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문제적 가격 책정…AMD와 인텔에는 절호의 기회

[사쿠라모리 카오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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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news/258118

[ㄹㅇㄴㅁㄹ13124]

2021년 채굴붐때 평소의 6배 수익을 냈으면 만족할줄 알아야지 뭐 돈을 얼마나 더 벌겠다고 저러는지

[Necro Fantasia]

이게 주식회사랑 자본주의의 딜레마인데

이상적인 회사는 '복리로' '성장만' 해야함

주주는 그렇게 생각안하니까 이런 개판이 나옴

[HOLOLOLOl]

짜장의 본능인걸....
짜장 들어간데는 부동산이고 뭐고 존나 개 파토남.

[류오동]

기업의 근본적인 목적은 이윤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이윤을 크게 봤으면 거기서 더 크게 볼 생각만 하지 결코 그 정도에 만족하고 적당히 물러나는 짓은 안 합니다.

[초록물고기]

근데 생각해보면 지난 10여년간 기준으로 봐도 유선통신 요금 거의 안오르지 않았나요? 물가는 계속 상승했는데 말이죠. 그러면 결론적으론 가격을 내린 효과랑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부공실사]

가격도 가격이지만 발열 사이즈 전성비 뭐 하나 건진게 없더만

[기기회사 몰입금지]

전성비는 건졌어요.
90라인에서.

[류오동]

전성비는 어디까지나 전력소모량 대비 성능비율이니 결국 동일 전력에 더 높은 성능을 내는 만큼 전성비는 훨씬 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류오동]

막말로 전기를 2배로 쳐먹어도 성능이 3배라면 전성비는 더 좋은거죠.

[디넌]

근데 이제 크성비 라는 것에 신경 써야 할거 같습니다 크기 성능 대비요...
왜냐하면 너무 큽니다!

[기기회사 몰입금지]

엔비디아 문제는 가격 책정이 아니라 사기치는거지
70라인에 쓰이던 104를 4080 12기가에 쓰지 않나 256/192비트를 80라인에 쓰질 않나 특히 192비트이건 한참전부터 직전 30시리즈까지 60라인에 쓰이던거.

[기기회사 몰입금지]

그래놓고 엔비디아 하는 말

4080이라고 붙인 건 문제 없다. 근거는 4080은 30시리즈 라인업에서 3080TI나 3090과 대응점이 없기 때문

[무한의체력]

진짜 파는놈이 이름 붙이기 나름인 제품이름에 지들 맘대로 제품이름 근본주의 들이대면서 까는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 ㅋㅋㅋㅋ

[무한의체력]

존나 웃기는게 뭔지 아니? 니가 제품이름 ~70에 는 ~04번 칩네임이 들어가야된다고 철썩같이 믿고있는 그 패턴이, 페르미시절에는 GF100=480 470, GF104,GF114 는 460시리즈에 들어갔다는거? 칩네임하고 제품이름은 애초에 그렇게 딱 맞춰서 낸적이 없어요 그때 그때 제품성능과 시장상황에 맞춰서 그냥 갖다 붙이는거지.

[루리웹-8232074533]

지들 맘대로 제품 이름 붙이는 건 문제가 아니죠
물론 사람들이 마음대로 제품이름 근본주의 들이대면서 까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같은 논리니까요
되게 똑똑해보이시는데 혹시 4080 구매 예정이신가요? 꼭 사셨으면 합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저는 멍청해서 절대 안 살거지만 ㅎ;
다른 분들은 멍청해서 192비트짜리 안 사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무한의체력]

페르미 이전 지포스 200시리즈의 경우 280 270 260 까지가 전부 G200 칩이었다는거. 애초에 상관관계가 없는데 맘대로 상관관계 찾아서 그 패턴으로 제품이름 붙이라고 강요하는게 뭔짓인지.

