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젤
덴세츠 사이언스 제작, SS급 종교용 바이오로이드
1. 개요
고귀하고 성스러운, 영광 받으실 천사, 아자젤. 하얀 도자기처럼 아름답고 무기질적인 매력을 갖춘 이 생명공학의 결정체는 인간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을 지 보여주는 가장 큰 예인 동시에 종교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드문 바이오로이드다.
덴세츠 사이언스에 의해 만들어진 이 바이오로이드는 도저히 인간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마치 진짜 자기의 것처럼 장착된 하얀 날개는 그 가볍고 하얀 몸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게 하고 양손에 몰래 숨겨진 레이저 장치는 그들을 만든 이들이 섬기는 사이비 신의 의지에 의해 인간을 징벌한다. 수많은 인간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지 못하고 이 가짜 천사를 신의 사도로 여기고 섬겼으며 자신들의 모든 것을 사악한 교단을 위해 가져다 바쳤다.
역설적이게도 이 천사는 인간이 멸망한 다음에야 인간을 위한 사도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자유자재로 비행하는 한 쌍의 하얀 날개와 사악한 교의 상층부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역장 발생 장치, 그리고 신의 징벌을 증명하기 위해 그럴 듯하게 만들어진 광학 병기는 불신자뿐 아니라 철충에게도 완벽하게 작동했으며 지금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인간의 진짜 적과 싸우고 있다.
만약, 인간이 신의 뜻을 따른다는 확신이 있다면, 모든 지상에 강림한 천사들의 수장인 아자젤은 언제든지 열성적이게 그 인간의 뜻을 받들 것이다.
2. 시작 전의 이야기
아자젤은 덴세츠 사이언스의 바이오로이드 사업이 완전히 정착되기 전, 제작된 모델이었다.
덴세츠 사이언스의 모태가 된 덴세츠 동화는 바이오로이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몇몇 회사를 찾고 있었는데 그 중, 사이비 종교 자금으로 유지되는 바이오로이드 기업 쿄우헤이 산업을 주목했다. 정확히는 그들의 주요 생산품인 <엔젤>이라는 바이오로이드를 주목한 것이었다.
원래, 그 교단 행사에나 동원되던 <엔젤>은 특별히 대단한 바이오로이드는 아니었다. 하지만, <엔젤>은 대단히 성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고 성능보다는 바이오로이드의 외양을 중요시하던 덴세츠 동화는 그 부분을 대단히 높이 평가했다. 덴세츠 동화는 쿄우헤이 교단과 여러 가지 의미의 동맹이 되었고 쿄우헤이 산업은 덴세츠 동화의 협력사가 되었다.
이 <엔젤>에서 <아자젤>이 태어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였다. 흉흉해지고 있는 시대를 감지하고 있던 덴세츠 동화는 바이오로이드가 언제든지 물리적인 힘으로 전환될 수 있기를 바랬고 점점 문제적 단체가 되어가고 있던 쿄우헤이 교단 역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바라고 있었다. 두 단체는 <엔젤>을 베이스로 빠르고 튼튼한 바이오로이드 생산을 원했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아자젤>이 탄생할 수 있었다.
지나치게 비싼 값으로 인해 아자젤은 대량생산이 되진 못했지만 덴세츠 동화의 본부를 지키는 숨겨진 힘인 동시에 쿄우헤이 교단의 기적을 보여주는 교보재가 되었다. 수많은 신도들이 그들의 교단에 강림한 천사에 대해 경악했고 이 사이비 교단은 아자젤을 이용해 큰 사업적 수익을 챙김과 동시에 아자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멸망 전쟁’의 시기에 처음부터 얼마 없던 아자젤은 완전히 전멸하고 말았다. 그녀들은 자신들을 착취하던 교단과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그 튼튼함과 날렵함도 철충의 무지막지함은 당해내지 못했다. 다행히 덴세츠의 수많은 바이오로이드는 자신들도 보기 힘들던 최고의 바이오로이드를 기억해낼 수 있었고 그들의 조언에 따라 아자젤은 다시 부활할 수 있게 되었다.
