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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보단 현대판 스페이스오디세이같은 영화라 봐야할듯
그래비테는 혼자 남은 우주에서의 체험에 집중하지 않았나요? 방향성이 전혀 다른 영화같은디...
잘만든 영화인데 퍼스트맨 처럼 우주영화로 잘못 홍보함, 나도 가서 아이맥스인데도 초반부에 개꿀잠 자고 중반부터 집중해서 봄
감독의 전작 잃어버린 도시Z처럼 애드 아스트라도 우주라는 배경보다는 주인공 로이의 심리에 더 신경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오...다음주에 원스어폰어타임 인 할리우드랑 몰아봐야지
전문가 평범은 높네
오늘 보고왔는데.. 인터스텔라를 기대하면 안돼고.. 그냥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자아성찰의 영화? 약간 에반게리온 생각나더군요. 재미는 있었는데.. 흥행할것같지는 않는 영화인거같아요.
기어즈오브워3
그 스포를 여기서 말하면 어떻게 합니까...안본 사람들은 어쩌라고요
기어즈오브워3
뭐 아는척 하고 싶어서 입터네 ㅅㅂ 영화 오늘 보러가는데 정말 기분 드럽네요 ^^ 영화 먼저 보고 아는척 해서 정말 기쁘겠습니다. 니도 다음에 영화 스포나 쳐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성의 위성
생각이짧았습니다 물어보길래 대답해드린다는게..
지인들은 보러갔다 전부 꿀잠행.. 우주모험 액션 그런건 절대기대하면안될듯
저는 형하고 같는데 형이 꿀잠행 ㅋㅋㅋ 뭔가 엄청나게 장엄하고 엄숙한 그래비티라고 봐도 될듯
NsaGo
그래비티보단 현대판 스페이스오디세이같은 영화라 봐야할듯
이거에 비하면 그래비티는 액션 블록버스터임
이것과 비슷한 유형의 sf가 있나요?
받은 느낌만 보면 트랜센던스 봤을때 느낌이랑 비슷했어요.
잘만든 영화인데 퍼스트맨 처럼 우주영화로 잘못 홍보함, 나도 가서 아이맥스인데도 초반부에 개꿀잠 자고 중반부터 집중해서 봄
극공감요ㅋㅋㅋㅋㅋ
퍼스트맨 잼있나요? 액션이 아닌건 알구요 아스트라랑 비교해 볼만한지 궁금하네요..ㅎ
애드 아스트라는 아직 안봐서 퍼스트맨만 이야기 하자면 우주로 나아가 달에 도달한다는 그 실화를 바탕으로 닐 암스트롱이란 인물의 이야기 드라마를 보여주는 전기 영화라서 우주로 나가는 진행 전개는 맞지만 영화의 클라이막스와 그 이후 보여주는 것에서 SF우주영화가 아니라 사실상 한 인물의 드라마를 다루고 조명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퍼스트맨의 경우 위플래시, 라라랜드 감독의 세번째 영화이고 순전히 감독이 만들고 싶은 그대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후반 클라이막스의 아이맥스 대응 장면이 아니면 우주장면이 영화에서 그렇게 길게 나오는게 아니어서 SF가 아니라 그냥 한 인물을 조명하고 다루는 전기 영화입니다.
재미로 보기에는....잔잔한 다큐멘터리? 라고 해야하나야 리얼다큐나 사실의 나열 같은 영화입니다. 위에 아스트라라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수필같다 라는 말이 여기에도 어울릴것 같네요.
감독의 전작 잃어버린 도시Z처럼 애드 아스트라도 우주라는 배경보다는 주인공 로이의 심리에 더 신경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왠지 잃어버린 도시 Z 가 생각난다 했더니 감독이 분위기가 똑같더라 엔딩도 뭔가 길을 잃은 남자들이 끝에는 뭔가를 찾아가는 그런분위기도 플랜B 제작사가 이런거 유난히 많이 만든다 생각했는데 브래드 피트 감수성은 모성애보다는 부성애 강조가 크긴했음
영화 시작 때 하는 심리 상담이랑 마지막에 하는 심리 상담 차이가 이 영화의 큰 맥락이죠
임무만 생각하고 집중하는 그런 사람도 세상엔 필요한 법인데 굳이 평범하게 돌아와야 했을까 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아버지와 마주하는 장면이 자신의 이기심만 나은 꿈과 마주하는 것처럼 느껴졌네요. 임무만을 생각하면서 다른 사랑하는 것들을 상처입히는 게 합리화될 수는 없고, 조금은 삶이 갈팡질팡해지더라도 사랑하는 것들, 그게 꿈이든 가족이든 모두를 바라보며 살아야하지 않나 하는 메시지 아닐까요? 그냥 제 소감...
