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토트넘 '간판' 케인, 손흥민과 헤어지나?

[뿅가리스웨트]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15547

"펩-맨시티, 케인 영입 위해 2230억 장전" 英 매체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서 펩 감독이 재계약할 때 케인을 요구했다는 내용을 인용한 국내 기사들이 나오는군요. 관련기사는 최신 것으로.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0203572

[웨이스트랜드]

케인이 테크니컬한 지공전술 좋아하는 펩이 선호할만한듯
피지컬 체력 탄탄해 기본기 좋아 패스 잘해

[웨이스트랜드]

이래서 손흥민이 토트넘의 이른 재계약 요구에 대해 별 반응이 없는걸지도
케인 나가면 본인도 이적 알아보는게 낫고 케인이 재계약한다면
아마 맨시티에선 현 주급의 2배정도는 제안할텐데 붙잡으려면 그정도 대우 해줘야하거든
손흥민도 상황 봐가며 뒤늦게 재계약하는게 더 많은 돈을 받을수 있을테니

[루리웹-5930348754]

토트넘 개 죽쑬때도 으리 한 번 더 지킨 케인인데 지금처럼 분위기 좋을때 나갈생각이 들까 싶기도..

[트루브]

이번 시즌 결과에 달렸겠지. 토트넘보다 맨시티 순위 낮으면 굳이 갈 이유가 없고

[쩌리28호]

얼마를 제시하든 토트넘에서 맞춰주고 붙잡겠지.

[Incessant]

음..

[초강대국]

케인보다 눈에가시 흥민이 사는게 나을걸?

덕배의 패스를 받는 흥민이

[오이네개]

선수 개인으로서는 요번시즌 우승 못하면 이적할듯 우승 커리어 하나정도는 자기 커리어에 넣고 싶어할텐데 그럴려면 더 가능성 있는데로 가야지

[link]

생각보다 위기일수도 있음. 토트넘이 사실 가장 공들인 게 세계에서도 손 꼽힐 정도로 멋진 토트넘 스타디움인데, 개장과 거의 동시에 코로나가 터져서 지금 대략 천억 안팎의 손해가 예상됨.
물론 그렇다해도 현실적으로나 앞날을 위해서나 케인을 팔거라 생각하긴 힘들지만, 이러다 옆에서 갑자기 손을 천억대에 팔라는 요구가 들어오면 혹할 가능성이 있음. 손도 케인도 재계약할 예정인데, 현재 토트넘 예산으로 어디까지 맞춰줄수 있나도 고민일테고..

주지했다시피 현 상황에서 팔 가능성은 미미하지만, 마냥 낙관할 수 없는 게 현재 토트넘의 상황;

[느림보꽃]

코로나 쇼크가 아니였으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매일 사람이 와글와글해야 정상이긴 하지...

[cuberick]

손흥민은 거의 매일 케인 차타고 훈련장 출근한다던데 아마 계약관련해서 살짝이라도 서로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는 주고받지 않았을까?

[비월신검]

이넘에...코로나19 때문에 피해를 안보는 곳이 없네...ㅡ..ㅡ;;

[천괴성108]

펩도 결국에는 선수빨이구만
뭐 다 사달래...

[이슈]

정확히는 메시빨

[e에스트e]

사비, 이니에스타, 메시의 세얼간이가 넘사벽이어서 전세계를 티키타카라는 허상(?)의 수렁으로 빠트렸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무념군]

티키타카라는 게 애초 아무 선수진 할수 있는 게 아님. 사비, 이니, 부스케츠, 피케가 있어서 가능했던 거지. 스페인이 그 멤버 그대로에 레알 몇명 추가해서 월드컵 나가서 우승했던게 이유가 다 있음. 그때 티카타카는 메시 없어도 우승가능했을 정도. 그시절 바르샤는 선수빨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