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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추론이라.. 뭐, 타당한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 추론이야 할 수는 있는 건데 문제는 그 추론을 근거도 없이 진실이라 단정짓고서 타인의 의견을 비하, 묵살한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의 반론이니라니 이건 완전 정치인이 아니면 정치에 참여 못해라는 얘기와 뭐가 다른건가 진짜 엘리트주의 쩌는 전형적인 적폐였구나
‘혼밥은 자폐’ ‘백종원은 애정 결핍으로 자란 맞벌이 세대에게 인기’ ‘한국 치킨은 맛이 없다’ ‘미각 교육은 엄마를 통해 6살까지 이루어져야만 가능’ ‘분유를 먹고 자란 젊은이들은 단맛 중독' ‘단 음식은 공허하고 ■■률 1위와 연관’ ‘떡볶이를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세뇌의 결과’
정치성향믿고 대중들이 오냐오냐 해주니까 지가 대단한 뭐라도 되는줄 알고 깝치는꼴이... 왜 맛서인.맛서인 하는줄 알겠네. 둘이 하는짓보면 똑같네...
그냥 내가 잘못알았었나보다 알려줘서 고맙다 하면 끝날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의 반론이니라니 이건 완전 정치인이 아니면 정치에 참여 못해라는 얘기와 뭐가 다른건가 진짜 엘리트주의 쩌는 전형적인 적폐였구나
추하다
타당한 추론이라.. 뭐, 타당한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 추론이야 할 수는 있는 건데 문제는 그 추론을 근거도 없이 진실이라 단정짓고서 타인의 의견을 비하, 묵살한다는 거죠.
전문가들 이야기들어보면 결국 북한 방언이 연구되면 확실해지겠던데
이기문 교수의 불고기 어원 관련 글 ... 심심풀이로 한번 읽어 보시지요.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06_4/2006_0406.pdf
이 분은 그냥 증인이구만 평양지역 음식이라 경성에서 알려진 단어가 아니라서 뒤늦게 사전에 실리기 시작했다고... 그런데 그런 분조차도 자신의 경험을 사사롭다고 평가하고 학술적 증거를 찾기위해서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황씨는 무슨 배짱으로 뇌피셜을 정론 마냥 퍼뜨리고 다니나??
그냥 내가 잘못알았었나보다 알려줘서 고맙다 하면 끝날것을........
근데 이건 남한에만 있는 설(?)로만 볼게 아니라 북한에서도 불고기 라는 말을 쓴다면 그 어원도 어디서 온건지 따저봐야 할꺼 같은데... 북쪽 소들이 그렇게 맛이 좋아서 조리법도 많이 개발되고 했다는거 보면.
그래서 야키니쿠가 불고기 어원이야? 야키니쿠는 구운고기라는 말인데 그게 어떻게 불고기가 되냐 진짜 전문가 등장하면 아닥하고 있더니 이젠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맛칼럼리스트라는 사람이 국어를 논하면서 빼액하고있네 개추하다
결국은 정확히 아는 건 없다는게 중요한거..
결국은 누구하나 결론내지 못하고 있고 이럴수도 저럴 수도 있다. 라는거네요...
우유뱀
황교익의 설들은 나름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문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설을 펼치는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었죠. 그런데 그걸 무시하고 마이웨이를 고수하다가 지금 이사단이 난거죠. 사람들에게 자기 주장을 펼칠때 상대방을 무시하는 방식은 하수중의 하수가 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러고 있죠. 그리고는 자기가 피해자라고 생각함
우유뱀
주장이라는게 어쩔수 없는 면이 있죠. 그렇게 말하면 원글도 자기가 옳다고 결론을 내려버린 건데요. 남을 비하하는 말투나 태도에는 문제가 있겠지만요.
우유뱀
그럴싸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모두 수용한다면 세상은 혼란 그 자체일겁니다. 존중과 배려가 없이 무분별하게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부여된 사명이며 나의 사명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통 그 사람을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할까요.
아 이건 뭐 전문가 *까. 내말이 진리야 수준이구먼
‘혼밥은 자폐’ ‘백종원은 애정 결핍으로 자란 맞벌이 세대에게 인기’ ‘한국 치킨은 맛이 없다’ ‘미각 교육은 엄마를 통해 6살까지 이루어져야만 가능’ ‘분유를 먹고 자란 젊은이들은 단맛 중독' ‘단 음식은 공허하고 ■■률 1위와 연관’ ‘떡볶이를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세뇌의 결과’
일본만물설~~~
탈탈탈
재료+조리법이 많을뿐 조리법+재료의 음식들도 많다. 불+고기의 불에 집착 할게 아니라 비빔+밥 , 찜+닭, 볶음+밥 의 일상적인 예도 많다는게 학자들의 주장인데 그건 싸그리 무시하고 별스러워도 있긴 있다라고 자기 혼자 정의 내리고 불옥수수라는 말도 안되는 예를 드네.
