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은 작은 전기 히터(석영관)
눈으로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태
둘다 프로모드 iso 3200 30초 노출
위가 갤10
(여러장 찍어도 초점이 나가는 건지 흐릿한건 어쩔수 없네요)
아래가 갤20u
밝기는 조리개 영향인지 갤10가 한스탑정도 밝고
노이즈 패턴이나 여러가지들을 보면 확실히 20u 센서 좋아졌네요
(리사이징이 되서 잘 안보이지만 원본은 디테일이 괜찮습니다. 라이젠 박스위 아이피 타임 모델명이 선명하게 보임)
아직 카메라 어플이 완성이 안된거 같은데 튜닝이 완전히 끝나면 볼만하겠습니다
현재 카메라 어플이 갤10보다 야간모드에서 사진 찍는 시간이 길면서 가끔씩 퀄리티 비슷하거나 안좋은 모습도 나오기도 하는걸 보면
정식 출시할때나 길지 않을시간에 패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오 리사수
판형이 깡패라고 노이즈는 센서 설계 특성상 어쩔수 없어도 dr성능이 예사롭지 않네요
s10 때 생각하면 단시간 내에 될 거라고 기대 안하는 게 좋습니다. 살 때 개선될 걸 기대하고 살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 성능을 보고 샀는데 기대 않던 선물을 받았다...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하세요.
근데 갤S0울트라 아직 최적화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언제즘 최적화가 되는거임?
오오 리사수
판형이 깡패라고 노이즈는 센서 설계 특성상 어쩔수 없어도 dr성능이 예사롭지 않네요
근데 갤S0울트라 아직 최적화 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언제즘 최적화가 되는거임?
삼성폰이 예전부터 발매 극초기에는 욕먹고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나아지는 케이스가 많아서요.. 이번에도 그럴거같다는 예측임
이재명박산성
s10 때 생각하면 단시간 내에 될 거라고 기대 안하는 게 좋습니다. 살 때 개선될 걸 기대하고 살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 성능을 보고 샀는데 기대 않던 선물을 받았다...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하세요.
1억화소 모드의 문제라면 그건 고질적인 문제일거고 딱히 저조도에선 더 최적화가 안될겁니다. 일반적인 사용용도는 구분지으려고 1200만 화소모드를 따로 둔거니까요.
오히려 저조도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이 보여서 사진찍고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실제 센서가 저조도에서도 많이 좋아졌는데 실제 많이 쓰는 야간 모드에선 개선점이 그만큼 보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저센서의 야간모드 포텐셜이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네 오해를 조금 하신 것 같습니다만. S20U의 저조도 성능 자체는 더 좋아질 것이고 지금도 충분히 좋습니다. 야간모드 자체는 알고리즘의 차이라서 별도의 개선이 있겠지만 HM1센서 자체는 이미 완성형 센서였다는 거죠. 하나 여쭙고 싶은게 프로모드로 야간 사진을 찍은 것도 1억화소가 아닌 1200만 화소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던가요? 어제 사진들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는 왜 1억화소나 되는 센서를 달았는데 야간 사진이 왜 저 모양이냐 하는 한탄이었는데, HM1 센서 자체가 철저히 의도되어서 나온 센서이고 HM1은 철저히 저조도를 위해 설계된 센서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아직 잘 실감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게 저조도를 위한 센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화소 때문에 센서 면적의 활용을 저조도에서 까먹은 센서긴 하죠 저조도를 위했으면 그냥 1200만 화소로 만들었으면 저것보다 훨씬 좋았겠죠 하지만 1억 센서의 쓰임새도 충분히 납득이 가고 퀄리티도 나오고 있으니 삼성의 의도가 뭔지는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1억화소를 오롯이 사용해서 찍은 저조도 사진은 왜그렇게 뭉개짐이 심하냐고 어제 많은 비판이 있었고, 반대로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되면 그 부분이 개선될거라는 기대를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지센서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그건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어려운 일일거라고 이미 알고들 계실거고, 삼성은 그 때문인지 고화소 센서에 테트라셀비닝이라는 기술을 적극활용했었죠. 