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oins.com/article/23901088?cloc=joongang-section-moredigitalfirst
출처 : 중앙일보
-요약-
1. 라임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46·구속)은 최근 공개한 1·2차 자필 편지를 통해 "검찰을 상대로 영장 기각 로비를 해 일부 성공했다"고 주장.
2. 김씨는 지난해 수사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문의 결과, 김 전 회장 주장대로 구속영장은 검찰에 의해 두 차례 반려됐던 사실을 확인.
3. 수원지검은 당시 8월과 10월에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반려했으며, 12월 세 번째 신청에서야 검찰에 받아들여짐.
4. 김씨는 12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해서 도피하다 지난 4월 경찰에 체포.
5.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당시 수원지검장)은 '담당 검사가 결정, 부장 전결로 끝나기 때문에 보고가 올라오지 않아 잘 모른다'라고 입장 표명.
ps) 1. 일만 터지면 다들 모르는군. 총장이나 측근이나...
2. 그런데 영장 나올 꺼는 어떻게 알고 직전에 도피하지? 신기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