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이 운영중인 여객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4K OLED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파나소닉 에비오닉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부터 자사가 보유한 항공기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파나소닉 에비오닉스 Astrova로 교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strova는 디스플레이로 4K OLED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공간음향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연결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최대 100W USB PD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USB-C 단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듈 형태로 되어 있어서 더 발전된 CPU나 블루투스 기술, 충전기술이 등장하면 이를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우선적으로 국제선에 투입되는 보잉787, 에어버스 A321XLR 기종을 위해 30만개의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미국 국내선에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퍼스트/비지니스 클래스에는 13인치 디스플레이가, 이코노미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갑니다.
좌석당 100w는 신기하네. 전력수급이 그정도까지도 되나봄.
대한항공
좌석당 100w는 신기하네. 전력수급이 그정도까지도 되나봄.
그전에는 안전때문에 좀더 검증된 카드뮴 같은거 썼는데 보잉 787은 저런 승객용이 쓰는 AUX배터리를 리튬으로 써서 용량이 엄청 커짐요. 대신... 지금은 물론 안정화가 거의 끝났지만 초반엔.. https://www.yna.co.kr/view/AKR20130129060600009 대충 이랬습니다. 항법장치랑은 어차피 분리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뜬금포긴한데 국내에서 이코노미시설 제일 좋은 항공사가 어딘가요
밥먹고싶다
대한항공
감사합니다...
항공사로 보지말고 비행기종을 봐야합니다 최신기종인지 대한항공도 옛날기종보면 시설 후진거 많아요
아시아나꺼 탔는데 넘 구식이더라구여
승무원과 ㅅㅅ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이런걸보면 번인은 꽤 해결한거 같기도...
5년만 버텨도 성공?
비행기 인포테인먼트에 납품되는거는 사고날때 화면이 산산조각나면 안되서 화면 위에 두꺼운 쉴드 쳐놓는데, 내가 뭐 보는지 옆사람 잘 못보이게 의도적으로 시야각 좁히는 보호필름까지 붙여놔서 (내가 폭력/선정적 내용이 나오는 성인 영화 보는데 옆에 다른 사람이 그거 보거나 애들이 보면 곤란하니) 화질이 너프될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올레드 써서 원천화면이 좋으면 좀 더 잘 보이길 희망해봐야겠네요.
아니 30만개? 비행기 대수가 몇대길래
유나이티드 항공은 그런거에 투자할 돈이 있으면 고객 서비스 만족에 좀더 신경 좀 써라... 전체 고객 클레임 항공사고 등등 대부분의 문제가 유나이티드에서 나오는거 아니냐...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특성상 고정된 화면 나오는 경우도 많고 별도 관리도 잘 안될텐데 번인 안올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