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LA 컨벤션 센터를 특수극장으로 개조해서 LA에서 진행된 첫 프리미어 사시후
다시 감독들과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서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앤소니 루소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대해 기여한 분들의 숫자를 일일이 세거나
이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이건 스탠 리, 잭 커비, 짐 스탈린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저희 가족들이 보여준 사랑과 지지로도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크 러팔로
'와, 정말로 엄청난 여정이였습니다. (배우들에게) 여러분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일부분이 될수 있었다는것에 대해서 너무나 자랑 스럽습니다. 인생의 최고의 여행이였습니다.
(감독들에게) 여러분들이 오늘 해낸건 정말로 그저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배우들에게) 여러분들은 저의 형재/자매 어벤져스입니다. 너무나 사랑합니다.
다음 영화를 같이 만들기를 기다릴수가 없네요.
크리스 에반스
'그동안 이건 제 인생의 큰 일부분이였습니다.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이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오늘밤 여기 저의 많은 가족분들과 친구들이 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무대위에도 많은 제 가족분들과
친구들이 있지요. 그저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는것와 직업을 뛰어 넘어선 연대가 되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6번정도 울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여러분들은 이제 많은 파티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들을 해야하니 그저 3000번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다.'
스칼렛 조핸슨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벅찹니다. 지난 10년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완전히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매일 일하러 오는것이 너무 즐거웠고 이런 열린 마음을 가진 캐스트의
일부분이 될수 있다는게 굉장히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여정이였습니다. 말로 표현하기가 불가능 하네요.'
제레미 레너
(케빈 파이기에게) 정말로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제가 이자리에 있습니다. 당신 덕분에 평생 같이갈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당신 덕분에 조와 앤소니 루소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신이시여, 당신 덕분에 제가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저는..아마 당신도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제 인생의 많은
부분들이 바뀔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배우들에게) 제가 얼마나 여러분들을 사랑하는지 아실겁니다.'
크리스 헴스워드
'이미 좋은 얘기들은 다 나왔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하는게 좋네요. 훌륭합니다. 이 캐스트 모두를
일일히 사랑합니다. 이게 저희의 인생을 모두 바꿔놨습니다. 크리스, 하지만 제가 당신보다 6번은 더 운거 같네요'
조 루소
(케빈 파이기에게) '이분이 없으셨으면, 그의 비전이 없었다면 아무도 저희중 아무도 여기에 서있지 않았을것 입니다.
케빈 파이기
'자, 어딘가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을겁니다. 찾으러 가봅시다'
로다주형 나도 3000만큼 사랑합니다..
회사에서 팀업으로 프로젝트 하나 완수할때의 성취감도 참 좋았는데.. 22편 연대기의 대장정을 이렇게 훌륭하게 마무리했으니 그 환희의 감동은 참 이루 말할수없을듯 MCU로 인생이 바뀐건 제작진과 배우들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그리고 영화사도 바꿔버렸음
쿠키 없는 줄 알고 봤지만 한동안 일어날 수가 없었다. 혹자는 애들이나 좋아하는 히어로 무비라지만 영화를 보면서 몇 번이나 눈물이 흘렸다. 엔드게임은 정말 최고의 엔딩으로 캐릭터들의 서사를 마무리 지었다. 지금까지 고마웠어요. 원년 멤버!
아 진짜 끝인가....청춘이 끝나버린것 같이 너무나 슬프다..
관객들도 배우들도 제작자들 조차도 MCU를 통해 인생의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하게된 듯.
로다주형 나도 3000만큼 사랑합니다..
멘트들 다 눈물 난다 ㅜㅜ
쿠키 없는 줄 알고 봤지만 한동안 일어날 수가 없었다. 혹자는 애들이나 좋아하는 히어로 무비라지만 영화를 보면서 몇 번이나 눈물이 흘렸다. 엔드게임은 정말 최고의 엔딩으로 캐릭터들의 서사를 마무리 지었다. 지금까지 고마웠어요. 원년 멤버!
회사에서 팀업으로 프로젝트 하나 완수할때의 성취감도 참 좋았는데.. 22편 연대기의 대장정을 이렇게 훌륭하게 마무리했으니 그 환희의 감동은 참 이루 말할수없을듯 MCU로 인생이 바뀐건 제작진과 배우들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그리고 영화사도 바꿔버렸음
관객들도 배우들도 제작자들 조차도 MCU를 통해 인생의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하게된 듯.
아 진짜 끝인가....청춘이 끝나버린것 같이 너무나 슬프다..
진짜 한 시대의 종막... 그래도 20대를 다 바쳐서 시리즈에 애정을 쏟은게 후회스럽지 않네요
영화가 끝났을 때 행복함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ㅠㅠ
저는 둘 다ㅠㅠ
배우들도 시사회보면서 엄청울은듯...ㅜ
나도 울었다 ㅜㅜ
ㅠㅠㅠ 형 나도 3000만큼 사랑해
덕분에 행복했던 11년이었습니다. 이 감동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 다회차 감상해야 겠습니다. 볼때마다 새로울듯 ㅠㅠ
아 여운 때문에 나중에 한번 더 봐야겠다...
보고나왔는데 가슴이 더 답답하고 먹먹했어요.. 지금도요.. 슬프네요
처음 아이언맨1편때 20대 후반이었는데 엔드게임으로 30대 후반이 된 지금 이 영화는 내 2~30대의 역사가 되었네요
저도 덕분에 그동안 참 즐거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