헌데 시원찮았는지 그것을 뛰어넘어 노나셀비닝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이 딥퓨전으로 3~5번의 사진을 찍어 픽셀을 합성해서 DR과 광량 확보, 디테일을 살리는 걸 택했다면, 삼성은 그냥 사진을 한번 찍고 픽셀들을 합쳐버려서 DR과 광량 확보, 디테일을 살려버리는데 프로세싱을 소프트웨어에 극상으로 활용하느냐, 프로세싱을 하드웨어로 몰빵하느냐 하는 극과 극의 방법을 택했다는 게 정말 흥미로운 일이죠. 결국 테트라셀로 모자란지 1억화소를 구현해 버렸고 1억화소로 정말 말그대로 HMX는 베타테스터로 보내버린 뒤 노나셀이라는 정식 프로세스를 본인들의 플래그십에 탑재해버어요. 그리고 669님 사진 덕분에 삼성이 확실히 명확한 의도를 갖고 해당 센서를 탑재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결국 1억화소 모드는 광량이 충분한 낮 사진에서 픽셀 하나하나가 제역할을 다해서 최상의 컨디션의 사진을 뽑아낼 것이고, 1200만 화소 모드인 노나셀비닝은 저조도에도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면서 최상의 사진을 만들어 낼 겁니다. 애당초 삼성은 1억화소의 해상도가 차고 넘치니 스마트폰 사용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해상도까지 줄여나가는 걸 택할거고, 아마 다음은 더 큰 화소가 나오면 노나셀보다 더한 픽셀 비닝이 기다릴 거에요. 그건 결국 우리에게 좋은 경험으로 올거구요.
아마 현재의 센서 사이즈에 1200만 화소도 분명히 좋은 화질이었을 겁니다. 노나셀이라는 옵션을 걸어서 만들어낸 이미지 보다는 좀 더 픽셀간의 간섭없이 선명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대신 한계는 있어도 차이가 분명한 1억 화소라는 옵션을 만나지 못했을텐데, 삼성이 이 두가지에 마케팅요소까지 계속 욕심을 부린다면 노나셀을 개선할 것이고, 하나를 포기해서 하나를 더 살리는 걸 택한다면 아마 669님의 말씀처럼 같은 센서다이에 화소만 줄이는 방향으로 나갈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장에서의 평가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러게요... 노트10 예구했을때 저조도가 전작보다 더 안좋아진거같아서 많이 실망했는데, 개선해준다는 말이있는데 개선이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체감은 잘 안되던데
노트10 포함 비슷한 시리즈들은 다들 업그레이드 받았네요~ 저도 그래서 지금 카메라가 달라질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1억화소 해상력이라고 하기엔 주광환경에서 조차 그만큼 나오지 않는 결과물이다보니 4800만에 4픽셀비닝이 황금 밸런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나믹레인지가 엄청 좋아진듯 촛점도 잘잡는거같고
누가 노나셀이니 뭐니 그냥 마케팅적인 잔수법이라더니, 잔수법이 뭐 저래요ㅋㅋㅋㅋ 좋기만하네요. 종전에 테트라셀도 저런 용도로 써먹으려고 고화소를 요구한건데, 테트라셀이 별 감흥이 크지않던 것에 비해 노나셀은 확실히 쓰임새가 뭔지 확실히 보여주네요.
프로모드에서는 1억화소로 굴러가나요? 아니면 1200만 화소...? 1억화소에서 동일한 노출에 저러면 픽셀 당 수광면적으로 인한 불리함에 대한 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고... 1200만 화소 모드라면 역시 센서 크기 깡패라는 생각이...
1200만입니다 프로모드에서 1억이 되는지 아직 안해봤네요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S20 이미지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담당했다고 들었는데 100배줌의 하드웨어 기능을 제대로 표현할 소프트웨어 기술이 부족해서 구글과 협업했을 겁니다
그이야기의출처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