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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멈추면 죽죠...ㅋㅋㅋ 어쨌든 움직이고 쏴야 살아남습니다 정말 원초적인 게임이죠
최근 F/TPS: 앉기 엎드리기 점프 구르기 달리기 엄폐물간이동 둠: 점프 대쉬
클래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임. fps라고 다 같은게 아니라. 싱글 fps에서 2가지 계보로 나뉘는데. 둠에서 시작된 - 게임스토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닥치고 달리고, 쏘고, 피하고, 움직여. 버전이 있고 하프라이프에서 시작되어 콜옵이나 헤일로 스타일처럼, 스토리와 연출을 중시한 게임이 있음. 둠의 무기조합이나 뭐나 해도, 그 핵심은 스토리가 아니라 액션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둠 계보의 클래식 fps라 할 수 있음.
정작 존카멕이 철회했든 아니든을 떠나서. 새로운 둠 시리즈가 증명해버렸죠. 스토리 없어도 재미있는 게임은 재미있다고요. 그 때문에 클래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봐요. 클래식에서 발전된거죠.
구간이 명관
어디구간이요?
Keywords studios의 일본쪽 팀이 한국어 번역도 같이해서 몇몇 번역이 아쉽게 나왔다는 얘기가 있던데..
키워즈 스튜디오 도쿄 오피스에는 영<->한 전담 번역 인원이 없거나 아주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직역으로 때리거나 하는 바람에 아쉬운 번역이 발생했을겁니다
쏘고 움직이는 것 자체에 집중한 작품 fps의 본질에 가까워서 더 좋은듯
요즘 FPS처럼 은엄폐하다가 쏘지 말고 닥돌해서 악마를 쓸어버리라는 세심한 게임 설계가 돋보이는 게임
닌텐도가 만들 수 없는 가장 닌텐도스러운 게임이란 수식어가 참 어울리더군요 영화적인 연출과 세트피스에만 목 매는 업계의 시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복잡한 맵 디자인과 게임플레이 본연의 즐거움을 최대한 추구한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상업적으로도 대박쳐서 3편도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6 전작보다 잘팔렷다던데.. 이대로 퀘이크1도 리붓해줫으면합니다
이 게임은 멈추면 죽죠...ㅋㅋㅋ 어쨌든 움직이고 쏴야 살아남습니다 정말 원초적인 게임이죠
전작은 너무 쉬운 난이도만해서 몰랐는데 난이도 높이니 진짜 멈추면 죽던..
현대식 슈팅게임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최신에 가깝지 않나? 클래식이 최신이다 이런게 아니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무기 조합 부터 시작해서 옛날 둠이나 이런거해보면 무기조합 잘 안쓰고 한무기 고정 조합 쓰고, 이것저것 하이퍼 FPS처럼 움직여도 이것저것 하이퍼 FPS의 최신 개량판이지. 클래식이라고보기에는 기존 리부트 전 둠이나 다른 하이퍼 FPS에 비해서도 많이 발전하긴함.
저도 동의해요 클래식이라면 그냥 주어진 총만 써야죠 ㅋ
고전이 곧 최신이다..이런게 아니라 진짜로 현대 최신 슈팅게임의 완성판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함.. 옛날 하이퍼 FPS해보면 진짜 성능좋은 일부 무기 고정으로 썼죠.
코드게이
클래식의 업그레이드 버전임. fps라고 다 같은게 아니라. 싱글 fps에서 2가지 계보로 나뉘는데. 둠에서 시작된 - 게임스토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닥치고 달리고, 쏘고, 피하고, 움직여. 버전이 있고 하프라이프에서 시작되어 콜옵이나 헤일로 스타일처럼, 스토리와 연출을 중시한 게임이 있음. 둠의 무기조합이나 뭐나 해도, 그 핵심은 스토리가 아니라 액션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둠 계보의 클래식 fps라 할 수 있음.
스토리 위주냐? 액션 위주냐? 이것에서 보면. 액션위주겜이 먼저 나오고, 스토리 중심 게임이 나왔는데. 요즘 시장을 점령한 스토리 중심의 fps에서 액션 중심의 fps로 돌아갔다는 의미에서 클래식 스타일 fps라 불러도 될듯.