[기기회사 몰입금지]

저리 말한게 이전껀 잘 모르고 전세대 3070라인같은데서 쓰이던 거라 그리 이야기한거고 메모리 내리치기 칩셋 내리치기하면서 비디아가 ㅈ같이 네이밍질 하고 있다는게 핵심인데 꼬투리나 잡고 있나. 것보다 이전부터 점점 칩셋을 윗단계로 올리고 가격 더 먹는거 했었다는걸 이야기하는거 보니 쉴드치시는게 아니라 쉴드로 때리고 있으시네.

[VDSL]

별로 웃기지도 않구만

[O2H2]

8년 전부터 항상 꾸준하시네요ㅋㅋㅋ

[무한의체력]

전세대에 그랬으니 이번세대에도 그래야만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애초에 각 세대별로 칩 네이밍과 제품 네이밍은 어떤 상관관계도 없었다니까? 4000시리즈가 네이밍을 이상한게 아니라 원래 애초에 상관관계가 없었고 이전세대에도 그랬다고.

그냥 AMD 7800 제품이 4080 보다 성능좋고 가격 싸게 내놓으면 그거 사면 그만인거지 무슨 네이밍이 어쩌고 저쩌고 뭐하는 짓인지.

[퍼렁별레이더]

이게 맞지 4080이 칩셋을 뭘썼든 대역폭이 어쨌든 간에 3090ti이랑 성능 동급이상일 예정이니 네이밍자체는 별 문제없음 가격을 까는거면 이해하는데 네이밍으로 까는건 좀 이해가 안감

[호에에에에]

기업 마음이니 뭐...

엔비디아는 이제부터 더 라인을 개판으로 쪼개겠습니다~라는데 우리가 할수있는게 있나..(불매 운동 가능)

[Kerty]

아반테 성능 품질, 옵션등 올랐다고 그렌저값 받으면 개거품 물고 욕할거면서 ㅋㅋㅋ

제조사의 네이밍권한은 제조사 마음은 맞지만 네이밍은 소비자들에게 자사제품 급에 대한 기준점이자 하나의 약속입니다.

그리고 케플러때 100번대를 별도 라인업으로 타이탄 내서 개쌍욕먹은거 잊으셨나봐요??

[무한의체력]

반도체가 자동차랑 같니?

[Kerty]

ㅋㅋㅋㅋ 이말 나올줄 알았음 ㅋㅋㅋ

[무한의체력]

매년 거의 같은 엔진에 샷시모양만 바꿔서 출시하는 자동차하고, 미세공정으로 성능이 계속 올라가는 반도체랑 비교하는 수준. 4080이 3080하고 성능이 같은데 가격을 올려받았니?

[Kerty]

항상 느끼지만 님 최고임 진짜 ㅋㅋㅋㅋㅋㅋ

매번 아주 그냥 명언이 흘러넘침ㅋㅋㅋㅋㅋ

[duggglers]

반도체랑 자동차 모두 라인업마다 스펙이 존재하고 카테고리 별로 이름붙여 고객에게 파는게 똑같은데 다른점이 뭐임? 반도체가 특별나게 고오급 기술력 이라서 제조 아웃라인이 다르다는 말임? 제발 모르는 영역은 아닥좀 하세요. 매년 같은 엔진에 샷시모양만 바꿔서 출시하는게 자동차라니 ㅋㅋㅋ 자동차가 엔진 원툴로 만드는건지 아나? 자동차에도 반도체가 들어가고 ECS나 각종 전자 장치들이 매년 발전해서 들어가고 있는데, 엔진이랑 프레임만 짜면 끝 이라는 무식한 논리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심지어 지금의 엔진이나 기어 시스템도 지금이 십수세대 개량 버전이란걸 모르는 빠가사리인듯? 님 차는 1920년대 초창기 자동변속기 달려 있어서 자동차의 발전을 모르시나 봄?

[안녕하세요]

말투가 왜이리 싸가지없고 역겨운가요

[스타스크림]

저양반이랑 엮이면 피곤합니다

[류오동]

암드에 그릉그르릉이 있다면 엔비디아엔 저 양반이 있었음.

