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노벨상 수상자들이 자신의 과학자 일생에서 특정한 한 시절에 자신들의 핵심 연구 성과를 창출하곤 했다. 바로 '박사후연구원'(포닥·Post doctor) 시절이다. 포닥시절이 '노벨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랠프 스타인먼이나 1953년 수상자 제임스 왓슨 등이 당시 포닥 신분에 노벨상을 받을 만한 업적을 만들어 냈다.
보통 이공계에서 공부 많이 하는 사람들 최종 코스가 교수인데 in-서울 교수할려면 해외대학 경력을 매우 높게 쳐줍니다. 평생 연구가 목적인 이공계 학자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기사는 제대로 알고 쓴 것 맞는지 궁금하네요.
예로부터 탈출은 능력순이었다
보통 이공계에서 공부 많이 하는 사람들 최종 코스가 교수인데 in-서울 교수할려면 해외대학 경력을 매우 높게 쳐줍니다. 평생 연구가 목적인 이공계 학자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기사는 제대로 알고 쓴 것 맞는지 궁금하네요.
이공계 이탈은 애초부터 순수이론학문이나 고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적어서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인데. 마치 현정부가 문제가 많아서 이탈한냥 여론을 선동해야하니까요.
일단 국내에서 학위받으면 인정도 안해줘서 억지로 일본 좋은 대학에서 포닥 2년하고 왔는데도 대우는 연봉 4천임 ㅠ 제 이야기임 ㅠ 박사 딸거면 무조건 미국가야함 공대 수공학 전공임
제 친구 in-서울도 아니고 인천쪽 대학 교수 자리 나서 면접 갔더니 그 나이되도록 외국도 안나가보고 뭐했냐라는 식으로 이야길 들었죠. 서울대 전기공학 박사도 외국 이력 없고 엄청난 학술적 업적 없으면 좋은 대학 교수는 면접 보기도 힘듭니다.
노벨상 타령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