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공동 투자개념으로 소니에 요구한 스파이더맨 영화 지분은 “최소한 30%” 였다고.
50%라고 못 박은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니의 회장 탐 로스먼은, 베놈과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의 성공이 뜻하는 건 자신들에게 필요한건 케빈 파이기로부터 다 습득했다는 것이라고 믿는 중이고 마블없이 스파이더맨 프로젝트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한 내부자에 따르면 이건 소니-마블 둘다에게 루즈-루즈 상황이기에, 양측이 협력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막대한 수익을 고려하면 결국에는 합의가 나오지 않겠냐는 의견을 남겼다고 합니다.
베놈 생각해보면 배우긴 커녕 받아쓰기도 제대로 못한 수준인데 무슨...
소니가 스파이더맨으로 쇼부보는건 정당한 권리고 마블이 케빈 파이기로 쇼부보는건 갑질인가
그래서 만든게 베놈ㅋㅋㅋㅋㅋㅋㅋㅋ
디즈니 갑질이 맞지만 베놈 성공했다고 그대로 가면 쫄딱 망할듯...
이건 디즈니 욕할것도 아닙니다. 재계약앞둔 시점에서 디즈니가 욕심을 좀 부린것이지만 그게 욕먹을일은 아니라고봅니다. 왜냐하면 소니도 스파이더맨을 mcu롤 편입하면서 이득볼거 이득본상태였고, 소니가 내키지 않으면 결렬하면 그만인데 이게 왜 디즈니만 욕먹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디즈니는 mcu에 편입된 스파이더맨으로 자신들이 더이상 이득볼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계약조건을 내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득볼게 없으면 결렬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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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이건 디즈니 욕할것도 아닙니다. 재계약앞둔 시점에서 디즈니가 욕심을 좀 부린것이지만 그게 욕먹을일은 아니라고봅니다. 왜냐하면 소니도 스파이더맨을 mcu롤 편입하면서 이득볼거 이득본상태였고, 소니가 내키지 않으면 결렬하면 그만인데 이게 왜 디즈니만 욕먹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디즈니는 mcu에 편입된 스파이더맨으로 자신들이 더이상 이득볼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계약조건을 내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득볼게 없으면 결렬되는거죠.
흐렌
디즈니는 스파이더맨에게 더이상 미련이 없다는겁니다. 만약 좀더 스파이더맨이 mcu에 필요로 했다면 조건을 좀더 조절했겠죠. 어차피 mcu의 스케줄보면 빡빡합니다. 거기에 스파이더맨이 있던 없던 디즈니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질게 없을거라는 판단을 한거고요. 소니도 mcu에서 이득볼거 봤으니까 독립하는거죠.
흐렌
반대로 다른 커뮤니티보다 유독 루리웹만 소니편이 많았죠 어제 상황은 단순히 루머와 소니입장발표만 보고 (디즈니 공식입장은 나오지도 않음) 50퍼 디즈니가 갑질했다고 욕했는데 슬슬 중립적인 기사 나오기 시작하니 결국 50퍼도 아니었고 결국 한쪽입장만 듣고 디즈니 매도한게 어제죠
흐렌
디즈니 입장에서도 재계약 시점에서는 충분히 30퍼 조정요청할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건물주 입장인 소니로선 싫다고 했으니 베놈으로 앞으로 잘해나가겠죠 지금 상황은 좀 과장해 생각하면 맛집내쫒고 그자리 그대로 똑같은 가게 차리려는 건물주 생각나네요
흐렌
베놈 얘기를 하는건 최신작이기때문이죠. 그때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리부트하고 그것마저 말아먹고 마블에 손 내민 소니가 새롭게 시작해보겠다고 내놓은게 베놈이니까 그걸로 지적받는 겁니다. 두번의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 실패를 경험삼아서 만든 영화가 베놈이기에 팬들은 기대했으니까요.