[류오동]

GTX 200~400~500 시절의 80=그 세대 최고 끝판왕 풀칩 풀스펙에만 붙는 이름

GTX 680 이후로 980 1080 2080 등, 그 끝판왕보다 1단계 더 아랫급의 004급에 해당하는 칩셋에 붙임.

참고로 페르미 때는 얘가 60~60T였음.

그리고 이번에 나온 4080 12GB는 최고 끝판왕보다 2단계나 낮은 하위급 칩셋을 갖다 붙였으며

이는 기존까지 나왔던 1060, 2060 960 등의 위치랑 정확히 동일.

한마디로 뭐냐, 세월이 지나갈수록 그 세대 내에서 상대적인 위치를 점점 격하시키고 있다 이 말입니다.

상관관계가 없다? 전혀 아님. 세월이 갈수록 점점 하향화되고 있음.

최상위 끝판왕이었다가, 그 아랫급이었다가, 이젠 2단계 더 아랫급의 위치로 격하되어가는데 이게 상관관계가 없다?

그렌저가 90년대에나 끝판왕 차였지 지금은 그냥 중상위급밖에 안 되는 거랑 비슷한데,

실상은 가격 인상을 눈속임하려는 목적이 더 강하다는 것에서 더 악질적이지.

절대다수의 컴알못은 80이란 숫자만 보고 옛날의 80의 그 등급이랑 이번 세대 80의 그 등급이 똑같다고 속으니까.

[만두공장장]

다를 건 뭐임?

[무한의체력]

"절대다수의 컴알못은 80이란 숫자만 보고 옛날의 80의 그 등급이랑 이번 세대 80의 그 등급이 똑같다고 속으니까."

ㅋㅋㅋㅋ 이인간 수준이 여기서 딱나오네. 엔비디아 사용자들은 다 바보 멍청이라 나쁜그래픽카드 속아서 구입하는거고 암드가 짱짱맨이라 이거죠? ㅋㅋㅋㅋㅋ 대다수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칩 네이밍이 뭔지 신경도 안씁니다. 님처럼 언더독 성향에 빠져서 헛소리하는게 비정상이고, 정상인들은 그냥 시장에 출시된 그래픽카드들 중 내가 원하는 성능에 가성비 괜찮으면 쓰는거에요. 암드가 동등한 성능에 더 경쟁력있는 가격에 제품 내놓으면 그거 삽니다.

[류오동]

엔비디아를 까면 암드 찬양이 되는건가? 어떻게 논리구조가 그렇게 단순무식할 수가 있지...

진짜 님 그릉그르릉이랑 영혼의 듀오 가능할 거 같은데 그 분이랑 진지하게 토론하시는 거 어떤가요? 세기의 대화가 될 거 같은데.

[솔사이슈]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행여나 128비트 160 비트 인터페이스 라던가 x06 번에 어울릴 법한 칩셋에
80 이나 70 네이밍 부여해도 이해하실꺼죠? 물론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는 전제하에

[무한의체력]

128비트냐 160비트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성능이 중요한거죠. 엔비디아가 128비트 메모리 버스 제품으로 AMD 하이엔드 제품을 성능으로 바를수 있으면 못할게 뭐임?

[무한의체력]

2000CC 엔진 달고 나오던 소나타에 언젠가부터 1600CC 터보엔진이 달려나오면, 님은 배기량 떨어졌다고 욕할겁니까? 1600CC 터보엔진이 더 출력잘나오고 연비가 좋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VㅇL cㅇm]

이래서 독점이 무서움

경쟁을 해야되는디 상대들이 죽쓰고 있으니 .. 제발 힘좀내자 암드야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라데온이 동일 넘버링 대비 가격 똑같이 내면... 살사람은 생각보다 많을꺼라고는 생각은 되나...
같이 TSMC에서 나오다 보니 라데온도 결국 가격 인상은 할꺼 같음
진짜 가격 동결 하면 엔비디아는 가격 인상한 이유가 사라짐...

