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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이 더 위험함 ㅡ ㅡ
루리웹에서 1917 좋은 평 내리면 비추 받나요?
편하게 자고있는데 끌려갔더니 생사가 오가면 당연히 찌질대죠;
진짜 미친 영화였음. 꼭 극장에서 봐야함
가고 싶은데 코로나땜시..ㅠㅜ
오히려 사람 적어서 띄엄띄엄 앉고 소독도 하니까 마스크 쓰고 들어가서 안에서 벗고 보면 안전하죠
ㅎ예매했네요
고스페는불멸
밀폐된 공간이 더 위험함 ㅡ ㅡ
고스페는불멸
안에서 벗으면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밀폐된 실내에서야말로 더 확실하게 착용하세요
프랑스 여자 나중에 어찌 됐나요? 도중에 화장실 갔다와서...ㅠ.ㅠ
다행히도 아무 일(?)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독일놈들이 들이닥쳐서 읏샤읏샤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이군요.ㅠ.ㅠ 왠만하면 다음 장면 넘어갈 때까지 참고 기다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주인공 녀석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서 이 고통을 참으며 이 노래를 들어야 하나라는 좌괴감 때문에 뛰쳐나왔죠.ㅋ
저는 재미로는 기생충보다 1917이 훨 재미 있었습니다... 끝까지 몰입도가...
저도. 보는동안 진짜 영화에 빨려들어갔음
기생충은 분명 재미도 있지만 보고나서 너무 씁쓸해서...
몰입도는 확실히 1917이 더 높았음 개쩌는 원테이크 촬영덕분인지
모니터로 보면 땅치고 후회할영화 아니 어떻게 찍었는지도 신기하네
어제 봤는데 확실히 대단한 영화였음. 다른건 몰라도 촬영기법이 개쩔어서 영화를 봤다는 느낌보다는 체험을 했다는 느낌이듬.
아오 급땡기는 군요
개인적인 한줄평 : 주모 이만 퇴근해..
솔직히 스콜세지가 말하는 놀이공원 같은 영화임
아이맥스로 봤는데, 진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음 보는 내내 '아니 이걸 어떻게 촬영한거지 ㄷㄷ' 싶었음
3355
내용은 개단순하다 들었어요..걍 2시간동안 전쟁 한복판에 들어가있는 기분만 준다면야 최고네요ㅎ 갠적으로 덩케르크는 아맥에서봤을때 별루였는데 덩케보다 잼났으면 하는 바램ㅎ
3355
정말 몰입도 높고 보고 나서는 와 진짜 잘 만들었다 라고 말하게 되는데 딱히 인상깊었던 지점이 없어서 그냥 영화 전체가 인상적이었구나 하게 생각하게 됨
스토리는 단순한데 내재된 의미나 그런게 곱씹어볼만 한 것도 있고 명작인듯요 ㅎㅎ
덩케르크가 별로면 별로일겁니다
덩케르크 별로였는데 이건 꿀잼이었는데요? 둘다 용아맥에서 봄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덩케르크를 더 높게 쳐서 한 얘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기생충 보다는 1917 쪽이 더 취향에 맞았음. 처음부터 끝까지 거를 씬이 없었네요. 사운드하며 연출, 영상미, 색채 장난아니었음...
소통 총탄 소리 한발 한발이 소름 끼치는 건 덩케르크 이후로 처음이었네요. 현장감 분위기 쩌러임다 !
강남 cgv 일반관에서 봤는데 스크린 중앙이 안경에 기름낀거마냥 보여서 보는내내 4dx나 아이맥스로 안본게 후회됨..
기생충, 1917 둘다 보고나서 대단하다 느끼게 만드는 영화였지만, 아무래도 다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1917이었음
실제로는 중간중간 끊었다고 하는데, 저같은 일반관객의 시점에서는 중간에 딱 한번 끊어졌던것 같아요. 정말로 체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몰입도가 대단합니다.
버드맨 보다는 훨 자연스러웠지만 의외로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화면에 주인공이 아에 안잡히는 장면도 제가 본것만 4~5군데에 한 20군데정도는 눈치 챌 곳이 많았어요...
저도 보면서 반 정도 밖에 못 찾은 듯. 생각보다 상당히 컷이 많습니다. https://youtu.be/ZAQoY3ioci0
전 여기서 끊었을거 같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몰입이 깨던데
몰입이 깨는정도 까지는 아니었지만 저도 보면서 아 여기서 끊었구나 하는 장면들은 꽤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아 이걸 연결시켜 보이려고 이렇게 연출을 했네 ㅋ 하는 부분도 ...