3. 성격 및 상황, 가치관 특징 요소
3.1.가치관
아자젤은 특별한 성스러움과 고귀한 명예를 지닌 천사다. 그녀는 무조건적인 충성심과 완고한 정조 관념을 가지고 있고 인간과 인간과 유사한 존재(바이오로이드)를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그 병적인 윤리관은 가끔씩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기준으로 불의한 일, 예를 들어 신을 믿지 않는 것에 대해 격렬한 거부감을 느낀다. 다행히도 그녀들을 이용하기 위한 교단 관계자 덕분에 자신을 만들어 낸 인간들에 대해서는 그 윤리관을 잠시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제조 프로세스에서 종교적인 세뇌는 많이 제거되었기에 어느 정도는 억제가 가능하다.
3.2.관계 설정
그녀는 인간과 바이오로이드들을 포교의 대상으로 여기고 돌봐야 할 존재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기준으로 주위 인간이나 바이오로이드가 옳지 않은 일을 할 때에는 언제든지 설득하려 하며 필요하다면 물리력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살상에 대해서는 대단히 꺼리는 편이다. 사이비 사기꾼이긴 했어도 대량 학살이나 그로 인한 문제를 원하지 않았던 교단 상층부는 그녀가 살인이라는 죄를 함부로 짓지 않도록 사고 방식을 특별히 조작했으며 그것은 그녀들이 모든 생명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3.3.행동/ 언어적 표현
그녀는 모든 존재를 공평하게 보기 위해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조심한다. 그녀는 남을 부를 때, 바이오로이드, 인간 남성이라고 부르고 절대로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만약 그녀에게 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릴 수 있는 존재는 오직 마음으로 인정한 주인 뿐이다.
4. 능력 특징 요소
심판 : 레이저를 통해 적을 공격하는 이 무기는 순수하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무기는 교단의 적을 격멸하기 위해 장착되었으며 어려운 시기 수많은 교단의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수호천사 : 아자젤은 자신과 함께 하는 이를 헌신적으로 보호하고 강화시킨다. 그녀의 강력한 역장은 단순히 적의 공격을 약화시키고 무효화시키는 것 뿐 아니라 아군을 올바로 전투할 수 있도록 이끌기도 한다.
신의 가호 : 아자젤의 강력한 역장 발생기는 언제 어디서든 아자젤과 주위 아군을 그 에너지가 다할 때까지 지킨다. 이 역장 발생기는 수없이 많은 위기에서 교단의 상층부와 주위 아군을 지켜 왔다.
재림 : 아자젤의 강력한 생명력과 재생력은 힘이 다한 아자젤이라도 다시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다시 돌아온 아자젤은 그 힘으로 한 동안 더욱 힘차게 싸울 수 있다.
성전 : 아자젤의 사랑은 평등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위기에 처한 아군을 우선시할 수도 있다. 아자젤은 강력한 역장을 이용해 적의 결정적인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며 다시 일어나 싸울 수 있게 한다.
이 사이비 교단은 아자젤을 이용해 큰 사업적 수익을 챙김과 동시에 아자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가릴곳이 반전된게 아닌가?
역시 덴세츠야...
겁나 성스럽네
와 가슴 와 복근 와 골반 와아아아아!!
가릴곳이 반전된게 아닌가?
중요부위는 가렸으니까 제대로 가린듯
날개다 날개
모애니 성스러운자세가 어울릴거 같네요
외포?
이 사이비 교단은 아자젤을 이용해 큰 사업적 수익을 챙김과 동시에 아자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역시 전설그룹...
역시 덴세츠야...
겁나 성스럽네
성스럽다는 의미가 그 성스럽다는 의미가 아닌 것 같은데...
레이저 공격을 하며 역장으로 아군에게 실드를 주고 부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가
엔젤우먼같네
그성이 그성이네
와 가슴 와 복근 와 골반 와아아아아!!
예수천국불신지옥
역시 D의 일족
역시 찌찌겜
밑가슴!
라오진 여캐 치고는 큰 편이 아닌듯
부르잖아요
기동지원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