[🌠별바다🌊]

인과관계가 반대 아닌가? 그 가격 받아도 문제 없으니까 비싸게 낸거지

[<소중한 사람>]

과거 얘기를 하자면
엔비디아와 3DFX 대결에선 3DFX가 그래픽카드까지 직접 생산하는 체제로 바뀌면서 가격적으로 엔비디아와 경쟁할 수 없었고, 여기에 엔비디아는 아에 가성비 라인업으로 리바 TNT 반타, 리바 TNT 2 M64, 지포스 2 MX를 출시함에 따라 3DFX를 완전히 끝장 내버렸죠.
다음해인 2001년에는 신흥강자로 그 동안 3D그래픽카드에서 있으나 마나였던 ATI가 엔비디아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고, ATI는 그래픽카드까지 직접 생산해서 가성비는 '똥'이었는데, 동년도에 'Build by ATI (이전처럼 ATI가 직접 생산한 ATI 그래픽카드)'와 powered by ATI (다른 그래픽카드 제조사에서 ATI에게서 GPU를 받아서 생산한 ATI 그래픽카드)'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엔비디아와 경쟁을 시작하죠.
사실 ATI가 엔비디아의 경쟁사로 뛰어오르게 한 제품이 불량칩이었다는 아이러니함이 존재합니다.
2001년 들어서 '라데온 LE'가 가성비 제품으로 떴는데, 이 제품은 사실 당시에 ATI가 내세웠던 기술인 'Hyper Z'를 사용하면 화면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불량품이었고, 이걸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한 거죠. (당시에 듣기로는 ATI가 이 불량칩을 싸게 팔아 넘겼고, 그걸 산 그래픽카드 제조사에서 출시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Hyper Z'가 꺼진상태로 나왔지만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면 강재로 켤 수 있었죠. 물론 '하얀 반점'이 생겼지만요.

[<소중한 사람>]

그리고 엔비디아도 ATI와 경쟁하기 위해서 '지포스 2 TI'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이 뭐냐면 전세대 플래그쉽인 '지포스 2 울트라'에서 메모리 클럭만 살짝 낮춘 제품입니다. 이걸 메인스트림. 즉 당시에는 20만원 이하 제품으로 출시한거죠.
지금으로 치면 3080 TI에서 메모리 클럭만 살짝 낮춰서 4060으로 출시한거라고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뭐 당시 엔비디아에서 퍼포먼스 이상은 지포스 3 시리즈가 차지하고 있었지만요.
ATI도 라데온(2000년 출시)까지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2 시리즈에서 성능에서 밀렸는데, 라데온 8500(2001년 출시)에서는 지포스 3 시리즈와 견줄 수 있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둘의 라이벌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록물고기]

빌드(build)가 아니고 빌트(built) 인것 같습니다

[카이저소세지]

인텔은 모르겠는데 암드가 과연 동급의 엔당 제품 대비 싸게 낼까??
조금 쌀 순 있는데 결국 큰 차이 없는 가격대로 나올 거 같음.

[기기회사 몰입금지]

3090ti 1999
3090 1499

6950xt 1099
6900xt 999

이리낸거 보면 최상위라인은 가성비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폐쌔끼]

저렇게 냈어도 점유율이 오르기는 커녕 떨어졌죠
점유율 올리고 싶으면 상위라인을 싸게 파는것보단 메인스트림급 가격을 내려야함

[류오동]

암드가 찐텐으로 점유율 경쟁하던 건 RX 200시리즈 시절이 마지막입니다.

이 아저씨 이후로는 그냥 적당한 성능으로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만큼 만들어서

적당히 점유율 내고 1인자 아래에서 적당히 꿀빨자로 기조가 완전히 변했거든요.

경쟁사랑 동급 성능의 카드를 반값에 내놓는 공격적인 행보 따윈 이제 기대하면 안 됩니다.

[Ephemeral]

SAM(resizable BAR)의 성능 차가 AMD가 언플하는거마냥 극적이지 않아서..
강제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인텔 시스템에서 안되는것도 아니고..