기술적으로 쩌는 영화 산소랑 중력이 있는 그래비티같았어요
뭔가 스펙타클 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엔 맞지 않는 영화일수도 있습니다. 전쟁영화라고는 하지만 내용을 보면 1차 세계대전판 '마라톤의 기원'을 다루는 영화라고 할 수 있네요.
흑흑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이거 아이맥스 필수급일까요? 좀 멀리 영화관 나가기는 지금 좀 그래서; 동네 영화관에서 볼 생각인데
개인적으로는 필수는 아니지만 강추는 하는 편입니다. 용아맥으로 봤는데 몰입감이 상당해요
풀아맥 비율도 아니고 굳이 아맥에서 볼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주인공 중심으로 샷이 근접으로 돌아가는 씬이 많아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트레일러에 나오던 돌격신호에 뛰쳐 나가는 장면 말고는 아이맥스 느낌은 거의 없었네요. 덩케르트는 전투기 공중 씬이 탁 트인느낌으로 아이맥스의 느낌을 잘 살렸는데 1917은 동네극장에서 봐도 되요
촬영도 대단하고 전쟁의 현장감도 대단했음. 그런데 내용이 단순해서 확실히 기생충과 1917 중에서 고르라면 기생충에 작품상을 줄 것 같기는 했음.
내용은 단순하지만 실화에 기반하고 1차대전의 전장자체가 워낙 심각한 분위기이고 하다보니 내용이 단순해도 전해지는 감정은 굉장히 복잡하더군요 주인공이 겪는일들 자체만으로 복잡한 플롯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보였습니다.
어제보고왔습니다 아카데미에서 기술적인상만 준게 이해가갑니다. 촬영 영상미는 정말 대단했고 이야기는 정말 심플했습니다. 그래도 좋은작품이란것엔 이견없는정도. 내가 저들이라면 저렇게까지 임무를 위해 목숨을걸었을까하는 정도의생각은들더군요..
용아맥에서 봤는데 쭉 1.9:1 화면비 유지됩니다 판교나 왕십리에선 풀스크린이구요
전쟁중이고 여러 일이 있었음에도 찌질거리는 주인공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나는 불편한 영화.
주인공이라고만하면 오해합니다.. 통통이가찌질거린다고 잡아주세요..ㅋㅋ
빠오왕
편하게 자고있는데 끌려갔더니 생사가 오가면 당연히 찌질대죠;
ㅋㅋ 이렇게 미필인증을 ㅋㅋㅋ
군면제니 미필은 맞음.
음... 스포일러 때문에 "찌질"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아.. 음.. 1군데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였지만, 2군데에서는 도대체 왜?! 란 부분이 있었어요. 이 부분을 감독이 갖는 전쟁에 대한 견해?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그거고, 답답함이 느껴졌거든요. 이거 뭐라 말해야지 스포일러를 안하면서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거참.
주인공보단 장교들 때문에 고구마를 왕창 먹은듯 답답했던 ...
내용이 단순해도 내러티브가 의외로 촘촘해서 대단했던 영화였음. 촬영은 말할것도 없고...2019 오스카 레이스중에 no.1이라 생각합니다
엄청난 촬영 엄청난 현장감 주인공의 전쟁에 대한 고뇌 하지만 너무 일직선 진행과 스토리 엄청난 연출과 찰영지만 전쟁영화의 한 획을 넘기기는 한참 부족했다.
1917 재밌었는데 작품상은? 그정도는 아님
아무리봐도 손 파상풍 걸렸을거 같음
자꾸 1917하고 기생충 대결구도인데.. 전 조조래빗이 가장 좋았던거 같음.
루리웹에서 1917 좋은 평 내리면 비추 받나요?
중간에 조명탄씬은 진짜 보면서 우와 했네요
좋은 영화는 맞는데, 솔직히 기생충 작품상 받은거 백번 이해감 댓글만 보면 무슨 미친 영화다 연출 개쩐다 뭐 그러는데 솔직히 그렇게 새로운 기법도 아니고... 루리웹 한정으로 좀 과대평가 받는거 같음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간 작품을 보고 과대평가하
루리웹 한정이라기엔 어디서든 찰영,연출에 대한 좋은평이 많음
후보에 들만한 영화인데 미쳤다 고 말할 정도는 아니라고
좋긴 한데, 미쳤다고 호들갑 떨 정도는 아님
난 호들갑 떨 정도였음
스토리적으로는 체험형이라 딱히 뭐라 할말이 없지만 촬영방식이라는 테크닉이나 영화내에서 계속되는 대구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 굉장히 신밬한 영화였습니다. 괜히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배우들 연기력도 기가 막혔어요.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전쟁에 찌들은 중위나, ptsd걸린 대위나 진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