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스 카스미 "카스밍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다니, 감동이에요~ 선배, 사랑해요!"
【매일극장】
『해피 버스데이, 카스미쨩!』
하나마루: 귀엽고 귀여운 카스미쨩, 마중하러 왔즈라~
카스미: 수고했어! 오늘은 카스미 공주의 생일인 걸!
다들 모여줬겠지!
하나마루: 어, 그게......
카스미: 엣......
카스미: ......라는, 꿈을 꿨어! 저기저기 마루코!
그럴리 없지? 다들 있는 거지!?
하나마루: 당연하즈라. 카나타 씨와 코토리 씨는 케이크를 열심히 만들었고,
카난쨩과 마리쨩도 진수성찬을 대접하기 위해서,
최고의 어패류를 찾으러 간다며 어제 열심히 돌아다녔다구?
그런데도...... 생일날에 악몽을 꾸다니 가여워.
무서웠지, 카스미쨩
카스미: 엉~ 엉~, 카스밍을 안심시켜줘~
하나마루: 옳지옳지, 괜찮아. 그렇지만 말야, 아침 4시.
마루는 절의 일을 도우러 일찍 일어났지만,
이 시간에 다른 애들한테 전화하는 건 안된다구?
카스미: 앗......
미, 미안. 시간을 못 봤어...... 미안해에~!
하나마루: 후훗. 그렇지만, 마루가 가장 먼저 축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건 기쁘즈라.
생일 축하해, 카스미쨩!
카스밍 울지마 우리가 잊어버릴리 없잖아ㅠ
키스밍 어쩜 말한마디가 이렇게 귀엽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