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다시 불붙은 ‘화웨이 지배구조’ 논란

[petit]

美대학 연구진 “화웨이는 中당국이 지배” 결론

화웨이 “직원이 지분 98.99% 소유한 민간기업”

WSJ “인민해방군 출신 설립자 런정페이가 사실상 장악”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528150

[Hawthorn]

이름부터가 공산당 따까리인데 변명은 ㅋㅋㅋㅋ

[XZAN]

국가가 공산당인데
뭐 새로울거 있나?

[SubString]

근데 직원이 지분의 98%를 소유하고 있는 것도 비정상 아님?

[선뉴]

직원 = 공산당 차명

[petit]

1. 쟤들 지분이라는게 우리가 아는 회사의 그 지분이 아니라
'가상 주식'임
소유권X, 의결권X, 매매X, 상속X, 증여X, 배당O

2. 직원 노조라는게 공회라고 하는데 중국 정부와 공산당 직접 감독 지시받는 하부 기관임
독립 노조는 천안문 사태 이후 설립 불가.

[petit]

선전(深圳)시 중급인민법원과 광둥(廣東)성 고급인민법원은 화웨이 가상주는 주주권이 아니며 화웨이 직원들은 화웨이 주주가 아니라며 그들에게 패소 판결을 내린 적 있음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002

중국 법원의 판례로 화웨이 지분은 실제 주식이 아니다고 인정

[petit]

하나 더 추가, 그 지분이라는 '가상주'도 회사가 언제든 회수할 수 있음

--------------------------
일반적으로 매년 3월, 4월에 화웨이직원은 주관으로부터 통지를 받는다. 금년에 얼마만큼의 회사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주당 가격은 얼마인지 등등. 회사는 주식인수에 동의하는 직원에게 문서 한 장을 내주고 서명하게 한다. 이 문서는 서명을 마치면 회사가 회수해서 보관한다. 직원은 그저 내부구좌번호를 통하여 자신의 지분수량을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화웨이직원과 화웨이회사가 체결한 <지분참여승락서>에는 부본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분보유증서같은 것도 없다. 동시에 가상주는 유통성이 없다. 보유자가 양도, 증여, 상속할 수 없다. 그저 화웨이회사에 환매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표결권도 없고, 소유권도 없다. 오로지 이익분배권만 있을 뿐이다.

http://blog.daum.net/shanghaicrab/16156418
(전직 화웨이 직원글 번역)

[petit]

"중국에서는 톈안먼 사건 이후 독립 노동 조합을 설립하는 게 금지되어있다. 당시 학생들과 근로자들은 독립 노조를 만들었지만, 정권에 항거하자 군부 단속과 학살이 자행됐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632360

중국 공회라는 것은 중국 정부 지시 받는 관제 노조로 이거 외에는 다 불법임.

직원이 98% 소유했다는 것은 조금만 살펴보면 탄로나는 거짓말임

[SubString]

설령 진짜 직원들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결국 인사권을 가진 사람 뜻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으니 그 자체로 회장 소유 회사란 뜻이죠

[Elementalist]

와. 진짜 개판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앙코]

백도어

[니은노]

중국 극혐

[친구의친구]

공산독재국가에서 민간기업이 있을 수 있나?

[kofluvs]

얘네야 반납 안하면 걍 회사 문닫고 그대로 새로 열면 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