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동(朝東) 100년] ⑪ 사주들의 목에 걸린 독재자의 훈장...권언유착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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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朝東) 100년] ⑪ 사주들의 목에 걸린 독재자의 훈장...권언유착의 증거

출처 : https://newstapa.org/article/Yv0W8

[숨쉬는건자동이라다행]

내선일보

[俠者barbarian]

유사언론협작꾼들

[루리웹-6315332447]

당시 한겨레가 있었어도 비슷했을걸

[지휘조무사]

한겨레는 저때 방우영과 김상만에 맞서다 쫓겨난 기자들이 만든 신문이라 흠 어땠을련지

[루리웹-6315332447]

한겨레는 언제 만들어짐?

[지휘조무사]

80년대인 걸로 알고 있어.

[지휘조무사]

닭까기가 경제 살렸다는 프로파간다가 다 조선일보 동아일보에서 나온 거네. 저게 그대로 살아있다가 끝내 최순실로 이어졌고.

[루리웹-6315332447]

그럼 박정희 시대 경제는 누가 살림?

[지휘조무사]

미국이 살린 거지. 미국이 경제 키워준 거지. 이런 얘기하면 다른 나라는 미국 지원 받고도 실패했는데 한국만 성공했으니 역시 닭까기의 공덕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은 체제 대결의 장이었던 걸 잊으면 안 되지.

[루리웹-6315332447]

일본과 미국에 차관빌려오고 사회 혼란 잠재우고 성장 자본주의를 추진한건 누구?

[지휘조무사]

그래서 미국과 일본에 차관 빌리고 성장 자본주의 추구하면서 무역이 만년 적자인 건 누구? 사회 혼란을 잠재웠다? 광주대단지 사건은 사회 혼란이 아니었군요.

[루리웹-6315332447]

무역 적자인건 과도기라서 그런거고 사회 혼란은 친북세력들의 선동등을 말하는거임

[지휘조무사]

그렇게 얼버무리면 안 됩니다. 수출만이 살 길이라면서 무역을 맨날 적자만 냈다면 경제 못 살려서 죄송하다며 사임을 해야지요. 수출만이 살 길이라면서 맨날 적자만 내놓고 경제를 살린 사람이라고 칭송받는 게 마땅합니까? 광주대단지 사건 같은 건 사회 혼란이 아니라는 거군요. 앞으로 도시 빈민이 폭동을 일으켜도 아무 문제 될 거 없겠네요. 아니면 조용수 사법살인사고 인혁당 사법살인한 걸 말하는 겁니까? 역적이라는 누명 씌워서 사람 죽인 걸 친북세력의 선동을 잠재운 업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지휘조무사]

그리고 다까기가 정말 경제를 살린 사람이라고 믿는다면 여기말고 일베를 추천합니다.

[루리웹-6315332447]

1. 박정희는 경제 발전 인프라를 만드느라 적자를 낸거지. 2. 광주대단지 사건은 사회 혼란이지만 지도층도 책임이 있지. 3. 박정희 시대는 20년이니 오류 판결도 날수있지만 친북세력같은 사회 혼란 세력은 실존했고 지금도 간첩이 있지만 예전에도 있었지. 조용수나 인혁당이 사법살인이라는 증거 좀

[지휘조무사]

1. 박정희가 맨날 적자만 낸 걸 경제 발전 인프라 만드느라 그런 거라는 궤변은 예전에도 봤습니다. 적자만 내는 게 경제발전이라는 것은 궤변입니다. 경제 발전 인프라가 깔려도 돈은 못 벌고 빚만 쌓이면 경제는 못 발전하지요. 이를테면 돈은 못 벌고 빚만 쌓이는데 그걸 돈 벌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2. 박정희는 지도층 아니었나 봐요.
3. 친북세력이 있다. 간첩이 있다. 따라서 박정희의 독재는 정당하다. 박정희 아니면 친북세력 못 막는다는 전제부터 검증해야 할 일이고 오류 판결 날 수도 있다고 얼렁뚱땅 넘어가는데 명백히 없는 죄를 지어내서 일부러 사람 죽인 걸 오류라고 호도하는 것도 용서할 수 없는 궤변입니다. 무엇보다 오류 판결 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아무렇지 않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판결에 오류나면 그건 나라의 잘못이고 손해배상을 해야 합니다. 조용수나 인혁당은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증거없이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되었습니다. 아니면 조용수나 인혁당이 죽은 게 사법살인이 아니라고 우길 셈입니까?

[지휘조무사]

조용수나 인혁당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친북세력이나 간첩이라는 누명을 씌워서 납치하고 고문하고 감옥 가둔 게 박정희입니다. 지금도 속속 무죄판결을 받고 있습니다. 없는 죄를 꾸며내서 죄없는 사람 처벌하는 게 너가 말하는 사회혼란을 잠재우는 겁니까? 이런 걸 좋다고 하니까 지금도 국정원이 없는 죄를 꾸며서 조직적으로 누명을 씌우는 겁니다. 지금도 간첩이 있다는 데 간첩 조작은 지금도 있습니다. 유우성, 홍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