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자세한 내용의 기사가 나와서 퍼왔습니다. 요약하자면
1. 코로나 시국에 인력 구인이 어려워지니까 기업 규모에 맞지 않는 무리한 급여 인상이 독이 됨.
2. 대기업조차 급여 인상 여파로 어닝쇼크 등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이라 다른 기업, 업계에서도 여파가 올 가능성이 높음.
3. 베스파 측은 인력을 10~20%만 남겨 규모를 축소해 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상장폐지가 유력한데다 직원 임금, 퇴직금 지불조차 힘든 상황.
킹스레이드 원툴, 차기작 타임 디펜더스의 흥행 실패, 투자 유치 실패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회사 규모를 생각하지 않은 무리한 사업 확장과 급여 인상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거라고 합니다.
(수정: 임금 인상과 관련한 갈라치기성 기사를 하단 댓글로 이런 기사도 있다는 내용으로 내렸습니다.)
이렇게 또 갈라치기 하네요. 경영진의 헛발질이 가장큰 원인인데 기사제목만 보면 월급올려줘서 망한것 처럼 적어놨네.... 역시 기레기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27680?cds=news_my 관련 기사가 또 있는데 본문의 기사는 급여 인상 후폭풍이 핵심입니다만 이 기사에서는 킹스레이드라는 단일 IP만 믿고 무리하게 코스닥 상장 등 사업을 벌린 결과라는 게 더 핵심으로 다뤄져 있습니다.
애초에 언제부턴가 게임 업데이트를 페미 성향으로 돌린게 근본적인 원인 같던데 ㅋㅋㅋㅋ
연봉 인상보다는 걍 겜 운영을 못한게 더 망한 이유가 큰거 아닌가?
일부러 올려서 상폐노린걸수도.
안타깝네요... 직원 챙겨주다가...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27680?cds=news_my 관련 기사가 또 있는데 본문의 기사는 급여 인상 후폭풍이 핵심입니다만 이 기사에서는 킹스레이드라는 단일 IP만 믿고 무리하게 코스닥 상장 등 사업을 벌린 결과라는 게 더 핵심으로 다뤄져 있습니다.
"연봉 1200만원 인상이 독 됐다"…베스파, 전직원 권고사직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65717?cds=news_my 임금 인상 갈라치기성 기사를 이 댓글에 이런 기사도 있다는 식으로 내리고 위 기사를 메인 기사로 교체했습니다. 이래서 경제신문은 이런 프로파간다 등에 주의해 가면서 봐야겠습니다.
경제지가 대놓고 기업편들고 특정 정치성향 지지하는거 하루이틀도 아닌데요 뭐
일부러 올려서 상폐노린걸수도.
애초에 언제부턴가 게임 업데이트를 페미 성향으로 돌린게 근본적인 원인 같던데 ㅋㅋㅋㅋ
한창 떡상할 때만 해도 김소혜를 CF 모델로 쓰는 등 남성들이 더 많이 할 법한 게임이었는데 갑자기 여성향으로 틀은 것도 무리수였죠.
페미층 노릴거면 괜히 남성향 코스프레 하다가 중간에 갈아타지 말고 로오히처럼 첨부터 작정하고 그쪽 노선 타던가... 진짜 어이가 없음 ㅋㅋ
연봉 인상보다는 걍 겜 운영을 못한게 더 망한 이유가 큰거 아닌가?
처음에는 혜자겜이니 뭐니 했던 게 갈수록 창렬해지고 여러 가지로 이상해졌던 것도 킹스 하나만 믿고 상장하는 등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려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또 갈라치기 하네요. 경영진의 헛발질이 가장큰 원인인데 기사제목만 보면 월급올려줘서 망한것 처럼 적어놨네.... 역시 기레기
경제신문이다 보니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특정 성향 쪽에 유리하게끔 작성된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반응을 수용해 메인 기사를 교체하고 경제지 기사는 이런 기사도 있다는 댓글로 내렸습니다.
연봉 핑계는... 100명 1200만원씩 올려줘봐야 12억이잖아..
직원 300명 넘던데 그럼 36억 이상이고 영업이익 보니 결코 적은액수가 아닌데?
300명은 어디서 나온거임? 21년 연간실적이 -441억인데 20억정도가 그리 큰 비중이라고?
기사내용중. 지난해 6월 직원 수는 367명이었으나, 올해 3월말 기준 148명으로 급감했다. 사실상 1년도 안 되는 사이 절반 이상 인력을 감축한 셈이다.
