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좋은 영화가 아니었던 데어데블과는 별개로
케빈 파이기는 대단한 프로듀서이고 역대 가장 성공한 프로듀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만약 나에게 '내가 관객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알고 있어 그러니까 이건 이런식으로 갈거야'라고 말한다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걸 믿고 따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천재이다. 마스터야. 서커스의 링 마스터 처럼 어느 시점에서 관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지, 어떻게 특수 효과를 넣어야 할지, 얼만큼의 농담을 집어 넣어야 하는지, 톤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모든 것을 정확히 다 알고 있다."
객관적인척 해야하니까!
마블영화에서도 보고싶네요.
인피니티 사가 마무리까지 주어진 재료로 할수있는 한도내에서 최대치를 해냈다고 생각함 존나 대단하다는 말보다 더 큰 말이 필요함
케빈 파이기는 천재 맞음. '관객들이 원하는 영화'를 고수하고 만들어낸 유일하게 제작자라고 생각함. 그것도 10년 넘게... 스타워즈도 이런 제작자를 만났으면 그렇게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그나마 다행히 이제 존 파브로를 만나서 조금 앞날이 보이긴 했죠.
하지만 영정게의 누군가는 케빈 파이기가 수장으로 이끄는 마블영화를 유치하다고 폄하했죠.^^ 그러고도 마블 기사를 꾸준히 퍼다나르는 그대의 성품은 도덕책!
마블영화에서도 보고싶네요.
이번에 디즈니랑 작업 하니까 언젠가는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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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클다베아할빅
근데 과거 제작참여작품들은 지금처럼 부서 사장자리에도 앉고, 디즈니 상부에서 밀어주고, 하던 시절이 아니라 발언권도 그닥 세지 못했어서요... 실패의 책임도 분명히 있겠지만, 소니 샘레이미 스파이더맨 초기나 폭스 브라이언 싱어 엑스맨에 참여할때 보면 그때까진 참여멤버 정도였었으니까요. 권한이 많이 없었죠. 소니가 샘레이미 트릴로지 만들땐 당시 마블 재직중이던 파이기 윗사람인 아비아리드 발언권이 소니 윗선과 함께 컸었구요. 마블이 직접 영화만들고 내부에서 수많은 문제들 해결하기전까진 파이기도 여러모로 힘들었었을거 같아요. 아이작펄머터 루머같은거만 봐도 그렇구요. mcu성립 전까지 타사제작 마블영화 들 대다수도, 지금처럼 마블이 디즈니같은 큰 회사 산하가 아니던 시절에는 타사 영화제작에 조언하고 간접적 참여는 해도 큰 목소리를 못내는 경우가 꽤 많은거 같았더라구요.
과연 사과형은 무슨 배역이 어울릴까나요
이제 나이가 좀 있으니 관록이 돋보이는 역할을 맡아야... 한 20년쯤 활동한 고스트 라이더(쟈니 블레이즈)나 크레이븐 더 헌터 같은 역할은 어떠려나요 특히 크레이븐 더 헌터는 스파이더맨 팬들이 실사화를 바라마지않는 간지악역 중 하나로 알고 있는데, 사과횽 떡대와 강인한 턱선이라면 꽤 어울릴 것도 같아요 향후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역할들 중 노바나 아담 워록 자리도 비어있고요 아니면 개편될 엑스맨 시리즈에 합류하는 것도...?
인피니티 사가 마무리까지 주어진 재료로 할수있는 한도내에서 최대치를 해냈다고 생각함 존나 대단하다는 말보다 더 큰 말이 필요함
다른 우주의 데어데블로 나온다던지 ㅋㅋ
ㅋㅋㅋ 초감각 레이더의 시각화를 멋지구리하게 해냈다는 장점 하나는 있는 영화였는데, 드라마에선 예산 문제인지 그 정도까지 직접적으로 묘사하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넷플릭스 드라마에선 영화처럼 멋진 영상은 없었는데, 드라마 초반에 잠깐 특수효과 한두번 나왔던거 같아요
하지만 영정게의 누군가는 케빈 파이기가 수장으로 이끄는 마블영화를 유치하다고 폄하했죠.^^ 그러고도 마블 기사를 꾸준히 퍼다나르는 그대의 성품은 도덕책!
어그로로 강등 당하실듯
어그로질에 도배질까지 해대는 누군가에게 이런 소리도 못하면 기울어진 운동장 아닙니까?! 여기가 누군가의 개인 블로그도 아닌데 말이죠.
어차피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고 실제로 마블 영화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그럼 반대로 DC 영화를 뭐라고 하면 발끈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저도 댁한테 뭐라고 하면서 즐겁고 재미나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댁이 현명하고 올바른 사람이라 자부한다면 역지사지의 마음을 알고 주관적인 기준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거죠. 게다가 뜻 맞는 사람들 꼬드겨서 비추테러 하고 다니지 마시고요. 게시판 도배도 자제하시면 더더욱 좋고요. 댁 감상만 개인적인 감상이 아닙니다. 싸우자고 루리웹 하는 것도 아니고 저도 자제할테니 블루보틀님도 이번 기회에 좀 어느정도 선을 지키셨으면 하네요. 제 댓글을 아니꼽게만 보지 마시고요. 서로 짠 것도 아닌데 댁 댓글 짜증나게 느끼는 사람이 저 말고도 있다는 건 댁도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것만 명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혼자만 이용하는 게시판도 아닌데 변화된 모습을 좀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저 나름대로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 드리는 거니 삐딱하게만 보지 마시고요.
도미너스
객관적인척 해야하니까!
벤형 마블 오고싶은듯 ...ㅋㅋ
들킴 ㅋㅋ
케빈 파이기가 천재는 맞지만 그래서 그런지 그가 참여했던 마블의 최신작인 헬스트롬 드라마가 폭망한게 좀 신기합니다
그가 참여 안했습니다
훌루쪽은 참여안한걸로 알고있어요
디즈니플러스 이전 체계의 마블드라마들은 텔레비전 부서의 관리영역이지, 스튜디오 수장인 케빈파이기는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만들어지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들이 파이기의 관리하에 있는거죠. 이전 모든 마블제 드라마들은 엔터테인먼트 본사와 그 산하인 마블텔레비전 부서의 결과물입니다. abc든 넷플릭스든, 훌루, 프리폼이던간에요. 인휴먼즈나 아이언피스트가 폭망한게 파이기의 책임이 아니듯이, 헬스트롬도 같은 경우에요
케빈 파이기는 천재 맞음. '관객들이 원하는 영화'를 고수하고 만들어낸 유일하게 제작자라고 생각함. 그것도 10년 넘게... 스타워즈도 이런 제작자를 만났으면 그렇게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그나마 다행히 이제 존 파브로를 만나서 조금 앞날이 보이긴 했죠.
아이디가 스타워즈도 만든다니까 그것도 기대해볼만 하네요
그 존 파블로도 케빈 파이기의 조언을 생각하며 만달로리안을 만들었으니...
벤이 차라리 데어데블 같은거 TV라인 인간계 좀 해주라 ㅠㅜ
사실상 유니버스라는 스타일 자체를 성공한 사람이 케빈 파이기 밖에 없잖아....현재로서는 전무후무한 업적이니...
나이 좀만 어렸어도 미스터 판타스틱 나쁘지 않다고 봄
재능이 잇는 사람이 어릴때부터 물고 빨던 덕쿠라면 그가 손대는게 망할리가 없지 장사꾼이 아닌 팬심으로 작품을 구상하는게 나한테까지 느껴지는데...
데어데블 감독판 보면 기존판이랑 퀄차이 좀 나던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