인 린: 대족장 대신 바인과 스랄을 필두로 다른 이들이 이끄는 의회가 수립됐죠. 그들이라면...
티란데 위스퍼윈드: 참으로 순진무구하군요, 사자의 아들이여. 밴시의 피로 쓰인 조약서가 아니면 서명 따위 기대도 마십시오!
겐 그레이메인: 티란데의 말에도 일리가 있네, 안두인!
겐 그레이메인: 오늘은 협상대에서 평화를 논했지만, 호드는 머잖아 북을 울리며 전쟁을 일으키려 진군할 걸세.
겐 그레이메인: 그날이 오면, 양피지에 끄적인 글만으로는 그들을 막을 수 없을 테지.
안두인 린: 평화의 길을 쉽지 않을 겁니다. 모두가 찬동하지도 않겠죠.
안두인 린: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이륙할 방법은 이뿐이에요. 전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안두인 린: 그래야만 해요.
마티아스에게 퀘스트를 완료받으면 마티아스와 발리라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퀘스트 완료 모습.)
발리라는 마티아스에게 행복을 찾으라 합니다.
(*둘의 대화.)
대사관 주변 얼라이언스 지도자급 인물들의 대화.
마티아스 쇼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있는 수장급 npc들과 대화가 됩니다.
안두인 측근 - 쇼와 발리라.
(*쇼와 발리라의 모습.)
쇼는 별 말을 안합니다. 스톰윈드를 그리워합니다.
(*쇼의 대화.)
발리라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평화가 짧을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발리라의 대화.)
드워프들.
세 망치 의회가 모두 있습니다. 다만 폴스타드는 혼자 있습니다.
(*무라딘과 모이라의 모습.)
(*폴스타드의 모습.)
무라딘은 호드를 믿지 않습니다. 만약 호드가 다시 전쟁의 길을 걷는다면 다시 싸우겠다 합니다.
(*무라딘의 대화.)
모이라는 전쟁에 대해 다소 멋진 말을 합니다.
(*모이라의 대화.)
폴스타드는 자신은 용서하지만 잊지 않겠다 합니다.
(*폴스타드의 대화.)
나이트엘프들.
티란데와 샨드리스가 있습니다.
(*티란데와 샨드리스의 모습.)
둘 옆에 가면 둘이서 이야기를 합니다. 샨드리스는 평화를 티란데는 복수를 이야기합니다. 티란데는 심지어 엘룬에 대해 험한 말까지 하며 실바나스를 추격할 추격대를 꾸리라 합니다.
(*둘의 대화.)
티란데는 복수에 대한 갈망을 이야기합니다.
(*티란데의 대화.)
샨드리스는 전쟁에서 큰 고통을 겪었지만 이제는 치유와 재건을 할때라고 이야기합니다.
(*샨드리스의 대화.)
드레나이.
드레나이는 벨렌만 있습니다.
(*벨렌의 모습.)
벨렌은 호드가 이제 대족장 없이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해야할 때라 하며, 전쟁이 될지, 평화가 될지는 시간만이 안다합니다.
(*벨렌의 모습.)
늑대인간.
늑대인간은 겐만 있습니다.
(*겐의 모습.)
겐은 평화롭게 살려면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겐의 대화.)
티란데한테는.. 텔드랏실이 불탓는데 마냥 평화롭게 지내라는 게 더 잔인한거긴 하지..
티란데는 캐릭터가 너무 붕괴된 느낌이네요.. 정작 아즈샤라 레이드때는 말퓨나 티란데나 안보이더니만 밤전사 의식이후에는 복수의화신으로 더 히스테릭해진느낌만 남았네요. 물론 이유가있으니 저렇게 된거지만 지금은 그냥 비중도없이 화만내다가 타락할 빌미만주는게 아닌가싶을정도로 너무 홀대받는듯 싶어요..
애초에 격아와서 캐릭터성 망친 캐릭 한둘이 아니라서 실망할 것도 없습니다.
근데 그것과 별개로 군단 침공으로 인한 행성적 위기 때는 말퓨리온만 부르짖다가 호드와의 전쟁에서 저러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긴 함. 문제는 군단 때나 격아 때나 큰 비중이 없었다는거
티란데가 밤전사 되는게 군단때였다면 미세하게라도 매끄러운 스토리가 되었을거같은데 아쉽...
티란데한테는.. 텔드랏실이 불탓는데 마냥 평화롭게 지내라는 게 더 잔인한거긴 하지..
애든버러
근데 그것과 별개로 군단 침공으로 인한 행성적 위기 때는 말퓨리온만 부르짖다가 호드와의 전쟁에서 저러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긴 함. 문제는 군단 때나 격아 때나 큰 비중이 없었다는거
수라마르 수복이라도 했지 격야는 언데드랑만 싸움
군단이나 격아나 티란데한테 큰 비중을 줄만한 사건이나 설정이 많은데 다 날려먹고 일리단, 실바나스 띄우기에만 몰빵해버림 ㅋㅋㅋㅋ
행성적 위기인거랑 자기네 국가 전체가 말 그대로 불타버린거랑은 느껴지는 게 너무 다를듯 위기가 왔었다는거랑 실제로 불탔다는 결과도 다르고..