[Ephemeral]

SAM(=Resizable BAR) 자체가 AMD에서 쓰는 마케팅 용어입니다. (Resizable BAR 자체가 표준 기술)
인텔 시스템에서도 Resizable Bar 할성화하면 AMD의 SAM만큼 거의 동일한 향상을 보입니다.
게다가 최신 시스템이라면(젠3이상, 인텔 7천 세대 이상) Resizable bar를 지원하니. CPU 성능보고 결정하면 될거 같습니다.

[류오동]

애초에 SAM이란 거 자체가 그저 리사이저블 바를 AMD 플랫폼에서 사용할 때 사용하는 브랜드명일 뿐이고, 이건 AMD 고유 기술도 아니고 PCI-SIG 표준 기술입니다.

[등짝을보자]

황가놈 : 야이~ㅎㅎㅎ 그래서 엔비디아 안살거야?

[Simbian]

그냥 주력 제품군이 결정된 것뿐임.
하이엔드 : 엔비디아
미들엔드: 라데온
로우엔드 : 인텔

[퍼렁별레이더]

그렇다고 미들에서 라데온이 더 많이팔리냐하면 그런것도 아님 보통 미들이 판매량 제일 높은데 엔비디아가 그걸 놓칠리가

[오릿]

기회를 잡을 수 있는애들이 아니자나 ㅠㅠㅠㅠ

[노마디]

암드는 똑같은 것들이고 인텔은 아직 모르겠음

[써냔]

암트 씨피유 가격 보면 기회고 뭐고
소비자만 손해보는 거 아닌가 싶다

[니나가라군대]

가격도 문제이지만 제일 큰 문제는 구라질 치고 있다란거 아녀 80번대를 그것도 전세대인 3천번대 80번대에 비하면 쿠다코어 줄어들고 가격은 더 높아지고 아주 ㅈㄹ염병 다 떨고 있는대 좋게 볼수가 없지

[D.O.T]

가격이 저러니

지금 채굴 카드 싼값에 사람들이 사지

[노바박사]

채굴 파동으로 역대급 수익을 내고서도 더 사기치는 제조사와 거기에 달라붙어 있는 용산 기생충들에 이것저것 맞물리니 4천번대는 더 어질어질 하더라.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4090을 400만원까지 들먹이면서 언플하는 용팔이들 보고 컴퓨터 게이밍을 이제 좀 내려둘때가 온건가 싶을 정도로 혐오감이 생겼음.

[BleedGreen]

30시리즈는 채굴품때문에 시장에 저렴한 중고품으로 넘쳐나니. 40시리즈 수요는 기존의 하이엔드 유저로 한정되는데,
어차피 어중간한 가격으로는 타겟 증가 효과가 전혀 없을테니 그냥 고가 정책으로 간듯

[웹떠돌이]

3090이나 3090TI로 현재 게임들 잘 돌아가면 굳이 DLSS 3.0 마케팅하는 4090 안사겠죠. 하이엔드 유저도 암드 하이엔드 깡성능보고 그리로 넘어가지. FSR 성능도 예전보단 올라갔고.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니.

[노마디]

경쟁상대들이 같은 급이 안 되니까 그냥 독점하듯이 함

[\(@_@)/]

암드는 이번세대에서도 가격 경쟁력은 없을거 같아요. 다름이 아니고 CPU때문에 팀킬이 좀 있어서 싸게 파는걸 껄끄럽게 여길듯…

제노아 서버CPU에 나비31 둘다 5nm 같은 공정에 칩셋 크기는 둘이 비슷한데 판매가는 특성상 배로 차이나니…
아마 미드레인지 즈음에(나비33?) 들어가는게 6nm일텐데 그건 경쟁력 있을듯요…

[O2H2]

놉 생산단가는 AMD가 압도적으로 저렴함
https://easylearn.tistory.com/m/68
문제는 MCM구조인 나비31/32에서 게이밍용 그래핏 드라이버 똥으로 만들면 기껏 싸게 만든 게 의미가 없어지는 거지