게임스토리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거 존카맥이 철회한걸로 아는데... 어쨌건 런앤건 슈팅 게임들이야 많고, 그걸 보통 하이퍼 FPS류라고하는데 그런 하이퍼 FPS중에서도 최신에 가깝다고 생각해서요.
코드게이
정작 존카멕이 철회했든 아니든을 떠나서. 새로운 둠 시리즈가 증명해버렸죠. 스토리 없어도 재미있는 게임은 재미있다고요. 그 때문에 클래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봐요. 클래식에서 발전된거죠.
새로운 둠 시리즈가 스토리가 없다니요 게임 내 문헌으로 꽤 매력적인 스토리를 풀고 있기도 하고 새로운 둠의 큰 인기 요소 중 하나가 등장 인물들과 집단들의 스토리적 매력인데요
내 문헌으로 꽤 매력적인 스토리를 풀고 있기도 하고 -> 이게 바로 스토리가 없다는거임. 콜옵식 fps는 동영상, 이벤트 스크립트, 트리거로 게임을 풀어나감. 그리고 그런 류 게임 대부분이, 스토리를 떼고나면 게임의 재미가 반 이하로 떨어짐. 둠은 어떤가하면 스토리 안읽고 지나가도 게임의 재미는 90%이상이 유지됨. 그래서 둠은 '동영상이나 이벤트같이' 스토리를 보여주려는 노력이 없음. 대신 둠이 영화적으로 표현한 건, 스토리가 아니라 적의 대가리를 깨부수고, 몸을 찢어 발길때의 순간임. 둠이 유저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뭔지가 거기서 드러남. 콜옵식 fps라면, 몬스터 찢어 죽이는 에니메이션 예산으로, 게임 동영상이나 이벤트를 만들었을거임. 둠과 비슷한 게임을 꼽자면 다크소울. 다크소울도 매력적인 스토리나 캐릭터들이 많지만, 그딴거 필요없고 몬스터만 죽이면서 전진해도 개꿀잼인 게임. 실제로 다크소울 시리즈는 스토리를 따로 찾아보지 않는다면, 스토리가 뭔지 알아 채기도 힘듬.
물론 둠에도 나름의 스토리 연출이 있긴 하지만, 스토리연출에 사활을 건 콜옵식 게임에 비하면 부족한건 사실임. 스토리 자체도, 개쎈 둠가이가, 악마들을 죽인다. 정도로 요약 가능하고. 둠은 심금을 울리는 어떤 감동적인 스토리나, 치명적인 반전같은게 없음. (둠은 없어도 재미있기도 하고)
이번 둠에 스토리가 없다니 ;; 고 문서 다 읽어보면 설정 굉장히 세세하게 잘 짜놨습니다. 스토리나 컷신에서 설명을 자세히 안해줄뿐
제 말이 그말입니다. 게임이 스토리나 설정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읽어봐야 안다는거죠. 게임이 스토리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유저가 스토리를 보러 가야합니다. 이 둘 사이에서 장르가 갈리는겁니다. 둠식 fps인가. 아니면 콜옵식 fps인가. 스토리를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 유저(그리고 그게 대부분의 유저임)에게 둠의 스토리는 없는것과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는거고, 그걸 알기에 둠은 플레이어에게 세계관을 보여주려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냥 세계관이 있는거죠.
영화마냥 컷씬,스토리진행에만 목매던 현 FPS들의 시류에 벗어나서 게임플레이 본질에 충실해서 좋았던 작품입니다
근데 아크바일과 타일런트 컷씬이 없는건 아쉽네요. 특히 트레일러에서 본 아크바일 등장씬이 없어졌다는게ㅜㅜ
최근 F/TPS: 앉기 엎드리기 점프 구르기 달리기 엄폐물간이동 둠: 점프 대쉬
헤러틱 헥쎈 좀 살려주세요....
맞다 이게임도있었지
스튜디오가 콜옵 딱가리행.. ㅠㅠ
둠 이터널은 오히려 클래식에서 멀어진 느낌인데 둠 2016은 딱 클래식 그 자체였는데
가장 중요한건 재미가 있다는겁니다. 옳게된 게임!
난이도 적당히 맞추고 정신없이 몰입해서 하면 진짜 꿀잼(너무 쉬우면 안됨) 근데 집중해서 그런지 전투 빡시게 굴리면 너무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