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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근대에 잘 없는 액션알피지 기대작이었는데 어쩌다 원신 대항마로 평가받게 된건지는 모르겠음 십덕+액션게임 찾고 있던 사람이라면 찍먹 가치는 충분하고 장기업데이트가 되는 라이브서비스 게임이기에 오래 즐길수 있는 명목이 있음 다만 그 외의 부분으로 접근한 사람이라면 실망감이 클수도 있음 원신라이크 소리 들어도 실제 게임성은 원신이랑 안비슷함 게임 운영에 대해서는 개발사인 쿠로게임즈는 확실히 일을 잘하는 애들은 아님 근데 뭐 잘못되면 대가리박고 수정하는 스탠스는 빠름 비슷한 운영 태도로 딱 떠오르는 국내 게임사 몇몇이 있는데 대충 거기서 덩치만 크다고 이해하면 될듯
확실히 전투는 재미있음 단지 아직은 원신처럼 케릭터 매력으로 어필하는건 안되는듯 이제 나온게임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거 감안해도 스토리가 몰입이 안됨.. 그러니 케릭도 매력이 떨어지고
퍼니싱도 주인공이 이미 세계관 내에서 엘리트라는 설정이라 별다른 설명 없이 자기들끼리 고유명사 블라블라거리며 스토리 진행했었는데 명조는 역으로 일단 잡숴보셔 하는 식으로 설정을 미친듯이 입에 꾸겨넣는 느낌
원신보다 나은건 전투말곤 없어보임 케릭들 개성도 그닥이고 스토리도 뭔소린지 고유명사만 남발하는게 파판13때 느낌들엇음
가볍게 시작해서 무겁게 가야지 첨부터 걍 붕괴같이 해서
퍼니싱도 주인공이 이미 세계관 내에서 엘리트라는 설정이라 별다른 설명 없이 자기들끼리 고유명사 블라블라거리며 스토리 진행했었는데 명조는 역으로 일단 잡숴보셔 하는 식으로 설정을 미친듯이 입에 꾸겨넣는 느낌
초반부터 게임 설정 세계관을 주입식 교육하는것처럼 때려부으니 버틸수가 없음 그냥
가볍게 시작해서 무겁게 가야지 첨부터 걍 붕괴같이 해서
스토리 그냥 꾹참고 이틀 정도해서 넘기면 진짜 개재밌음. 전투도 원신하면서 답답함 느꼈던 사람들이면 진짜 좋아할만한 수준이고 필드 탐험도 빠르게 지형지물 다 파쿠르 할 수 있어서 시원시원함. 지금 쿠로도 스토리 망한거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개선될거라 생각함. 무엇보다 피드백 수정하는 속도가 진심이 느껴져서 좋음
걍 근대에 잘 없는 액션알피지 기대작이었는데 어쩌다 원신 대항마로 평가받게 된건지는 모르겠음 십덕+액션게임 찾고 있던 사람이라면 찍먹 가치는 충분하고 장기업데이트가 되는 라이브서비스 게임이기에 오래 즐길수 있는 명목이 있음 다만 그 외의 부분으로 접근한 사람이라면 실망감이 클수도 있음 원신라이크 소리 들어도 실제 게임성은 원신이랑 안비슷함 게임 운영에 대해서는 개발사인 쿠로게임즈는 확실히 일을 잘하는 애들은 아님 근데 뭐 잘못되면 대가리박고 수정하는 스탠스는 빠름 비슷한 운영 태도로 딱 떠오르는 국내 게임사 몇몇이 있는데 대충 거기서 덩치만 크다고 이해하면 될듯
명조 나오면 원신 정신 차릴거란 얘기는 출시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오는 말이긴 합니다. 원신 레진 200까지 늘린 것도 명조 견제 목적이란 얘기까지 있으니...