흐렌
뉴스파는 애니라 논외구요 샘스파 좋았던거 인정하지만 소니가 본격적로 입김넣은 3편부터 망트리탔죠 소니는 솔직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만들 능력이 없습니다 (맨인블랙 고스트버스터즈 되겠죠) 팬입장에서는 당연히 MCU에서 조금이라도 스파이더맨이 활동하는걸 보고싶지 않을까요? 그리고 5퍼는 폭스도 지불하던 캐릭터 라이센스지 95대5 계약이 아닙니다 영화 외적인 수익은 마블 고유자산이지 소니가 풀어준것도 아니구요 잘 아셨으면 하네요
흐렌
어제부터 말을 삼가하고 쭉 지켜 봤는데, 어제 올라온 정보들의 출처들은 죄다 소니 쪽 소스를 보도한 것이었습니다. 디즈니는 입단손을 잘 하고 있는 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디즈니 소스는 잘 보이지 않았고요. 소니 쪽 소스의 정보원을 거쳐서 작성한 기사들의 논조는 대충 예상되시지 않습니까? 당장 이것만 봐도 기존의 뉴스들 보다 디즈니 쪽의 입장 (50프로 일방 요구 -> 30프로 이상 요구)이 반영된 소스의 뉴스입니다. 또한 샘레이미 스파이더맨은 그 훌륭한 작품 시리즈를 소니가 망가뜨린 배경을 잘 알기 때문에 다들 불안해 하는 것이고 뉴스파는 정말 박수 받을 만한 명작이지만, 그게 실사 영화로 어떻게 장점이 계승될 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레고 베트맨을 그리 잘 만들어 호평 받았던 디씨가 정작 배트맨을 어떻게 만들어 먹는 지 다들 잘 봤쟎습니까. 뉴스파의 강점을 극대화한 요소는 시나리오, 캐스팅, 디자인, 이런 것 보다는 애니메이션의 강점(3D애니, 카툰 렌더링, 카툰 기법)이 화면 구성에 기발하고도 적절하게 잘 흡수 시켰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점은 실사 영화에서 적용하기 힘든 요소입니다. 최고의 강점을 빼고 영화로 이식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예측 불가입니다. (물론, 뉴스파에서 보여준 반짝임에 너무 고무되서, 실사 영화를 한다고 해도 잘 해 줄 것 같습니다만, 이건 제 바램일 뿐입니다.)
흐렌
어제 기사 처음나왔을때 빼고는 대부분 소니 쉴드고 디즈니만 욕하던거같은데요...
흐렌
그리고 디즈니나 소니나 계약의 당사자들이지 갑질과 하청의 개념이 아닙니다. 오히려 스파이더맨에 대해서는 저작권 때문에 소니가 갑의 입장입니다. 소니에서는 기존의 기득권을 최대한 챙기려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디즈니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힘을 이용해서 을의 입장에서도 쎄게 나올 수 있는 것이고 그게 결렬 되면 헤어지고 다른 파트너 만나는 것이 낫죠. 그냥 비즈니스입니다. 팬이 보기에는 서로가 만족 못해서 아쉽게도 큰 것을 얻지 못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만. 회사 파트너쉽에서 팬들이 꼭 '사이가 좋아야 잘 하는 거다'라고 강요할 사안이 아닙니다. 그 사이에 팬들의 바램을 충족 시켜주는 틈새를 노리는 제 3자가 잘 활용할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자꾸 이걸 선악의 개념으로 판단하는 분들이 보여서 답답합니다. 물론, 이건 소니가 '잘못'했다고 판단하는 분들에게도 똑같이 드릴 말입니다.
흐렌
어제부터 자꾸 계산이 들어가는 비즈니스의 일을 가지고 감정이 들어가는 팬심의 잣대로 판단하는 태도들이 압도적이라서 저는 그냥 말을 삼가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팬심으로 한 마디 할 순 있습니다. '~~~ 이랬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다' '이런 건 보기 안 좋다' 라고 말이죠. 그건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사업의 문제를 가지고 '~~ 이건 부도덕 한 것이다.' '~~ 이건 잘못이다' 라고 과몰입해서 말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 건은 그들에게 권리가 있습니다. 그게 잘못은 아닙니다. 그냥 이건 소니와 디즈니의 선택입니다.
