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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이날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정지 결정에 대해 '수출 규제와는 별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수출 규제 문제의 해결을 염두에 두고 결단을 내린 한국 정부와 온도차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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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일 관계의 근본적인 문제는 징용을 둘러싼 문제라며 "한국 측에 하루라도 빨리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하도록 계속해서 요구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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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은 "한국이 현명한 판단을 했다. 당연한 일이다"라며 "일본의 주장은 일관되게 변하지 않고 대국적으로 서서 행동을 하고 있다. 한국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일본 아직 정신 못차린거 아니냐?
존나 개그인게 일본 기자들조차도 '협상 응해준거 지소미아 때문 아니냐?' 라고 끈질기게 물어봄 ㅋㅋ 그리고 대변인은 '아님. 그냥 우연임. 암튼 우연임.'이라고 둘러댐 ㅋㅋㅋㅋㅋ
일본은 정신 차릴 일 없습니다. 계속 저모양이면 지소미아 종료하면 되죠. 한국은 분명 미국의 요구에 종료 유예와 협상이라는 방향으로 어느정도 응했는데 일본이 엎으면 그거대로 좋은거. 한국은 종료명분 생기고 일본은 미국한테 빠따 맞겠죠.
쟤들도 지금 굴욕논란 피해가기 위해서 시나리오 짜기에 바쁨
뭐 그러면 종료하면 되죠 이것도 일본에게 책임을 최대한 뒤집어 씌우고 굴욕조약을 없애는거라 우리에겐 좋은 시나리오죠
한국은 계속해서 지소미아에 대해 얘기하면서 일본이 먼저 쳤으니 사과 안하면 종료하겠다는 입장이었죠. 거기서 손해 얘기가 나오는건 좀 이상한듯. 물론 손해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일본은 정신 차릴 일 없습니다. 계속 저모양이면 지소미아 종료하면 되죠. 한국은 분명 미국의 요구에 종료 유예와 협상이라는 방향으로 어느정도 응했는데 일본이 엎으면 그거대로 좋은거. 한국은 종료명분 생기고 일본은 미국한테 빠따 맞겠죠.
종료 명분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것 같아요. 빠따도 그냥 빠따가 아닐것 같은데...
아베새퀴야 지금 지소미아 연장이 아니라 조건부 유예다.
존나 개그인게 일본 기자들조차도 '협상 응해준거 지소미아 때문 아니냐?' 라고 끈질기게 물어봄 ㅋㅋ 그리고 대변인은 '아님. 그냥 우연임. 암튼 우연임.'이라고 둘러댐 ㅋㅋㅋㅋㅋ
계속 한발짝 물러서 주면 기어 오르는 느낌
한국이 지소미아 보류 하면서 연장 조건에 규제건 꺼낸거 보면 확실히 수출규제가 일본이 ㅂㅅ짓한게 아니라 한국이 손해가 많았나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댓글알람뺌.댓글확인안됨
한국은 계속해서 지소미아에 대해 얘기하면서 일본이 먼저 쳤으니 사과 안하면 종료하겠다는 입장이었죠. 거기서 손해 얘기가 나오는건 좀 이상한듯. 물론 손해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당장 초기 반도체 부품 규제때 한일 주가 동시에 출렁였던 거 생각하면 너 죽고 나 죽자식이였으니까요..
어차피 일본에서 대화에 응하지 않았다면 예정대로 종료시킬 방침이었기땜에 손해는 있더라도 까짓거 감수하면 되지 그정도 수준이었다는게 맞겠죠
쟤들도 지금 굴욕논란 피해가기 위해서 시나리오 짜기에 바쁨
우리가 한발 양보하는 모양새로 판을 깔아줬으니 미국에서 일본을 압박하겠죠
지금 방위비 협상 때문에 한발 물러선 건데 협상 끝나고 트럼프 대선도 끝나고 나서도 저 ㅈㄹ이면 그냥 종료해야죠 더 이상 가치가 없음
어휴 뒤에 미국이 있으니 무서울게 없겠지. 아베짱
지난 아세안 때 문재인과 아베가 만나 얘기한 게 지금 실현되는 거임. 둘 다 센 척하고 있지만 자국 내에서 양보 논란 안 일어날 정도로 적당히 버티는 모양새로 출구 찾는 거지.