원신 안티들의 구세주와도 같던 게임이 명조였으니까 이렇게 주목받게 된듯? 뭐 온갖곳에 차라리 명조 하겠다, 스트리머들한테 원X(비하 욕설) 접고 명조 가자며 올려치고들 다녔으니 호감스택 쌓일수 밖에 없음
요즘은 카툰렌더링으로 rpg계열 나오면 무조건ㅋㅋㅋㅋ
그거랑 별개로 게임내 곳곳에 원신이 연상되거나 유사한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직접적으로 언급한건 아니어도 유저들은 저격했다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고요. 실제로 저는 둘다 플레이중인데 노렸다 싶은 부분이 꽤나 많았습니다. 액션성에 어느정도 차별은 있으나 오픈월드, RPG, 서브컬쳐 같은 큰 맥락에서만 봐도 원신과 유저층이 겹칠수밖에 없죠. 대항마라는 인식은 유저들보다 쿠로게임즈 스스로가 더 원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듣보 기대작 보다는 원신 대항마로 떠오르는 기대작 이라는 수식어가 훨씬 주목도나 홍보효과가 좋으니까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피리아™
ㅇㅇ 암만 그래도 십덕겜인데 첫 픽업을 남캐로 내놓는 다는 게..
옧옧
십덕겜 세계 1위 원신 첫 픽업 : 벤티 그 십덕겜 이제 남자만 하는게 아닌데 아직도 이런 편견이 ㅋㅋ
Starlike
확실히 남자만 하는 게 아니긴 합니다만, 그것 외에도 신경 써야 할 항목이 있으니까요. 저도 저 픽업 선정은 실수라고 봅니다. 1.일단 아직까진 남성향 유저들의 구매력이 더 높고. 2.여성 게이머 중에는 남성향을 좋아하는 이들이 상당히 있는 반면, 남성 게이머 중에는 여성향을 좋아하는 이들이 드뭅니다. 3.무엇보다 그때와 지금의 여론이 다릅니다. 실제로 원신 때는 남캐인 벤티를 첫 픽업으로 내놨던 미호요도 스타레일 때는 여캐인 제레를 첫 픽업으로 내놨죠.
나부도 1.3까진 지켜봤으니 이것도 비슷하게 그때까진 지켜 봐야지
초반이 억제기임 ㅋㅋ
전투말고 스토리랑 최적화만 풀어가면 롱런 할꺼같음
첫픽업 이쁜여캐로 해야 잠깐해보고 재밌다 싶으면 하나 뽑고 시작할텐데
확실히 전투는 재미있음 단지 아직은 원신처럼 케릭터 매력으로 어필하는건 안되는듯 이제 나온게임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거 감안해도 스토리가 몰입이 안됨.. 그러니 케릭도 매력이 떨어지고
애초에 이쁜 캐릭들을 죄다 4성에 꼬라박아놨음 5성은 남캐밭이고
단근 도기는 5성으로 나와도 충분히 잘 만든 디자인인데 성급이 이해가 안 가긴 하네요. 그 와중에 디자인 호불호 엄청 갈리는 능양은 5성 상시캐로 넣어놔서 괜한 진입장벽 만들어논 것도 영 그렇고...
얘네 캐릭터 취사선택이 좀 이상해요 ㅎㅎㅎ 첫 픽업캐릭터를 남캐로?? 의도를 모르겠음... 픽업뽑기 손도 안대는중
이런게임류 대부분 스토리뽕찰때마다 픽업캐를 내서,, 아마 초반부 스토리는 장군님께서 간지가 나서 픽업캐인거같음,,
다음 3연타가 여캐거든요
피드백받고 1년동안 고치면 더 재밋어질듯.