근데 행성적 위기를 한번만 겪어본게 아니라 1만년전에도 몸으로 느껴봤고 불과 몇년전에도 아키몬드 때도 겪은 애가 그러니까 이상함;
인생 한 30년 산것도 아닌데 좀 납득이 안가죠
티란데 성우 연기가 쬐끔 그렇네 그냥 영상 입이랑 싱크 안맞아서 그런가
안두인은 항상 고통받네요. 앞으로도 스스로의 싸움이 될듯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얼라 맹주가 안두인인데 티란데나 겐은 그래도 저 무능한 쇼는 저렇게 뒷담이나 까나;;
티란데는 캐릭터가 너무 붕괴된 느낌이네요.. 정작 아즈샤라 레이드때는 말퓨나 티란데나 안보이더니만 밤전사 의식이후에는 복수의화신으로 더 히스테릭해진느낌만 남았네요. 물론 이유가있으니 저렇게 된거지만 지금은 그냥 비중도없이 화만내다가 타락할 빌미만주는게 아닌가싶을정도로 너무 홀대받는듯 싶어요..
티란데의 밤전사 이벤트 자체가 원래는 격아 스토리 후반부에 생길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알다시피 전세계 아무도 격아를 좋아하지 않았고 블자 주식이 역대 최하치를 찍다보니 얘네들이 확팩 스토리를 좀 빨리 끝낼려고 어둠해안을 8.1에서 내보내다보니 어느순간 갑자기 전쟁이 어쩌고 정치가 어쩌고 하는건 흐지부지 되버리고 아즈샤라랑 느조스가 갑자기 혁명을 일으키는 스토리로 흘러간거죠.
애초에 격아와서 캐릭터성 망친 캐릭 한둘이 아니라서 실망할 것도 없습니다.
내 평생 와우를 접게될줄은 몰랐는데 아... 격전의 아제로스..
기생충도 생명이라고 호드 살려두니 뒤통수만 맞고 끝나는구나
티란데가 밤전사 되는게 군단때였다면 미세하게라도 매끄러운 스토리가 되었을거같은데 아쉽...
겐의 조언이 가장 현실적
진짜 군단때 군단이 갓겜이란 소리 들을까 ㅋㅋ 이랬는데 진짜 간절히 갓겜이었다 군단..
제이나나 티란데나 넘 원패턴이네. 어차피 확장팩 몇개 후엔 또 싸움 붙일거면서
티란데언냐 걸크러쉬!
세계적인 위기랑 딱 자기네 나라만 불타버린거랑은 체감하는게 완전히 다를거 같은데 유성 큰 거 떨어져서 세계 멸망한다는 위기감은 원망할 대상도 별로 없는데 호드 중에 실바나스가 탤드랏실 불태운건 원망 대상이 명확하지 않나
그렇게 따지면 티란데가 어릴적부터 살아서 추억 가득할 수라마르를 날려먹어서 고향 떠나 숲에서 살게만든 장본인들이 그 행성 박살내러온 놈들과 하수인들 입니다만
뭐가 어찌됐든 자기나라 전부 불탔는데 샘샘이니 봐주라는 논리는 일반인한테도 안먹힐게 뻔한 논리인걸요
그리고 수라마르 날아간게 순전히 티란데의 잘못으로 직접적인 것도 아닐 뿐더러 텔드랏실이 불탓다는건 단순히 국가가 불탓다는 상징성 떠나서 그 안에 살던 사람들 대부분 죽었다는거라서 이갸기가 다른듯 나라 중에 도시 하나 불탄거랑 나라 전체가 불타 사람들 죽은거랑 받아들이는거도 다를꺼고요. 단적인 예시로 스톰윈드가 불탓다(or 수라마르) vs 텔드랏실이 불탔다 이걸 동일선상에 두고 생각하기는 힘든듯
이제 실바가 결국 모든것은 아제로스를 위함이였다는게 밝혀지고 티란데가 용서하는 엔딩이면 역겨울듯.
티란데 타락함 -> 일리단이 소식듣고 뛰어옴 -> 그사이 살게라스 탈출!!! 이런식으로 나오면... 블리자드 욕할꺼다!!!!
요즘 블리자드 하는 걸 보면 농담처럼 안들려요...
월드 오브 실바나스..
티란데 타락각 ㅋㅋㅋㅋㅋ
이제 내 기분 좀 알겠냐면서 이죽거리는 마이에브가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리는군요. 실바나스 다음에는 티란데?
네 다음 짱.깨 군주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