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셀 브라이트 HM1’은 0.8㎛ 크기의 작은 픽셀 1억 8백만 개를 ‘1/1.33인치’의 크기에 구현한 제품으로 신기술 ‘노나셀’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노나셀’은 9개의 인접 픽셀을 하나의 큰 픽셀(3×3)처럼 동작하게 하는 것으로 촬영 환경에 따라 어두울 때는 밝게, 밝을 때는 더욱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이미지센서 기술이다.
* 노나(Nona): 그리스어로 ‘숫자 9’를 의미
병합하는 픽셀 수가 많아질수록 인접 픽셀 간 색상 간섭이 민감해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가능했지만 실제로 구현하기에 매우 어렵다.
삼성전자는 픽셀 간 분리막을 만드는 특허 기술, ‘아이소셀 플러스(ISOCELL Plus)’를 적용해 ‘노나셀’ 구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접 픽셀 간 간섭과 빛 손실, 산란 현상을 방지했다.
‘노나셀’ 기술을 활용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1’은 어두운 환경에서 0.8㎛(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크기의 작은 픽셀을 2.4㎛의 큰 픽셀처럼 활용해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기사전문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mobile&wr_id=70178
Dslr포기한대신 핸드폰용 이미지센서에 목숨걸고있죠
이거보면 소니가 진짜 ㅈ됐지. s20울트라로 기술력 과시하고 이제 기술력으로 만든 센서가 기존 다른 제조사가 쓰던 소니 센서를 대체하게 생겼으니까. 저 아이소셀 기술을 풀프레임 센서에 접목하면 볼만할거야. 직접 미러리스 카메라 제조 안해도 샤오미나 다른 제조사에 센서 납품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인데다, 그렇게 출시된 제품이 기존 카메라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놓으니까. 이전에도 폰과 카메라의 중간 위치에 있었던 제품이 나왔었지만, 어느 쪽도 어중간해서 망했다면 지금은 이제 완전히 다름. 보다 콤펙트한 단말기에 렌즈만 부착하면 미러리스로 변신하는 1억화소의 아이소셀 기술이 들어간 1/1 풀프레임 센서 카메라. 삼성이 진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오지게 잘 짰어.
최종적으론 전장용까지 볼거같네요
뭐 그래도 소니 이미지 센서랑 경쟁하려고 노력 엄청 하긴 하네요.
글세요.. 삼성이 아이소셀 센서에서 마케팅쪽으로 입을 잘 톨어서 그렇지 막상 샘플 이미지를 보면 소니의 64mp센서가 결과물이 더 좋게 나오거든요. 이미지 센서는 결국 결과물로 말하는 분야인데 기술을 마케팅으로 입을 털어봤자 결과물에서 밀리면 오히려 쪽팔린이아기라...
이게 20울트라에 들어간거구나
삼성이 각잡고 한부분을 파기시작하면 성능향상이 어마어마하던데 카메라는 과연 우찌될지...
뭐 그래도 소니 이미지 센서랑 경쟁하려고 노력 엄청 하긴 하네요.
뱅드림
Dslr포기한대신 핸드폰용 이미지센서에 목숨걸고있죠
Saariselkä
최종적으론 전장용까지 볼거같네요
미러리스를 포기한거죠..
갤럭시 줌3 나올때도 됐는데 센서도 좋은데 소니 rx 시리즈 겨냥해서 하나 나와줬음 함
화소 많은게 좋은지 모르겠네 화소가 많을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포토다이오드 외의 다른 소자가 차지하는 면적이 커져서 수광면적이 오히려 줄어드는데
갤럭시 1200만 센서와의 비교가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센서 크기는 다르지만 픽셀당 수광면적은 1200만 화소 쪽이 두배 넘게 큰데... 일장일단일 것 같다는 생각이...
픽셀비닝기술이 올해는 좀 원숙해질 것 같다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지금 추세론 올 초에 기대하긴 그른 것 같고 연말이나 내년 초엔 좀 뚜렷하게 좋아지지 않을런지...
아이소셀 기술이 그런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해 준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도 면적 대비 수광량은 4개 묶은 게 하나만 생으로 존재하는 픽셀보단 못하겠지만 우려할 만큼 처참하진 않다는 거죠. 대신 얻는 이득은 자연광이 풍부할 때의 100배 디지털 줌. 이거 하나 때문에 1억 화소가 의미를 가진다고 봄.
화소 많은게 좋은 이유가 뭐냐면 바로 마케팅입니다. 일반인들은 이미지센서 그런게 뭔지 잘 몰라요. 그냥 화소 = 화질로 알고있는사람들이 많음 = XXXX화소 = 개좋음
S20울트라에 탑재된 망원센서는 48mp 1/2센서입니다.
가장좋은건 1:1매칭이겠지만 스마트폰에서 그 크기를 감당하지 못한데에 있죠. 하지만 기존보다 커지고 고화소를 가진 센서를 이용해 인접화소를 이용한 테트라셀, 노나셀 등의 기술과, 하이브리드 광학줌이라 말하는 크롭줌을 이용한다면 크기가 커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으니까요..
마케팅도 있겠지만 s20u은 화질이 실제로 좋으니까 문제가 없고 아이폰 카메라 화질이 무조건 좋다는 사람들 보면 이런식의 이미지 마케팅이 중요한 거 같네요.