흐렌
30퍼가 정신나간거라 생각 안합니다 기술력과 제작을 도맡아해주고 유니버스 구성을 이루고 소니가 직접 원하던 케빈이 다른 소니작품에 관여해주는데 과하다? 재계약시점에 와서 계속 무상으로 디즈니가 제작해줄거라 생각하는 소니가 정신나갔다고 보여지네요 50퍼 요구도 어제 소니발 거짓기사였구요
흐렌
디즈니가 수익50대50으로 하면서 제작비도 50%대준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다른 스파이더버스 영화에도 케빈파이기와 협업도 가능하게 해준다고 했고요. 너무 디즈니를 악의축으로 몰아가는데 이건 그저 서로 계약조건 안맞아서 결렬된것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분말이 맞을 수도 있는게, 디즈니가 정말 스파이더맨을 필요로 했다면 어떻게든 붙잡았겠죠. 더 이상 MCU에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협상이 결렬된거고...
DVD프라임같은 곳만 보더라도 디즈니 욕 많이하긴 합니다
스파4나 어스파3 만들면 됨..
디즈니 갑질이 맞지만 베놈 성공했다고 그대로 가면 쫄딱 망할듯...
50퍼 부른것 만으로도 노양심이지
베놈 생각해보면 배우긴 커녕 받아쓰기도 제대로 못한 수준인데 무슨...
캬.... 이렇게 또 리부트 가나...
지난달에 '소니 일본 기업인데 불매 안함?' 이러던 애들이 '소니 불쌍해요. 디즈니한테 갑질당하는 중소기업이예요'라는 것도 재밌네.
Mcu들어가기 전에도 잘벌었고 Ip빌려주는건 생각안함? Vs Mcu들어와서 돈더벌었잔아 너내도 이득본거고? 앞으로 mcu안에 있으면 더 벌수있는데 좋게좋게 나눠먹자
소니 어스파 망하고 스파이더맨 살릴려고 샘스파 만들고 토사구팽했던 샘 레이미한테 다시 찾아가서 다시 샘스파 만들어 구다사이!!! 했는데 소니한테 단단히 데였던 샘레이미가 거절 소니는 충격으로 스파이더맨 영화 못만들고 방황하다 디즈니 마블이 제시한 협상 테이블에 앉음
어스파는 영화 외적으로 망한게 크다는 의견있음 당시 소니 해킹사건이 같이터저서 그렇다고함
또 리붓하던가 하겠지 지금 또 리붓하면 삼촌죽는거 또볼수있고 같은내용 3번보는거라 관객 피로도 등이 커서 흥행할지는 모르겠는데 결과적으로 샘레이미 스파나 어스파나 적절히 돈은벌었어서 소니가 저작권가지고 있는데 5대5하자니깣빡치겠지 일단 엠씨유속하면 더 돈벌이되는건 확실하니 디즈니가 을같은 갑의 위치라서 함 질러본거같음 4달러 계속밀어부치는 김두한처럼
그래서 만든게 베놈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언맨 후계자처럼 내세워놔 놓고 어쩌려는 건지... 이제 토르 밖에 없잖아.
솔직히 mcu 스파이더맨은 노잼이였음 차라리 잘됐다고 봄 베놈도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않았고 스토리고 뭐고 다따지면 엔드게임도 울트론급임
이젠뭐 아무말이나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를 위한 아무말 대환장쇼
다 떠나서 엔드게임이 울트론급이라니..?이런 울트론같은 놈
파이기처렁 만드는건 베끼는거니 다르게 만들어야죠. 배웠다고 생각하는거 그대로 쓰지는 말길.
