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동료 SNS 부적절 발언에 댓글' 남지민에 자체 징계

[Jacob Degrom]

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77/0000275647

[신비의 이프리타]

17년에도 김원석이란 선수때문에 도마에 올라 논란이되서 방출시키고 1년마다 인성교육이나 SNS, 미디어교육시켜도 이러네.

[노곤한 떼껄룩]

하도 커뮤니티에서 일1베가 심하다보니 이런게 쿨한줄 아는 애들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rudin]

특히 어린 세대에서 일베를 일상적으로 접하는 비율이 높다 보니 그런 게 당연 시 되는 거 같음.
일베하면 사회적으로 매장 당한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교육해야 하는데.

[요하리리]

지명이고 머고 걍짜르고 다른 선수 뽑게해주면 구단들도 칼같이 처리하지 않을가...

[소년 날다]

아쉽게도 프로스포츠판- 특히 역사가 40년 가까이되는 야구판은 그리 달달하고 말랑말랑하지 않으니까요. 당장에 어깨랑 빠따질 박살난 애랑 인성 박살난 애 중에 누구를 뽑을 거냐고 물어보면 후자를 선택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현장에서는 그럴겁니다. 사실 이런 인성 논란도 팬들 입장에서의 괘씸죄에 불과한거지, 전력에 도움이 된다면 그냥 그대로 안고 갈 팀들이 많죠. 그 유명한 위대한도 선수 스스로 임탈 신청을 하긴 했지만, 실은 구단이 그대로 강행해서 프리시즌 스카우터리포터에 실려있었고.. 프로야구 사상 초유의 스캔들에 휩싸였던 임태훈 역시 당시 해당 구단이 그대로 안고 갔었으니까요. 어쩌면 애석하게도 자신들의 일이 향락문화에 불과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우승컵만 안겨주면 만사오케이라는 걸(특정 팀 팬을 저격하는 건 아니지만, 한창 김동주 선수가 사생활로 문제가 많을 때 2군에 처박아두자, 김동주 콜업하라고 걸개걸고 시위하던 팬들이 있던 것도 유명한 일화이죠.) 스스로 잘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니 조금은 씁쓸하네요.

[요하리리]

분명 모구단 광고효과도 있고 팬들 인기로 먹고사는 구단들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