스펀지밥
막상 사진 결과물보면 1억화소의 해상력이 안나와서 1억화소 자체는 의미가 없지않나요? 4800만 정도로 나왔어도 해상력이 원체 안나와서 또이또이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화소도 화소지만 그에 비례해 삼성이 이미지센서도 조금씩 키우고 있는거니까 앞으로는 1억화소에 담을 화질이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이거보면 소니가 진짜 ㅈ됐지. s20울트라로 기술력 과시하고 이제 기술력으로 만든 센서가 기존 다른 제조사가 쓰던 소니 센서를 대체하게 생겼으니까. 저 아이소셀 기술을 풀프레임 센서에 접목하면 볼만할거야. 직접 미러리스 카메라 제조 안해도 샤오미나 다른 제조사에 센서 납품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인데다, 그렇게 출시된 제품이 기존 카메라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놓으니까. 이전에도 폰과 카메라의 중간 위치에 있었던 제품이 나왔었지만, 어느 쪽도 어중간해서 망했다면 지금은 이제 완전히 다름. 보다 콤펙트한 단말기에 렌즈만 부착하면 미러리스로 변신하는 1억화소의 아이소셀 기술이 들어간 1/1 풀프레임 센서 카메라. 삼성이 진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오지게 잘 짰어.
모바일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점점 경쟁력을 잃어간다는 점에서 소니가 ㅈ이 된다는 결론은 같겠지만.. 일반 카메라 센서 시장에 삼성이 진입할 의지가 없을 걸요. 카메라 센서 쪽에서 소니 쳐바를 거라면 충분히 몇 번이나 기회와 시간이 있었죠. 소니의 독점적인 행태에 짜증나는 타카메라 회사들의 수요도 계속 있어왔고, 삼성이 수많은 라인들 공정 전환하면서 중간중간에 짬내서 찍어낼만한 여유도 있었는데, 그냥 '안'만든 것입니다. 이익도 수요가 폭발하는 모바일쪽이 훨씬 남을 것이고, 대면적인 일반 카메라 센서는 수율도 떨어질테니 굳이 들어갈 이유가 없죠. 그분이 멀쩡하셨다면 그분 의지로 센서시장뿐만 아니라 카메라도 남아있었겠지만... DSLR/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고사할 때까지 카메라 센서는 소니 천하일 거에요.
이부키 스이카
글세요.. 삼성이 아이소셀 센서에서 마케팅쪽으로 입을 잘 톨어서 그렇지 막상 샘플 이미지를 보면 소니의 64mp센서가 결과물이 더 좋게 나오거든요. 이미지 센서는 결국 결과물로 말하는 분야인데 기술을 마케팅으로 입을 털어봤자 결과물에서 밀리면 오히려 쪽팔린이아기라...
소니 샘플이 안좋았던적이 딱히 있나요. 정작 달고나오는 제조사들이 지들끼리 너무 차이를 내는데, IMX686 탑재 폰들이 이미지 수준이 어디까지 끌어올리냐에 따라 그때 평가가 이루어질 것 같네요. 그 와중에 삼성은 HMX를 업그레이드까지 시켰으니
isp통한 보정필터가 들어가는 jpeg 저장시에만 그렇지 raw촬영 결과물은 얼마 차이 안나지 않나요? 이번 아이소셀 센서는 그 보정부분에서 이번에 안좋은 결과를 내줘서 결국 하드웨어 성능 상한은 정해져 있는데 소프트웨어 차이가 존재하는것이겠죠
이게 샤오미에서 홍미노트7 pro에는 imx586(48mp) 넣고 노트8 프로에서는 gw1을 넣는 바람에 1:1 비교에 가까운 비교가 가능했는데요. https://youtu.be/jFV8NBIurh4 아이소셀은 아직 그 특유의 뭉개기를 완전히 벗어나진 못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보면 imx686이 낫다 싶은 부분이 꽤 있어요. 다만 48mp vs64mp일 때보다 64mp vs 108mp일 때 센서 크기가 훨씬 격차가 큰만큼 이렇게 비슷하진 않을 것 같긴 헤요.
이때까지 사람들이 놀랐던게 아이소셀이 소니 IMX랑 비슷한퀄 혹은 좀더 좋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대단하다고 하는거임.. 요즘은 타사에 판매도 잘하고
그동안 소니가 거의 독점이었는데 좋은 경쟁자가 나타나서 소비자에겐 너무나 좋은 상황
이게 소니가 모바일 센서는 둘째치고(imx686이 있는 시점에서 모바일 1억 화소에 급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풀프레임용 1억화소 센서인 imx555cqr도 안 내고, 좀 이상하긴 하더라고요. 상황이 안 좋은가...
삼성과 소니의 공장 증설 속도 차이가 꽤 많이남
이 센서로 갤럭시 카메라 다시 만들어주세요.
이걸로 블랙박스 만들어도 되겠네.
뻔히 나온결과가 있는데 기업상대로 입털어봤자 대중들처럼 쉽게 안속지
미친척하고 1인치 센서 넣고 하나만 출시해줬음 좋겠음..
ㅋㅋㅋㅋ 진짜 제대로 한번 만들어줘야 한데 시장성이 없을듯
조금 더 두껍지만 튀어나옴은 적은 이너줌 형태로 하나 나왔으면 함.
스마트폰은 센서가 하나 들어가겠지만 자율주행차량에는 못해도 8개정도 들어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