아하 오키 그래봐야 적자의 10%정도인데.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보임 연봉핑계대기전에 대가리들이 삽질하면서 날려먹은것부터 이야기 해야지 않을까 연봉상승이 결정적 이유였다는 식으로 제목 뽑은게 기레기의 악질적인 프레임이라고 생각함
400억규모 중소기업에서 30억은 엄청 큰 금액입니다 심지어 연봉총합이아니라 올린금액만 저정도인데 저정도면 저것때문에 회사말아먹은건 아니지만 주요원인중 하나라고 봐야합니다
얼마전부터 유사한 내용이 다수 올라오는거 같은데 대기업 중에서 특수부서에서나 해당하는 이야기를 일반화 시키는 소리. 최저임금 붙들어놓고는 경기 엉망이니 대처는 못하겠고 변명거리 만드는 개소리일 뿐이라 생각하네요
차라리 메인 기사를 제가 댓글로 쓴 무리한 사업 확장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걸로 바꿔야겠네요.
눈꽃사슴님 말하는게 아니고 언론이 문제의 본질을 흐리기 위해 물타기 하는걸 이야기 하는 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얘들 헛발질한게 몇년인데 1년 전에 월급인상한게 독이 됐다고?
이제 경제신문에만 언급되는 게임사는 믿고 거르는게 답이구나...
이 쪽의 대표격은 단연 NC소프트...
회사의 명운을 걸고 나온 후속작 타임 디펜더스의 캐릭터 방향성...
여성 유저가 봐도 저거보다 멋진 애들은 다른 작품에 널리고도 널린지라
킹스레이드 굿즈에 애니에 꽤나 공들인걸로 아는데 제가 보기엔 캐릭터도 평범 스토리는 뻔하고 가식적이라 영 마음이 안끌렸던 기억이 있네요. 기사보니 회사도 허당...
CJ라는 대기업 등에 업은 OGN조차도 북미에까지 경기장 짓는 등 무리하게 사업확장 했다가 여러 게임들 다 뺏기고 코로나로 각종 행사들 다 취소되서 대규모 적자 났는데 하물며 중견기업이 대기업 따라한답시고 저랬으니...
사업하면서 흔히들 하는 실수죠. 어쩌다 사업이 제법 번창하다보니 자기 실력에 대해 맹신하면서 사업규모를 얼토당토 않게 불려버리는 거. 근데 언제까지고 늘어날줄 알았던 유저가 무슨수를 써도 내리막길 타니 와 이거 큰일났다 사업은 여기저기 벌려놨는데 우리 유일한 밥줄이 쫄쫄쫄 말라가고 있으니 에라 메갈유저층 건져서 회생해보자 했다가 한방에 골로 감.
100명이어봤자 겨우 12억임 뭐 12억이 적은돈은 아니지만 이제연봉올린후 1~2년차아닌가 진짜 최저임금도 그렇고 기레기새끼들은 무급노동시켜야함
저 사례는 회사 규모에 맞지 않았던 건 지적해야 하나 임금 인상이 무조건 나쁘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이 문젭니다.
이거 윗대가리.삽질과 운영 개판한 스노우볼 아니냐?
적자액중에 연봉이 차지하는게 얼마나 되려나 정확한 수치도 없이 임금 올려망했다는건 신뢰가 안가는데
저번에는 그 언론사들이 베스파가 유망주이라니 뭐니 하면서 빨더니... 이제 베스파가 상폐될 위기를 맞더니 임금때문에 망했다더니 뭐니 억지부리며 끝까지 베스파 뛰우는 중... 그래봤자 베스파가 상폐될 예정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음. 베스파와 그 기레기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게 자본주의다.
무리한 급여 인상은 그 일부일 뿐이고 킹스레이드 하나만 믿고 무리하게 사업 확장하는 등 운영을 잘못해서 망한 게 팩트죠. 역주행하며 잘 나가는 것 같으니까 상장한다면서 갑자기 게임 창렬화되거나 주류 유저들에게 반하는 분위기의 요소를 넣는다든지 괜히 근자감 생겨서 차기작까지 말아먹어서 투자도 받지 못하는 처지가 됐고...
네 그게 정답이죠. 허나 어차피 기레기나 베스파나 그놈에 그놈이라...
상장기업이 폐지당할 정도면 경영이 문제지 인건비가 문제겠냐 어이가 없네 구멍가게 슈퍼냐?
