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미에르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미야자키 고로 감독의 '아야와 마녀' 첫 반응
Dailyhindnews 평
'아야와 마녀'의 주요 테마는 유전이다. 어린 아야와 마녀가 되고자 하는 그녀의 야망을 그리고 있고
그녀의 어머니가 실은 검은 마법의 추종자였음을 모른다. 이 애니는 영국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책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그의 아버지도 존스 작가의 책에 바탕해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만들기도 했다.
이 애니는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들의 주 요소들이 다 들어있다. 반항적이고 장난을 잘 치는 어린 소녀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마법을 배우고 싶어하고 이후 마녀와 그녀의 악마 남편에 의해 입양이 된다. 이 영화에는 유머가
많지만 놀랍게도 감정이 덜하고 적다. 플롯은 고아인 소녀의 본성과 상황을 활용하지 않고 다만 그녀가 절친을
그리워하는 점만 나온다. (자세한 줄거리 내용은 스포라서 생략)
이 영화의 매력은 뭐니무너해도 그래픽에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브리가 100% CGI로 구현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평가할만 하지만 이전 지브리 스튜디오의 성공을 가져다온 독창적인 면은 더이상 안 보인다.
고로 감독의 이번 영화는 그의 아버지의 시적인 감성이나 깊이가 없고 나레이션과 그것을 구현한 완성도
측면에서 상당히 역부족을 드러낸다.
기타 프랑스 평론가 및 언론매체/관객 반응
Guillaume Gas (Courte Focale 지 평론가)
미야자키 아들의 지휘하에 만든 지브리 스튜디오의 첫 3D 애니메니션을 봤다.
찬물 샤워를 한 느낌이다. 엉성한 각본과 TFOU (프랑스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같은
카툰 그래픽같은 이 애니메이션은 '마녀 배달부 키키'의 나쁜 버젼이다. 쉽게 잊혀버린다.
O'neal
솔직히 아주 좋았다. 아이들에게 완벽한 애니다. 아야의 감정을 CG가 잘 구현했다. 유머도 다 좋았다.
엔조
아주 실망스러웠다. 연결이 잘 안되는 플롯과 들쑥날쑥한 비주얼. 잠재력이 많았지만 불행히도
헛된 노력이었다. 아쉽다. 오리지날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출처
https://extmovie.com/index.php?mid=movietalk&member_srl=56495260&document_srl=60323381
애초에 애니메이션 제작 경력도 없는 인간을 하야오 아들 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까지 푸시해 주는 것도 참...
'마녀 배달부 키키'의 나쁜 버젼.. 게드 전기의 재림인가;
고로 감독 전작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하야오처럼 전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보단 좀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추구하는거 같던
지브리도 세대교체 실패구만...
쉽게 잊혀질거 같군.
스토리텔링이 완전 하급인가 보네요
'마녀 배달부 키키'의 나쁜 버젼.. 게드 전기의 재림인가;
고로 감독 전작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하야오처럼 전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 보단 좀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추구하는거 같던
작품 내는 족족 혹평에 줄줄이 폭망인데 이쯤이면 재능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다른 일 알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
지브리도 세대교체 실패구만...
고로는 게드전기로 거하게 망해서 원래 차세대 감독 후보에도 못들었는데 하야오가 제자 육성 거하게 망쳐서 돌고돌아 다시 고로한테 온 느낌인듯
애초에 애니메이션 제작 경력도 없는 인간을 하야오 아들 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까지 푸시해 주는 것도 참...
금수저 푸쉬의 나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