애초에 이렇게 쫄릴 사태까지 몰고 간 이 정부 외교안보팀이 얼마나 아마추어인지. 지금쯤 죽창 드립 친 그 분은 어떤 기분일까나. 죽창 선동한 것 치고는 꼬리 내리는 속도가 5G급이구만. 외교를 국민감정 선동으로 하려 했던 자들의 말로.
국장급 회담, 정상급 회담을 해봐야 알겠지만 일본태도가 바뀔지는 의문입니다
루리웹-8489978582
뭐 그러면 종료하면 되죠 이것도 일본에게 책임을 최대한 뒤집어 씌우고 굴욕조약을 없애는거라 우리에겐 좋은 시나리오죠
저도 의문인데 일단 명분 쌓기는 확실하죠
뭐 그래도 대화 안한다던놈들이 진짜로 종료할것같으니 대화하자고 나온 거니 한번 뭐라고 하나 들어는 봐야죠.
저리 주댕이 털거 뻔하니까 걍 종료했으면 했는데. 쩝 ㅡ ㅡ분명 12월 정상회담에서도 똑같은 소리 늘어놓고 바로 아베총리가 건방진 문제인대통령에게 한방먹여줬다 하면서 기사 뿌리고 사쿠라 스캔들로 떯어진 지지율 회복할듯
우린 왜구랑 싸우는게 아님 미국이랑 싸우는거지. 쩁머니 받아 쳐 먹는 새끼들 말이지
지금 지소미아 종료 연기가 우리한테도 마냥 좋기만 한 게 아닌 게... '기한'이 없다.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종료를 하기 위해선 명분이 필요하고, 일본이 형식적으로만 대화에 응하면서 계속 현상유지만 하면 어느 타이밍에 종료를 선택할지 애매하고 여차하면 이걸로 1년을 더 끌게 될 수도 있다. '현상유지가 몇개월 지속되어서 종료한다'고 하면 분명 일본은 '우리는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할 거고 지소미아 종료를 받아들이고싶지 않은 미국도 '좀 더 대화해라'라고 압박할 게 뻔하니 결국 이건 말만 '언제든지 종료 가능'이지 실질적으로 종료를 선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고 봐야한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112217458070710&outlink=1 우리는 이미 12월31일까지 해결안되면 종료라고 못박았습니다
그렇군요. 유예기간 한달안에 해결 못하면 끝이네요.
지소미아 연기 조건으로 올해말까지 수출 규제 철회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올해가 끝날때까지 수출 규제 안하면 바로 해지되죠. 이미 미국 체면 세워준다고 한국이 한발 양보한걸 미국도 알고 있으니 더이상은 지금처럼 압박 들어오긴 힘들껍니다.
한달안에 결판 안나면 종료해버린다 했으니까요. 거기다 미국과 방위비 협상에서 미국이 쓸 카드 하나를 막았다 생각하면 될듯요.
그냥 종료해라 저 뿅뿅놈들 이제까지 해온게 있고 아직도 입을 저렇게 터는데 대화가 될 것같은가
수출규제랑 징용문제랑 상관없다더니 수출규제때매한 지소미아 종료는 왜 징용문제냐 지가 말하고도 앞뒤가 안맞네
결국 수출 규제 한 것이 징용 판결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 하네 뭐 쪽본 다운 행동이지만~
한국 입장에선 미국 눈치 빼곤 거슬릴게 없어서..
저렇게 시부리는 거 어차피 일본 내수용임.
