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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들은 이런 거 하지마라...
근데 그건 안하는 부모도 하지말라고 하자나여
독서 좋아하는 부모 아래 독서 좋아하는 자녀가 생기는 것 처럼 부모 보고 따라하는게 당연. 게임이 취미인게 좋다고 하는 분들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건전한 취미인건 인정하지만 자녀까지 게임 과몰입으로 끌고가는 수가 있음.
보통 부모가 열심히 하거나 잘 하는 분야에서는 오히려 자녀가 과몰입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자신만의, 부모와 차별화되는 무언가를 찾으려는게 일반적인 경향이기 때문임. 지금 젊은이 세대에서도 드물게 부모들이 게임을 잘 하고 잘 아는 가정이 간혹 있는데, 이런 집 출신들은 보통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과몰입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 언제나 경계하고 대비하자는 마음가짐은 좋지만 부모가 과몰입이라고 자녀가 똑같이 과몰입이 될거라는 단편적인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아도 될듯함.
오히려 부모가 게임에 광적이면 자녀는 별로 안좋아하게 되요. 대체로 그렇지만, 부모처럼 같이 좋아하게 될 수 있죠. 이렇게 나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이냐면 결국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갈리는 겁니다. 부모가 게임을 우선하면서 자녀에게 무신경하고, 게임만 하면서 자녀가 보기에 '폐인처럼' 게임을 하는걸 보면 과연 자녀가 게임을 좋아할까요? 애들은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존재입니다. 물론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관심과 사랑을 원하죠. 그런데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모조리 게임이 가져갔는데, 게임을 하고 싶을까요?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게임을 원망스러워하고 게임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게 보통입니다. 그럼 자녀가 부모처럼 게임에 빠지게 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이 깊은 경우입니다. 부모가 게임에 쏟는 열정만큼 아이에게도 관심 많고 자상해서 잘 놀아주고, 어릴때부터 아이와 같이 게임 하는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같이 게임을 하면서 얘기가 많아지는 경우, 아이 입장에서는 게임은 부모와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아이도 게임이 재밌으면 밤새면서 게임을 하겠죠. 그렇지만, 일상생활 등진채 게임만 하거나, 돈을 게임에 쓰면서 대리만족 하는 등 심리적 문제 때문에 게임에 빠지는 겪는 경우는 드물겠죠. 줄리아님은 단순히 몇가지 단편적 경우만 보고 모두 동일할 거라 생각하시는데, 정작 현상의 원인을 보면 전혀 다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후...니들은 이런 거 하지마라...
술 담배 하는 아버지가 하지말라고 하는법이지.
Exclusive
근데 그건 안하는 부모도 하지말라고 하자나여
노키아 스마트폰도 튼튼한가여
독서 좋아하는 부모 아래 독서 좋아하는 자녀가 생기는 것 처럼 부모 보고 따라하는게 당연. 게임이 취미인게 좋다고 하는 분들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건전한 취미인건 인정하지만 자녀까지 게임 과몰입으로 끌고가는 수가 있음.
JuliaHart
보통 부모가 열심히 하거나 잘 하는 분야에서는 오히려 자녀가 과몰입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자신만의, 부모와 차별화되는 무언가를 찾으려는게 일반적인 경향이기 때문임. 지금 젊은이 세대에서도 드물게 부모들이 게임을 잘 하고 잘 아는 가정이 간혹 있는데, 이런 집 출신들은 보통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 과몰입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 언제나 경계하고 대비하자는 마음가짐은 좋지만 부모가 과몰입이라고 자녀가 똑같이 과몰입이 될거라는 단편적인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아도 될듯함.
저는 hart님말에 더 공감합니다 부모취미 비슷하게 따라가는 경우를 주변에서 더 많이봄
JuliaHart
오히려 부모가 게임에 광적이면 자녀는 별로 안좋아하게 되요. 대체로 그렇지만, 부모처럼 같이 좋아하게 될 수 있죠. 이렇게 나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이냐면 결국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갈리는 겁니다. 부모가 게임을 우선하면서 자녀에게 무신경하고, 게임만 하면서 자녀가 보기에 '폐인처럼' 게임을 하는걸 보면 과연 자녀가 게임을 좋아할까요? 애들은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존재입니다. 물론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관심과 사랑을 원하죠. 그런데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모조리 게임이 가져갔는데, 게임을 하고 싶을까요?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게임을 원망스러워하고 게임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게 보통입니다. 그럼 자녀가 부모처럼 게임에 빠지게 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이 깊은 경우입니다. 부모가 게임에 쏟는 열정만큼 아이에게도 관심 많고 자상해서 잘 놀아주고, 어릴때부터 아이와 같이 게임 하는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같이 게임을 하면서 얘기가 많아지는 경우, 아이 입장에서는 게임은 부모와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아이도 게임이 재밌으면 밤새면서 게임을 하겠죠. 그렇지만, 일상생활 등진채 게임만 하거나, 돈을 게임에 쓰면서 대리만족 하는 등 심리적 문제 때문에 게임에 빠지는 겪는 경우는 드물겠죠. 줄리아님은 단순히 몇가지 단편적 경우만 보고 모두 동일할 거라 생각하시는데, 정작 현상의 원인을 보면 전혀 다릅니다.
책을 많이 본다고 애들이 모두 책을 따라서 보게 되는게 아닙니다. 교수 집안에서 모든 자녀가 교수가 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죠. 교수라 해도 애들에게 관심없고 자기 일에만 집중해서 책만 보고 연구한다고 아이들이 똑같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은, 부모가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에 따라, 아이가 부모를 좋아하고 존경하며 부모의 모습을 따라하고 싶어지는 것이죠. 아이들은 단순히 부모가 하는걸 모두 따라하는 자아가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안좋아하게 되는게 아니라 안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그럴 것 같은거죠. 그리고 그건 당장 발현이 안되더라도 나중에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혐오하는 부모의 모습까지도 답습하는게 사람입니다. 부모의 가치관이 자녀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것도 사실이고, 결국 보고 자란게 그거고 부모의 세상이 자녀의 세계관이 영향을 줄수밖에 없습니다 교수집안 자녀가 교수가 안되더라도 아닌 집보다 그쪽으로 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교육학자들이 괜히 억지로라도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라는게 아니죠
부모의 가치관이나 재력/학력에 따른 자녀의 교육 등에 자녀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만 (이건 연구 자료가 많음) 취미의 영역까지 세세하게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건 연구 자료가 있는지 잘... 있다면 ㅈㅅ...).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는건 결국 논리적으로 어느쪽이라도 주장할 수 있는 애매한 주제이기 때문에 자세한걸 알려면 연구해서 자료를 분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전엔 누구도 맞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소모성 토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중독성이나 폭력성과 같이 (굳이 게임으로 한정하지 않아도) 연구 결과, 상식적으로 생각한 결론이 틀릴 수 있다는건 몇번이나 증명됬죠.
맞는거 같음. 집에서 좀 책좀 봐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