[철봉이풍부한조개젖국]

이거 계산보다 엔비디아 칩더비싸게 받을껄요 ㅋㅋㅋ 전용라인이라 애초에 호퍼같은애들 케파늘리기용으로 전라인 tsmc전용으로 때려박은거니 ㅋㅋㅋㅋㅋ 그러다 중국길 막히고 중고찹 재고칩 굴러다니고 ㅈ된상황이라 ㅋㅋ

[Kaelic]

저 ㅅㄲ들 기회고 나발이고 그냥 같이 올려서 빌붙어먹을 것 같은데.
심지어 AMD는 이번에 차기 CPU 호환 메인보드 가격 돌았음..ㅋㅋ CPU보다 보드가 더 비싼 수준임 ㅋㅋ

[Kaelic]

인텔은 이제 막 외장 그래픽카드 진입하는 단계라서...뭘 하기가 애매함..
퍼포먼스 모델이랍시고 나온 제품도 겨우 엔비디아 3060 타겟으로한 제품이고
그 마저도 아직 드라이버 너무 불안정해서 말이 많음.....
AMD던 인텔이건 좀 따라잡아줬으면 하는데 이 놈들도 똥볼 거하게 같이 차는 입장이라
엔비디아가 뭔 개짓을 해도 독주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류오동]

애초에 ACM G10의 스펙을 고려하면 저 녀석은 3060이 아니라 3070~3070Ti 이상을 타겟으로 잡아야 하는 제원입니다.

그냥 여러모로 최적화 능력이 ㅈ도 없으니 그보다 훨씬 아랫급인 3060을 타겟으로 하는거.

[코수모]

반도체 생산방식때문에 AMD에 기회는 없습니다.
AMD는 그저 TSMC랑 계약된 만큼의 GPU를 시장에 공급 할 수 있을 뿐이고,
TSMC의 수주 관리 방침상 이 향후 생산분은 거의 결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AMD는 엔비디아의 삽질과는 전혀 관계없이, 시장에서 반드시 소화 가능한 물량만 찍어내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AMD의 선택은 단 하나밖에 남지 않습니다.
반드시 팔려나갈게 분명한, 엔비디아에 비교해서 얼마 되지도 않는 수의 글카를
헐값에 팔 것인가, 아니면 엔비디아 가격에 맞춰 비싸게 팔 것인가?
기업으로서 뭘 선택할 지는 너무나 명백합니다...

[가을노을빛]

하지만 인텔은 혼자 자빠지고 암당은 엔당 따라 가격 책정할테니... 기회따윈 없는 듯 하네요.
살릴 생각도 안할텐데...

[류오동]

GTX 200~400~500시절에는 80이 최상위 빅칩 끝판왕에만 붙는 이름이었다가

케플러부터는 그 아랫급 칩셋에 붙는 이름으로 격하되었다가,

이제는 2단계 아랫급 칩셋에 붙는 이름으로 또 격하된건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사람이 있네...

뭐가 문제냐? 가격을 존나게 쳐받는 것을 숫자만 올려서 '눈속임'하는 게 핵심이지.

[류오동]

막말로 저 녀석이 원래 칩셋 급에 맞게 4060이나 4060Ti로 나오고 899$로 나왔다면 사람들이 가만 있었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성능이 좋으니까 된 거 아니냐는 이상한 쉴드질을 하네.

8nm에서 4nm로 2단계 점프를 했는데 성능이 안 올라가면 그게 이상한건데 알 거 다 알 만한 사람이 왜 저럴까.

[무한의체력]

이양반 또 헛소리 작열하시네. 대체 칩이름과 제품이름을 매칭시키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칩이름에 104 들어간게 80번 제품에 들어간게 그리 빡치면 똑같은 칩을 그럼 102라고 이름 지으면 만족할건가? 걍 이름은 이름일 뿐이에요 먼 헛소리를 그리 장황하게 늘어놓으실까. 그냥 성능과 가격만 보고 비싸면 안사면 되고 그가격에 그 가치를 한다 판단하면 사면 될일이지.