회사 망해가고 있는데 다른 IT기업들 연봉 올린다고 인력 안뺏길려고 경영상황 생각 안하고 무리해서 연봉 올렸다가 망하고 나니까 그게 연봉 올려서 망한거다? ㅅㅂㅋㅋㅋㅋ 크래프톤 주가 개박살 난거도 직원들 연봉 올려줘서라고 하겠네 ㅋㅋㅋ
진짜 핵심은 기업의 규모, 역량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업 확장을 해서 부메랑 맞은건데 일부분만 가지고 곡해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남패미가 패미친목질 경영하다 말아먹었다는게 업계피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저런 중소 쪽에서 친목질, 파벌 다툼이 더 치열하다는 업계 피셜이 꽤 되죠. 클로저스의 나딕게임즈도 일러스트 파트 직원들 입김이 강하다고 나왔었잖아요.
업계에서는 돌고 도는 이야기인데 눈가리고 아웅하는거보면 참....사내패미는 사건사고한번터지면 어찌저찌 치료되는데 관리자가 남패미면 그냥 탈출밖에 답이없어요
사내에 대표의 사랑을 받는 어마무시한 빌런 하나가 있다고 함
정작 페미년들은 돈도 안쓰고 시끄럽게 참견훈수질만 하는 족속들인데ㅋㅋㅋㅋㅋㅋ
맘대로 연봉 동결 해봐라 그회사 개발자들이 잘도 붙어있겠다
차관이 임금 올리지 말라고 했다고 기레기 새끼들 충성하는 꼴 봐라. 기레기놈들아 니네 월급은 평생 동결해도 돠면 계속 월급 문제로 지껄여좌
임금 떡밥 던지자마자 이란 기사가 나오네ㅋㅋㅋ 2뽑남들 정신 좀 드니크? 아니 들리가 있겠어 백수일텐데ㅋㅋ
그놈의 월급인상하면 기업망한다는 이야기... 물론 갑작스레 지출이 늘어나면 기업이 흔들린다고 하지만 보통은 그런것보다는 만든 게임의 질이나 경영진의 대처가 잘못된거 아닐까? 한국 기자 아니 기레기들은 지들 월급 인상때도 저런 기사 쓸까?
임금 인상이 진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라면 망하는게.정상이지.. 게임 개발은 절대적으로 개발자의 능력인데 낮은 월급 주고 그게 잘 나올거라고 생각한다면 망하는게 당연
그냥 게임이 노잼이여서 망
돈을 많이 받는 사람이 유능하다는 경영진의 마인드가 문제임. 그건 엔씨나 크래프톤도 비슷하던데. 정말 유능한 인재는 어차피 어딜가도 돈을 많이 받기 때문에 돈말고 다른 가치를 제시해줘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한게 한국 게임업체들..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다" 이런 건 또 못하죠.
대?표작 킹스레이드 19~20년 1년 동안 인가 해외 유저가 유료제화 같은거 무료로 무한으로 찍어서 쓰는거 모르고 방치 하다가 걸렸는데, 너무 오랜시간 지나서 해결 못 한다고 정지고 보상이고 뭐고 그냥 배째 했던 곳 아님?
킹레가 게임이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닌데 좀 비주얼이 너무 낡았음 그리고 몇몇 인기캐가 있었던거지 이걸 막 애니화하고 상장할만한 잠재력을 가진 IP도 아닌데 왜 굳이 무리하게 일 벌렸는지 모르겠음
눈치 빠른 개발자들은 연봉 인상이야기 나오기 전에 다 탈출했을듯
경영진의 헛발질로 전부 치부하기엔 그냥 게임 퀄리티 자체가 너무 낮던데요. 다들 게임 해보신건 맞아요? 단순히 경영진은 악이고 노동자는 선으로 치부할 상황은 아닌 것 같던데
일단 게임성이나 그래픽쪽의 퀄리티가 첫번째 문제임
2019년에 매출이 천억이 잡혔음. 2017년에 출시했으니 2017~2018년에는 금액이 더 컸을듯 그 이전까지는 알기 어렵지만, 천억 넘는 매출에 순익이 마이너스가 난다는건 미친운영을 했다는거. 저것보다 훨씬 많이 번 모 게임회사가 직원이 100명 좀 넘는걸 고려하면 회사 운영자체가 좀...
연봉보다는 도태되는기업이 망하는 수순인거 같은데
망한 회사가 경령과 무관한 직원들 핑계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