한국은 수출규제와 지소미아를 맞바꿀수 있다고 말하지만 일본은 절대 수출규제를 협상의 조건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이 결국 지소미아를 연장시키더라도 아베가 수출규제를 철회한다는 것은 일본의 한국 때리기가 실패로 돌아갔다고 인정하는 꼴이 됨. 그 결과로 아베의 지지율은 엄청나게 폭락하고 정치 생명까지 끊길지도 모름. 그렇기 때문에 분명 한국과 협상 할때는 수출규제에 대해서 협상조건으로 언급했을 거면서도 일본 국민들에겐 절대 그런 사실을 말할 수 없을 것임. 때문에 수출규제의 말도 꺼내기 싫어하는 아베에게선 한일협상은 결렬밖에 없고 그것은 곳 그 즉시 지소미아 파기를 의미함. 혹시라도 수출규제를 지소미아랑 맞바꾼다 하더라도 우리는 아베와 혐한 세력이 폭망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반대로 협상이 결렬되면 지소미아를 파기 시키고 이게 일본도 동의한 결과고 일본탓이라고 지소미아와 한일협상을 요구한 미국에게 주장할 명분이 생김. 미국은 분명 한국말고 일본에게 지소미아 연정을 위해서 한국과 수출규제를 조건으로한 협상을 하라고 일본에 요구했을 것임. 때문에 아베는 한국과 협상 테이블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일본의 지지율이 떨어질 것을 알고 지금까지 피해오다가 미국의 입김 때문에 협상테이블로 나온것. 즉 협상이 일본 때문에 결렬될 경우 지소미아 파기가 자동으로 이뤄지고, 그 탓은 일본에게 있는 것이 됨. 협상이 되면 아베 폭망, 협상이 결려되면 뭣같은 지소미아 피기의 명분이 생김. 이렇게보면 굉장히 많은 것들을 생각해서 미국의 요구에 응했다는 생각이듬.
결국 한국은 무역보복을 당하면서도 지소미아를 꾸준히 연장하는 나라가 되겠구나.
빡치면 청와대앞에서 1인 시위라도 하시죠
여기는 대체로 문정부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욕들어 먹겠지만...개인적으론 이번 지소미아 연기된건 실망스럽습니다. 미국과 일본과의 외교관계적 측면에서 보자면 아주 이해못할건 아닌데...불과 하루전만 하더라도 일본이 수출규제에 풀지 않으면 지소미아 연장은 없다고 그렇게 떠들어댄 정부가 막판에 뒤집기라도 하듯이 조건부 연장발표라니...그것도 WTO제소도 중지고...나처럼 문정부에 여러 정책들 (경제라든지...대북문제라든지...)에 대해 부정적이였지만 대일본 정책에서만큼은 믿고 지지했던 많은 중도우파나 중도좌파분들 분명 있으실텐데...일본의 강제징용소송건에 대한 딴지부터 시작해 일본의 막무가내식 수출규제 보복에 대항해서 일본불매운동에 참여한 수많은 국민들이 이런 결과를 바라고 하지는 않았을꺼 아닙니까? 정부가 이번 조치로 인해 일본에 대해 유리한 협상카드를 가졌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에 대해 떳떳하고 강하게 대응해온것만 믿고 온국민이 가열차게 지켜온 일본불매운동은 이번일을 계기로 분명히 꺽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굳건히 지켰던 민족적 자긍심도 꺽여 나갈 꺼 같고요...(최소한 저는 그렇습니다....) 앞으로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펴나가더라도 이런식이면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는 힘듭니다. 막말로 말하면 이번에 일본불매운동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정부에 이용당한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 일본과의 불화로 또한번 대대적으로 일본불매운동이 펼쳐지게 되더라도 단언코 최근까지 있었던 불매운동만큼의 성과는 없을것입니다. 일본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손쉽게 말을 바꾸는 정부를 믿고 무슨 일본불매운동을 이어나간다는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