소니가 스파이더맨으로 쇼부보는건 정당한 권리고 마블이 케빈 파이기로 쇼부보는건 갑질인가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로 자신감을 얻었나 본데 실사영화로 완성도는 좋지 못한게 사실이지
베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대 왜 베놈을 거론하지..그럼 그걸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나 파프롬홈은 뭐 얼마나 대단했다고 솔직히 마블이름 빼면 평가나 관객수 어떨지 생각은 해봤나..특히 파프롬홈은 정말 심각한 쓰레기였는대
베놈 생각보다 나빠서 보다가 끔
파프롬홈이 심각한 쓰레기? 졸라 재밌게 본 나는 뭐가 되지
베놈 진짜 심각하게 구립니다 평타조차도 못쳤다고 봐요 홈커밍이나 파프롬홈은 평타는 친 작품들이고 베놈이랑 비교될정도로 구린 작품들이 절대 아니죠
베놈 보면서 욕했는데
베놈= 팬들이 생각하는 판타지를 다부셔놓음 파프롬홈= 팬들이 생각하는 판타지를 충족시켜줌 게임 끝
아.. 너가 그 사회에 격리조치 되어야할 사람인가 보구나 ㅋㅋㅋ캐
걍 어그로 꾼이네
베놈 수준이라 좋겠다 뭘봐도 재밌겠네
베놈은 시x 츤데레 베놈이라니 츤츤 먹어도돼? 안돼 뀨잉
그럼 아비 아라드부터 빼라고
소니가 스파이더맨 만들거면 베놈도 리부트했으면 좋겠다 서로 적으로 만나서 숙적의 면모를 보여주다가 선역으로 넘어오던지해야지 지금 상태로는 보나마나 첫크로스오버때 베놈 너 나쁜 놈인지 알았는데 내가 오해했네 그러니 으싸으쌰 공통의적을 무찌르자! 이럴거같음
응 그건 착각이야.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군.
주인공
맞아요 총수익만 생각하지 제작비 대비 수익은 생각 안하더라구요 통상적으로 말하는 제작비 2배가 손익분기점이라고 가정할때 소니 최고의 흥행작과 mcu 스파이더맨 최저 흥행작을 비교해보면 스파이더맨3 제작비 2배 5억달러 총수익 8억 9천만달러 = 수익 3억 9천만달러 홈커밍 제작비 2배 2억 5천만달러 총수익 8억 8천만달러 = 수익 6억 3천만 달러 50퍼센로 제작비 지분 나누면 3억 1500만 달러로 제작비 적게 들어간거 생각해볼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건 어스파로 가면 더 심해집니다 1편 수익 약 3억달러 2편 수익 약 2억달러로 파프롬홈 수익 약 8억달러 이상 50% 해도 4억달러 이상으로 어스파보다 수익이 훨씬 좋습니다 심지어 30%를 디즈니에서 가져간다고 한다면 소니측 이득은 더 커지겠죠 물론 저건 통상적인 계산 방법이고 2차시장 및 과도한 마케팅 비용등을 고려하지 않은 계산인걸 감안해야 합니다 베놈같이 제작비 적게 들면서 수익을 얻은 특이한 케이스가 있지만 스파이더맨 영화에 1억달러라는 저예산을 투입할리 없고 소니에서 스파이더맨 영화로 파프롬홈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건 앞으로도 미지수 인거죠 결론은 디즈니측에서 요구한 조건이 기존 소니 단독제작에 비해서 무조건 소니가 손해보는 조건도 아니라는 겁니다. mcu에서의 스파이더맨은 소니나 디즈니 양쪽에 다 이득인데 디즈니에서 말도 안되는 무리한 요구로 갑질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있는거 같네요.
베놈하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로 MCU 스파이더맨 재낄 수 있다는 건 정말 치명적인 착각이다... 베놈은 1탄이니까 속아서 본 거지 2탄부턴 흥행 보장하기 어려운데다가 뉴 유니버스는 상업적으론 또이또이 작품성은 인정받았지만 스파이더맨 파생 캐릭들을 다 알아야 한다는 엔드게임 급으로 진입 장벽 높은 작품이었는데 그것들을 믿고 일을 벌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스파이더맨 글만 올라오면 아주...ㅋㅋㅋ
양 회사의 이익관계를 떠나 팬으로써 실망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소니가 만들면 이제 식상하고 겉만 번지르한 영화가 나올게 뻔하니깐... 베놈을 보면 알죠. 이게 흥행은 또 됐으니..