모바일 최적화도 안되어 있고, ps로 나올때까진 재워야될듯
전투에서는 원신보다 재미있다고 느껴짐. 캐릭터 비율이나 디자인도 검열 측면에서 봤을 때 원신보다 개인취향에 맞음. 문제는 스토리인데 페이몬같이 뭔가 데드풀처럼 선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초, 나무위키 역할의 캐릭터가 없는데 세계관 복잡도가 쓸데없이 높음. 이걸 비슷한 컬러감, 비슷한 성향의 캐릭터들이 한명이 말하는것과 같은 수준으로 읊어주니 세계관 이해도 어렵고, 텐션도 확 떨어짐. 치샤가 비중이 높았으면 좀 모를까, 대부분의 시간을 양양이랑 같이하는데 캐릭터 자체가 재미가 없어ㅡㅡ; 따로 놓고보면 잘 뽑힌 캐릭터가 세계관하고 스토리 설계에 잡아먹힌 격임. 현지화 문제도 한번 고쳤다고 들었는데 이건 고친다고 되는 수준이 아닌것같음. 그냥 초기 게임 설계는 완전히 실패함. 인게임 들어가면 괜찮은데 그 진입 전 까지 클라도 매우 이상함. 로그인 하기 전에 이상한걸로 시간잡아먹는게 너무 큼. 자기들도 급한지 스킵기능하고 음림 픽업 땡기겠다고 하면서 사료뿌리고 있는데 cbt를 그렇게 했으면 고쳐서 왔어야... 다들 톤이 확 다른 음림 픽업을 기다리는 이유가 다 있음. 음식은 잘했는데 간이 없어...
리소스 검사 한세월해서 들어갔더니 로그인 오류나서 재접했는데 또 리소스 검사 한세월 바로 삭제함
원신보다 나은건 전투말곤 없어보임 케릭들 개성도 그닥이고 스토리도 뭔소린지 고유명사만 남발하는게 파판13때 느낌들엇음
명조 덕분에 타워 오브 판타지가 재조명 받음.
올해기대작이니 관심이 많고 운영, 전투, 스토리, 캐릭터IP 부서들이 따로노는 느낌이 있긴함 어느계층을 노리는지 헷갈림
- 원신보다 전투가 재밌음. 둘 다 해본 사람 입장에서, 원신 보다 화려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느낌. - 탐험이 원신보다 재밌음. 초반부터 지형/지물 넘어다니는 것도 시원시원하고, '에코 시스템'이라는 팰월드 같이 처치한 몬스터를 수집해서 어빌리티로 쓸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캐릭터 육성의 주요 요소기도 해서 탐험의 주요 동기가 됨. 이것때문에 필드 전투를 통해 얻는 메리트가 꽤 있기 때문에, 탐험이 단순 숙제가 아닌 느낌임. - 스토리는 원신보다 아쉬움. 고유 명사 남발,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으로 스타트 등 이런 부분 때문에 하필 막연한 스토리/세계관 설정이 더 막막하게 다가옴. 결국 스토리의 방향성이 무겁고 어둡더라도, 우선은 가볍게 시작해서 무겁게 가는 게 맞았음. - 캐릭터는 더 나와봐야할 것 같음. 전투가 재밌어서 캐릭터들 여러개 굴려보는 건 재밌지만, 아직 캐릭터가 많지 않고 개성적이라기보단 다들 어디서 한번쯤 볼법한 캐릭터들이 많음. 비주얼은 좋아서, 캐릭터 외관이나 모션을 보는 맛은 좋음. - 사운드도 아쉬운 편. 아직까지 크게 기억에 남는 사운드는 없었음. 그래픽은 좋아서, 게임 내 배경이나 장소의 비주얼이 뛰어난데 사운드가 이를 못 받쳐주는 느낌. 나쁘다는 건 아닌데, 임팩트 있는 순간에 그 장면을 한층 더 살려주는 강렬하게 귀에 꽂히는 사운드가 없었음. - 그 밖에, 번역이 좀 엉성한 부분들이 있어서 안그래도 막연한 스토리를 더 이해하기 어렵게 만듦.
고유 용어 너무 많은데 설명도 없이 지들끼리 다 알아먹고 넘겨서 튜토리얼 단계부터 지치던데.. 고유 용어는 스토리 들어가서 풀어야지 기본 조작 알려주는 튜토리얼 단계에서 굳이 필요한가 싶음
스토리 3막까지만 잘 버티면 4막 부터는 스토리도 좋음 일단 스토리 연출이 원신보다는 백배나음 그리고 주인공이 약간 왼팔에 흑염룡 스타일의 힘순찐에 실 제로 성능도 좋고 세계관이나 스토리도 중2저격의 어두운 세계관이라 덕심 조나 자극함 그리고 전투가 그신 압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