나은->남은
임무는 진행 불가 상태라서 돌아갈수 밖에 없죠
이거 스포 아님???
일의 무게에 맞게 책임을 가지고 충실히 행하는 사람이 필요한거지 일에 모든걸 바치는 사람이 필요한건 아니지 않나요? 카미카제가 굳이 할 필요 없는 전술이었던 거랑 마찬가지로요. 필요하다고 해도 사회에 희생당하고 있는 사람을 영화에서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곱게 보이지 않을 것 같구요...
그래비티 마이너 아니었나 싶은데 점수 후하네요
그래비티는 생존을 위해 급박한 연출이 후반에 빠밤한데, 이건 굉장히 느리고 긴 호흡으로 영화 끌어갑니당
연출 말구요 주제의식 자체가 그래비티의 영화 전체적인 은유법을 관객들한테 대놓고 때려박는 수준에서 마이너라 봤음
치킨은가슴살
그래비테는 혼자 남은 우주에서의 체험에 집중하지 않았나요? 방향성이 전혀 다른 영화같은디...
이거 의외로 베니스 영화제에서도 반응이 미지근하다더군요..
명작....
배드 잠스트라
감독 특유의 정적인 정서 때문에 대중성은 못 얻더라도 메시지와 그에 걸맞는 섬세한 연출만은 최고. 브래드 피트의 눈물 연기는 세븐 이후로 최고였네요. 다른 방식이었지만.
저는 토미리 존스 연기가 소름끼치던데
브래드 피트 연기만은 진짜 인정이지만 인터스텔라를 기대하고 갔다가는 많이 실망하게 되실겁니다. 인터스텔라 비스무리한 영화인줄 알고 보러갔다가 잠의 위기가 몇번은 왔음
저는 재미있게 봣네요 여태까지 이런 소재의 영화는 없어가주고 처음 돋보이는 주제를 잘만든거에도 점수 ㅋ크게주고싶음
졸아도 좀 철학적인거 좋아하는데 내 취향엔 딱일듯함
우주를 통해 철학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같았음 진짜 조용하게 깊숙히 천천희 진행되면서도 전개가 느리진않은데 전개하는방식이 느리다고느껴지더군요. 삶에있어서 당신은 어떠신가요? 라는 메세지의 자아성찰영화로 느껴졌습니다.
한국에 이런 영화가 더 많이 개봉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론까지 가는 장치들이 그닥 공감가지 않던..
요즘 영화 같지 않더라구요 보는 내내 떠오른 영화들이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등 옛 영화들이었음
퍼스트 맨은 집중해서 재미나게 봤는데, 이 영화는 중간 중간 잘 잤어요.
감독 성향때문에 대중들이 보기엔 영화가 루즈하고 늘어지는건 사실인데 못만들었다는 생각은 들지않는 글고 브래드피드 눈 너무 이쁨
취향 많이 타죠. 일단은 주인공에 몰입하게 되면 긴장감이 유지되더군요.
ㅋㅋㅋ 저도 와 눈 진짜 이쁘네 생각하던 장면있었는데 ㅋㅋㅋㅋㅋ
고퀄그래픽으로 행성들 볼수있어서 너무좋았음 ㅋㅋㅋ
우주를 배경으로 한 로드 무비죠.
해왕성이 나와서 이벤트 호라이즌이 생각나더군요. 스토리의 유사성은 전혀 없었지만 그 공역에는 인간을 어둠에 집어삼키는 무언가가 있나봅니다.
그 거대하고 푸른 행성을 직접 눈앞에서 보면 미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약스포이긴 한데, 화성기지에서 한글표지판이 나오는거 보면 이 영화에서는 우리나라도 우주진출이 성공했나봄
블레이드 러너 2049 안끌렸지만 평점,평론이 워낙 좋아 봤는데 꿀잠잤음. 취향엔 안맞더라구요. 이작품도 왠지 그럴꺼 같아 개인적으론 패스.
그래비티에선 죽음이 제일 무서운 것이었는데 여기선 죽음 자체는 오히려 바라기까지 하는 것 같고 그보단 외로움이 정말 무서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