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샤를리즈 테론 "내 아들은 여자 아이" 선언 논란

[블러드 스타크]

샤를리즈 테론 "내 아들은 여자 아이" 선언 논란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422064605213

[보나루다]

오히려 어렸을 때 성정체성을 확립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흠...

[키요라]

오스칼이냐!

(아 그쪽은 반대였나)

[원자력장판]

근데 아직 자기의 성 정체성을 깨닫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 아닌가?

하물며 청소년기에도 성 정체성이나 이런거에 잠깐 헷갈리는 사례가 충분히 있는데.. 하물며 초등교육도 안받은 아이가 말한거에...

[원자력장판]

.. 쓰고보니 하물며를 두번이나 썼네.. - _-;

[원자력장판]

성 정체성이 후천적이라는 얘기를 하고싶어서 한 얘기가 아닙니다.

어릴때는 본인의 성 정체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렇다 저렇다 라고 본인 스스로 깨닫는게 힘들다는거죠. 예를 들어 누나가 많은 집안에 태어난 막내 남자의 경우 자연스럽게 누나들의 행동을 보면서 따라하고 누나라고 하지 않고 언니라고 한다던가 같이 소꿉놀이나 이런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 남자애의 성 정체성이 여자냐 라고 하면 또 그건 아니거든요.

[원자력장판]

말씀하신 사례의 경우가 당연히 있겠죠. 근데요 그렇게 따지면 어릴때 여자아이가 아빠랑 결혼하겠다 라고 얘기하면 그 아이는 엘렉트라 콤플렉스인가요? 그건 아니자나요.

저 기사의 주인공이 말씀하신 사례의 경우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땐 그런것보다는 주변의 환경이나 이런 기타적인 요인으로 생각없이 하는 얘기일수도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아니면 자기는 인형이나 이런걸 더 좋아하는데 주변 환경은 여자애들이나 하는것이다 라는것때문에 그럼 난 여자할래 이런 느낌일수도 있고요.

지금 당장 저 아이의 성 정체성을 지금 당장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라보나이트]

어려서 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때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자신의 성과는 다른 행동방식을 보일 수 있을거라 봅니다.
본인의 마음은 본인이 잘 아는것니 성인이 되고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면 되는거라 보네요.
성인이 되기전에 부모의 잣대로 자녀의 성정체성을 강제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프로엑엑스위치유저]

그러세요 :)

[타임엘레멘트]

[울랄라울라숑숑]

공부 안하는 애한테 공부를 가르쳐야 하는게 부모의 책임인것처럼 최대한 정상적인 삶이 무엇인지 가르친 후에...
스스로 결정을 따르게 하는것이 올바른 교육같은데...

내 아들이 지가 여자인줄 안대, 내 아들은 공부하기 싫대, 내 아들은 일하기 싫대
적어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줘야하는게 멋진 부모지... 설령 자기 자식이 성정체성이 혼란스럽다고 하더라도 그걸 언론에 공표해서 낙인찍어버린다?

정상이 아닌듯...

[Hocus_Pocus]

애가 불쌍하다

[JOSH]

애가 어른 장난감이 아니다

[내마음의]

멋있습니다.

[내마음의]

헛소리 하지마.

[Koos K]

저것도 일종의 아웃팅아님?

부모에의한 아웃팅은 괜찮은거임?

[쟁반야끼우동]

입양해서 흑인인데 어른이 돼서 크고 아름다운 자기 물건을 보고도 여자라고 생각할까?
어릴때 바로 잡아줘야하는데

[견포모피]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기사랑 패미랑 뭔 상관임?

[은색토끼]

7살 애가 나는 여자다 하고 확언할 수 있을정도의 자아를 확립했나?
적어도 10년은 더 되야할거같은데;

[딸기토미]

남들이 뭐라 하든 옆에 붙어 있는 엄마가 제일 잘 알겠지 뭐 걍 닥치고 있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