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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이터 온라인] 스토리 노벨 공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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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 이터 온라인이 돌아온다! 스토리 노벨 공개 결정!

 

아쉽게도 지난해 서비스를 종료한 「GOD EATER ONLINE」의 스토리를 노벨화!

갓 이터 공식 팬클럽의 회원 전용 컨텐츠로서 2019년 4월 초순부터 공개 개시!

초순 공개에 앞서 서장 부분을 공개하니 부디 읽어주세요!


「GOD EATER ONLINE」 STORY NOVEL ~서장~

헬기가 착륙하고 바퀴에서 전해지는 충격이 경미하게 내 몸을 흔들었다.

상태가 나쁜 문을 힘껏 열자 눈에 뒤덥힌 광활한 산맥들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그곳에는 한때 세계 최고봉이라고 불렸던 히말라야의 멋진 풍경은 없다.

남아있는 것은 무언가에 먹혀진 흔적이 남아있는 산맥뿐이다.

"야가미 세이(八神セイ)씨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도 대장님이 안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다가온 병사 중 한 명이 프로펠러의 풍압에 눈을 가늘게 뜨면서도 자세를 바르게 하고 경례를 해왔다.

헬기의 바람 소리에 흐려지면서 전해진 병사의 목소리와 모래먼지가 섞인 히말라야의 바람이 나를 맞이했다.

안내를 받아 응접실에 들어가니 그곳에는 두 명의 남녀가 나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염한 흑발을 휘날리는 젊은 여성과 큰 선글라스를 쓴 장신의 남성.

두 사람의 앞에 서서 자세를 바로하니 여성과 눈이 마주쳤다.

작은 미소를 보내왔지만 난 대답하지 않고 눈짓만 보냈다.

지금 난 이 펜리르 히말라야지부에 막 부임한 신인이다. 입장을 분별할 필요가 있다.

시선을 떼고 남성을 바라보자 시야의 구석에서 여성이 조금 불만스러워 하는 것이 보였다.

"네가 오늘부로 부임한 신인이지?"

"넷! 야가미 세이입니다!"

"이곳은 아무것도 없는 벽지다. 뭐, 긴장하지 않아도 돼. 나는 이상이다."

"이상...?"

이상이고 뭐고, "긴장하지 않아도 돼."라고 말한 게 전부인데...

"나머진 그녀에게 맡겨두지... 마리아!"

남성이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

여성, 마리아는 어깨를 떨며 말하기 시작했다.

"뭐가 그녀에게 맡겨둔다는 건가요! 적어도 직접 말씀해주세요! 고도 대장님!"

"봤어? 내가 밝힐 필요없었지?"

"그런 것 같네요. 고도 대장님."

내가 고도의 장난에 동조하니 마리아는 얼굴을 붉히며 성난 표정을 지었다.

"둘다...! 이제 됐어요! 나머지는 제가 할 테니까요!"

"후후... 그렇게 해. 내 장황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보다 둘이서 즐겁게 하는 것이 좋겠지. 염원하던 '재회'다. 방해꾼은 사라져주지."

고도는 가볍게 손을 흔들면서 방에서 나갔다.

"정말, 귀찮은 건 안 하려고 한다니까...!"

"저 사람은 항상 저런 느낌이야?"

"정말 곤란하다니까... 새삼스럽지만, 펜리르 히말라야지부에 어서와! 환영할게!"

그렇게 말한 마리아는 평온한 미소를 지었다.

"3년만이네... 너도 무사히 갓 이터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나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동생..."

그렇게 말하며 마리아는 내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 표정에서는 몇 년만에 재회한 가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가 엿보였다.

하지만 난 이곳에서 그녀의 동생이기 이전에 신인 갓 이터인 것이다.

악수가 아니라 경례로 대응해야 할 상황이지만, 마리아는 손을 내민채 양보하지 않았다.

"......"

포기하고 내민 내 손을 마리아가 소중히 여기듯 부드럽게 양손으로 감싼다.

더욱 밝게 웃는 마리아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고 나는 서서히 손을 떼었다.

"......살아남은 건 마리아도 마찬가지잖아. 나도 마리아와 같은 갓 이터야. 언제까지나 동생 취급하는 건 그만 둬."

동생이라고 해도 우리들은 피가 이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마리아는 나와 같은 극동지부의 시설에서 자란 소꿉친구이다.

시설에서 마리아는 모두의 누나이자 언니였고, 나도 그녀를 진짜 누나라고 생각해왔다.

그렇다곤 하나 나와 마리아의 나이는 한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언제까지고 동생 취급 받는 건 아무래도 조금 부끄럽다.

"후후, 그렇게 수줍어하지 않아도 되는데."

시선을 돌린 나에게 모든 것을 간파한 것처럼 마리아가 미소지었다.

"누가 그렇데, 됐으니까 빨리 임무에 대해 이야기해줘."

"그렇네... 그럼 갑작스럽지만, 상황 설명과 너의 능력 평가도 겸해서 내 임무에 동행해줄래? 미안해..."

"신경 쓰지 마. 그래서, 히말라야지부는 어떤 상황이야?"

"고도 대장님이 말한 것처럼, 이곳은 오지이고 위험 레벨은 낮지만, 그만큼 인원도 최소한만 배치되니까 심각한 일손 부족이야."

"그렇구나. 일손 부족은 어디라도 마찬가지지만, 마리아가 그렇다고 말하는 건 이곳도 상당하다는 거겠네."

"응... 단독 행동도 많아지니까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인의 힘이 필요해... 너라면 괜찮아. 내가 함께 있으니까."

내가 함께 있으니까......인가... 그리운 말이다.

어린 시절부터 마리아는 몇 번이고 우리들에게 그렇게 말해줬고, 나는 그 말에 항상 구원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때와는 다르다. 이번에는 내가 그녀를, 마리아를 지탱해보이겠다.

 

 



GOD EATER ONLINE

 

장르 : MMO 토벌 액션

가격 : 다운로드 무료 (일부 아이템 과금)

개발 : 아소비모,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 App Store / Google Play™

출시 : 2017년 2월 16일 (2018년 9월 27일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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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료한 건 몰랐네요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세상에맙소사마치배설물같아요 | 39.115.***.*** | 19.04.0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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