내용 읽어보면 기사 자체 방향성은 옳음 언어라는게 하루이틀만에 뚝딱한것도 아니고 이미 다른 방향성으로 추론이 이루어져있는데. 애시당초 일제강점에 분단까지.. 소실될 근거는 얼마든지 있지. 멍청한 기레기출신 하나 덕에 국어학자분들이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다시 알게되네.
하나의 설로는 충분히 설득력있는데 왜 저거 외에 모든 가능성을 제로로 판단하는거여
수요미식회 야키니쿠특집 안하나 몰라
전문가 vs ㅈ문가의 대결
응 너도 추론이야. 팩트아냐~
족발이라는 음식은 뭐 언어학적으로 말이 되서 생긴 단언가
정치성향믿고 대중들이 오냐오냐 해주니까 지가 대단한 뭐라도 되는줄 알고 깝치는꼴이... 왜 맛서인.맛서인 하는줄 알겠네. 둘이 하는짓보면 똑같네...
자신의 생각을 연구와 추론 과정을 통해 주장하는건 누구라도 가능하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음. 이 양반의 문제는 자신의 추론 과정에서 타인의 주장과 연구는 '자신이 봤을때' 합리적이지 못하고 주류의 의견이니 버린뒤에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고 하는 태도임. 이건 전문가의 화법이라 할 수 없음. 명확한 자료가 없는 주장을 가지고 이것이 옳다고 한다면 그건 의도가 담긴 것이고 경우에 따라 사이비나 사기꾼이 될 수도 있는것임.
불갈비는 있는거 같은데... 아닌가?
'맵다'는 의미의 '불'과는 차이점이 있긴 하죠
숯불갈비는요?
네 저도 그걸 생각하긴 했는데, 숯불을 재료로 봐야할지 도구로 봐야할지에서 불고기와 비슷한 맥락이 되죠
아니 그냥 갈비를 불갈비로도 부르지 않나요? '한우 명품 불갈비세트' 이런거. 근데 윗글에서 '갈비구이도 불갈비' 라는 말이 나오길래..
"물"만두는 어떻게 설명하려고 그러는지
'물회'는 뭐임?
'물' 은 여기서 재료죠
황교익이 요즘 욕쳐먹는것과 별개로 저 주장은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음. 물론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면 저 말도 타당하지 않다. ‘군-‘ 으로 시작하는 말인데 ‘야끼’라는 단어에 대한 번역어로 일부러 ‘불-‘을 붙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군-‘을 많이 쓰는데 왜 구이라는 단어에 대한 번역어로 ‘불-‘을 쓰겠는가.
‘군-’ 으로 시작하는 말인데 —> ‘군-’으로 시작하는 말이 이미 있는데
신선로는 어찌된건가? 불고기를 불이라고 하지는 않잖아
저 논리면 불고기가 아니라 군고기로 했겠지
아니 애초에 일본 애들조차 인정하는 사실을 왜 저런데?
저 시절 야끼니꾸가 불고기 같은 조리법을 썼나? 아니면 그냥 간장 들어가는 요리라서 일식이라 생각했던걸까. 알수가 없다. 야끼니꾸와 불고기가 이어지는 메카니즘을.
저 사람은 그냥 정상이 아니야... 진심으로
저 ㅂㅅ 은 왜 계속 방송에 나오는거야...
그냥 쳐먹어 씨 뭐가 그리 말이 많누
맛서인 그자체
이게 골치 아픈게 저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잘못된 논리도 나오니까요. '가정해보자면, 서울 등 중앙에서 일본어 ‘야키니쿠’가 통용될 때 이를 순화하기 위해 평안도에서만 쓰이던 방언 ‘불고기’를 발굴해 중앙에서도 이 말을 쓰자고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얘기는 사실 불고기라는 요리 자체가 일본에서 온거라고 주장하는거나 다를바 없는거죠.
우리 동네 불갈비 있는데.... 그리고 불닭은 뭐냐 그럼
일본에서도 불고기하면 한국음식인줄 알고 야끼니쿠랑은 전혀 다른 음식으로 아는데 뭐래 미친 야끼니쿠에서 나왔으면 구운고기라고 했겠지 불고기라고 했다는게 말이 되냐 지말대로 군고구마처럼 군고기라고 했겠지
저 가설이나 추론자체는 꽤나 흥미가 가기는 하는데....발언 스탠스를 좀 낮춰야 할 필요가 있네요.... 좀 더 열린 자세였다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