그리고 104 네이밍의 칩에 가격 너무 비싸게 받는다 싶으면 경쟁사가 104제품보다 성능 좋은걸 미들레인지로 반값에 내놓으면 될거아님? 지금 공정에 그 생산단가로 그게 되면 AMD가 이미 만들었겠지? 그럼 나도 그거 사겠소.

[류오동]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상대적인 위치가 중요하단 거 님도 인정하셨네요?

자 이번 RTX 40시리즈의 GPU는 3종이 공개됐고, 스펙은 아래랑 같거든요?

AD102

144 SMs (18432 CUDA cores)

L2 cache: 96MB

192 ROPs

Die Size: 608mm2

AD103

Transistor count: 45.9B

80 SMs (10,240 CUDA cores)

64MB L2 cache

112 ROPs

Die size: 378.6mm2

AD104

Transistor count: 35.8B

60 SMs (7680 CUDA cores)

48MB L2 cache

80 ROPs

Die size: 294.5mm2

-- --
이 중 4080은 AD104로 3번째 등급의 칩셋을 갖다 씁니다.

참고로 지난 10년간 나온 대다수의 '60'들이 3번째 등급의 DIE를 갖다 썼지요.

최상위 AD102 대비 ROP이랑 쿠다는 60%를 후려쳤고, 버스도 절반을 후려침.

님 기준에는 이게 '80'이란 숫자를 갖다붙이기에 맞는 급이라 보십니까?

한마디로 지난 10년간 봐 왔던 '60'에 해당하는 위치인 칩셋을 가지고, 899$씩 쳐받아먹으면

폭동일어날 거 같으니까 그것을 숫자만 '80'으로 바꿔서 대다수의 대중들을 눈속임하려는 수작인게 뻔히 보이는데

님 혼자만 인정 안하는 거임. 이게 얼마나 정도가 심했으면 외국 커뮤니티/리뷰어들도 다 같이 들고 일어났겠음?

[무한의체력]

하기사 엔비디아라면 어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보드탄 사진 들고와서 언플하던 양반이 어련하겠냐만.

그러니까 당신은 "엔비디아 문제는 가격 책정이 아니라 사기치는거지" 라는 댓글에 동의한다는 말이지? 제조사가 자기네들 제품 이름 짓는 것 마저 니맘에 안들면 그게 '사기' 라는 말에 동의?

[류오동]

수년간 엔비디아는 무조건 억지쉴드만 치면서 어그로만 끄시는 분만 하겠습니까 껄껄껄

다른 분들이 전부 다 님보고 문제 있다 말하면 본인 스스로 좀 돌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하긴 님 눈에는 그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암등이일 뿐이지?

저기 검은동네에 님이랑 딱 비슷한 분 있거든요? 그릉그르릉이라고 있는데요. 딱 그 분 보는 거 같네요.

여기까지만 하고 저는 쉬러 가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쇼.

[무한의체력]

어희쿠 그래서 모두가 싫어하는 엔비디아를 나혼자 억지실드 쳤는데 GPU시장을 엔비디아가 다먹었나? 님이보기엔 엔비디아 GPU를 선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 바보거나 멍청해서 속고있는거 같죠?

[웹떠돌이]

엔비디아는 이번에 4000시리즈 생각보다 안 팔리고 3000번대 재고 안 줄면 그냥 게이밍 시장 접을거 같음. 사기가 안 통하니 전문가용 연구용이랑 클라우드 서비스용 제품만 팔거 같은데.

[웹떠돌이]

일단 주가 폭락은 예약이고.

[chakata]

채굴은 이제 죽었다 봐야 되니 AI 수요가 채굴 수요 이상으로 뽑아낼려면 10년은 기다려야 되지 싶음

[초록물고기]

이번 키노트때도 나온거지만 엔비디아한테 게이밍 시장은 그냥 아웃 오브 안중이죠. 사실 인공지능, 자율주행시장에 비하면 전망도 안좋고 돈도 안될게 뻔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