뭐 팬보이 많은 쪽이 여론전으로 끌고가는건 당연한 수순...
배놈얘기가 많은데 파이기가 베놈에도 관여했다고 올라왔던데 .....
결국 소니가 착각하는거였네
소니 혼자 행복회로 돌리는거같아
소니가 새로운 스파이더맨 캐릭을 쓸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기존의 톰홀랜드 이미지를 깨기가 만만치가 않을꺼고 이미 베놈의 탄생과정부터가 괴리감이 장난 아닐터인데 이건 무슨수로 깰건지...
역시 쪽국 기업이라 허세 쩌는구나...ㅋㅋㅋ
무심한시간
소니쳐망해서 스파이더맨 판권 디즈니로 넘어가고 톰홀랜도도 디즈니서 영화 찍으면 됍니다만?
소니 다 뒤졌으면
아니 솔직히 지금 베놈이랑 덜컥 세계관 섞인다고 치자. 톰하디랑 찰떡궁합에 정의의사도 베놈이 왜 자기 원래 숙주 놔두고 스파이더맨한테 가는건데. 말이 안되잖아?
베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쓰레기였는데
처음 마블과 소니의 스파이더맨 관련 합의가 이뤄졌을때 생각은 마블이 왜 이렇게 불리한 계약을 했지 였음 마블이 얻은건 시빌워,인워,엔겜에 스파이더맨 잠깐 출연시킨것 뿐임. 소니는 수익 거의다 먹고 어스파에서 실패한 세계관 확장도 MCU들어 오면서 쉽게 해결해 버림. 홈커밍,파프롬홈 다 스타크가 주요 소제였던점을 생각해 보면. 사실 마블이 그냥 버티기만 했어도 소니는 스파이더맨 활용으로 골치가 아팠을 것임 시간 제약이 있으니 스파이더맨 후속작은 계속 내야되고 어스파 후속작 만들거나 또 리붓해버렸으면 대망 했을런지도 몰랐음. 물론 마블이 인기캐인 스파이더맨을 당장 여러 히어로들이 출연하는곳에 빨리 투입 시키기 위해 서둘렀기 때문인게 원인으로 생각 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소니가 조금 양보 해서 서로 캐릭터와 세계관을 공유 하는게 양쪽다 윈윈 하는게 아닌가 싶음
자꾸 파이기가 언급되는거 보니까 이건 돈문제보다는 파이기를 두고 싸우는거에 가까운듯,바꿔말하면 디즈니나 소니나 둘다 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있다는거고. 은근 그럴싸한게 지금 유니버스 만든다고 설레발치다가 죄다 알아서들 나가떨어지는 중이라서,영화는 감독이 중요하지만 유니버스는 큰그림을 짜는 사람이 훨씬중요하니
스파이더맨은 무슨 저주라도 걸렸나 2편만 찍으면 이 꼴이 남
현실판 피터파커
솔까 디즈니는 처음부터 스파이더맨 배제하고 갔어도 됨 스파이더맨은 자기네꺼가 아니지만 mcu에 넣고 싶어서 케빈 파이기도 빌려주고 이것 저것 도와준건데 mcu에 스파이더맨 없이 갔으면? 스파이더맨 자리에 어린 히어로 하나 넣고 가면 끝임 뭐 시빌워에서 등장이 쩔긴 했지만 마블이 그럼 그전에 어린 히어로 솔로 무비 하나 내서 인지도 올린 다음에 했어도 되는거고
진짜 이럴꺼면 파프롬홈 찍지말고 파토내던가....이러면 어벤저스 이벤트까지만 딱 등장하고 아쉽지만 깔끔하게 정리됬을텐테
결국은 파이기 하는거 보고 우리도 할수 있어... 인거야? 날로 먹는 놈들
샘 레이미 때도 그랬던 거 같은데 데자부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