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사면론’ 마침표…”상처뿐인 자충수, 다시 우뚝 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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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모닝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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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대표로서는 사면론 제안과 관련, 확실하면서도 진정어린 사과가 절대 필수조건으로 요구된다. 제 아무리 사면이 자신의 소신이었다 해도, 결정권자인 대통령이 반대하고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 사면을 요구하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상식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 국민 상식에 어긋날 일을 무려 여당 대표가 하고 언제나 처럼 술에 물탄듯 두루뭉슬 하게 넘어가려고 하고있음.
사면으로 폭발 된거지 그 이전부터도 문제 많았음. 설마설마하면서 이재명은 안된다 하면서 참고 넘긴거지.
처음 저 이야기 나왔을때 야당쪽에서 조차 희망고문 하지말라고 기사가 나왔을 만큼 자기들도 생각안한걸, 왜 뜬금없이 끄집어낸건지, 난 처음에 무슨 약점 잡힌줄 알았음.
아무리봐도 저건 진보는 진보대로 보수는 보수대로 작살낸, 진짜 전국민들을 분열시키는 최악의 수였던거 같음. 적어도 내부적으로 회의좀 하고 말하든가;;
전략적: 촛불 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에겐 배신감을, 사면 찬성하는 사람들에겐 희망과 결집을
우선 이 대표로서는 사면론 제안과 관련, 확실하면서도 진정어린 사과가 절대 필수조건으로 요구된다. 제 아무리 사면이 자신의 소신이었다 해도, 결정권자인 대통령이 반대하고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 사면을 요구하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상식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 받아 들이기 어렵습니다. 국민 상식에 어긋날 일을 무려 여당 대표가 하고 언제나 처럼 술에 물탄듯 두루뭉슬 하게 넘어가려고 하고있음.
'위기'의 이낙연…양동시장 '노무현 국밥집' 찾은 이유는(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184596 당신은 이런거나 하고 있을때가 아니야
전 사실 사면을 언급한것이 전략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판결을 앞두고 슬금슬금 대두되던 사면논의에 대해 상당히 김빼기가 되어버렸고, 야당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아젠다를 선점하여 선명성을 드러낼수 있는 일종의 변곡점이었는데, 갑자기 이슈가 여당으로 쏠리면서 야당 입장에서는 "앞장설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보거든요. 물론 그딴년놈들의 사면을 입에 올렸다는것 만으로도 상당히 불쾌할수는 있겠습니다만, 너무 쌩뚱맞은 타이밍의 사면언급이었고 문통이 당연히 안해줄거라고 생각해서그런가 뭔가 교감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 편입니다. 물론 이낙연 대표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된 희망회로라는건 인지하고 있습니다. 원아웃 하나 쌓인 정도인 상황인거죠.
뇨호호
전략적: 촛불 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에겐 배신감을, 사면 찬성하는 사람들에겐 희망과 결집을
뭐 본인이 취할 이득과 손해를 잘못 계산했을수도 있죠.ㅎ 말그대로 개인 입장에서는 손해만 보고 끝난 전략일수도 있지만, 당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딱히 손해본 부분은 없어 보이네요.
그딴 희망회로 돌리지 마세요. 그냥 이번에 밑바닥이 드러난거임
희망회로 돌리는건 내맘인데요 ㅎㅎ 밑바닥 보시고 지지철회하는것도 님 마음이고요 ㅎ
당 입장에서 손해가 없다뇨. 당대표의 막나가는 사면발언을 초선/중진 의원들이 대놓고 들이받아 사태는 수습되었지만, 당원들의 결속에 깊은 균열을 남겼으며 당대표의 권위가 실추되었습니다.
글쎄요. 당대표의 권위나 결속은 그간 선례로 봤을때 어차피 경선 시작되면 갈라질 것들이었다고 보고 있었어서 저에겐 딱히 실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서요. 물론 제 사견이기때문에 동의하지 않으실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비추 주셔도 별수 없구요 ㅎ
그래요 니맘은 니거고 내맘은 내거고 모두가 개썅마이웨이하고 사는 좋은 소사이어티네요.
제 사견. 1. 명분: 애당초 사면은 정치의 거래 대상이 아님. 2. 방법: 사면을 본인 경선부터 공약으로 밀어서 자기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건의로 부담을 청와대로 밀어버림. 3. 현실정치: 보궐이 코 앞이라 당대표로 당내 불씨 진화에 앞장서고 후보군들 띄워줘야 되는데 자기 이름만 팜. 4. 선거공학: 가만히 있어도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내분 일어날 소재를 집권여당에 던짐. 5. 지지층분열: 사면 철회시 당내 강성친문에 밀려 합리적 중도 외면이란 타이틀 획득. 민주당 확장성 저하. 자기 욕심만 채우는 발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당신에겐 실이 아니지만 이낙연에겐 실입니다. 역대 대선주자들 중 당대표를 거쳐 대선후보에 등극한 대통령들은 당대표 직무수행시 강력한 카리스마와 리더쉽으로 공당을 이끌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낙연은 초장부터 삐끄덕 거리기 시작한데다가 본인이 이 사단을 수습할 의지가 없기에 앞으로의 경선이 힘들어지리라 보네요.
네. 내표도 한표, 니표도 한표.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ㅎ
명백히 뻘소리 하는데 비판.지적 받으면 취향해주시죠 존중입니다 요롷게 내빼는 애들이 점점 많아지네.ㅋㅋㅋ 쿨한 것과 쿨내 풍기는 것은 다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위에도 얘기했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잘못 판단했을수 있고, 그 결과 지지율이 꺾이고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ㅋ 그런데 그게 저한테는 특별히 지지를 거둘정도의 크리티컬은 아니었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ㅎㅎ 의지가 없다면 리타이어 하겠죠. 그럼 전 경선에 이긴 후보를 지지할겁니다.ㅎ
딱히 쿨하지도, 쿨내 풍기지도 않았는데요 ㅋ 본인들 입장에서 지지거둘 사안이라고, 다른사람까지도 동일하게 적용되는건 아니라는건데요 ㅎㅎ기준이 다른걸 어쩝니까 ㅎ 남들 눈치보면서 내 기준을 무너트리고 싶지는 않은걸요 일전에 권리당원 게시판 투표건보니 비단 저만 그런것 같지는 않던데요 뭘
일단, 1. 사면을 정치의 거래 대상으로 사용했다는 점은 앞서 말했듯 저는 전략적 언급이었다고 보기때문에 크게 공감되지는 않구요.(님 말이 틀렸다는 얘긴 아닙니다. 전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정도지요) 2. 경선부터 공약으로 밀었다기엔 아직 경선 시작 안했구요. 3. 아직 보궐은 후보 등록중이고 내부 단일화 전까지 당대표가 특정한 누구를 밀어서는 안될것 같은데요ㅋ 4. 이건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만, 전 야당측 아젠다 집결을 파훼했다는 시각이 더 큽니다. 5. 당내 강성친문이라는 말 자체가 오히려 당의 결속을 망치는 워딩같아서 적의를 느끼네요 ㅎ 강성친문이 누구죠? 누구 말씀하시는지 찍어주시면 이해가 빠를것 같네요.
야당을 흔들기 위해서 사면론을 던진거라면 그건 정치하수나 하는 행동입니다.
뭐 야당 흔들기를 포함하여 보궐에 대한 우위선점 전략도 있었다고 봅니다. 어무래도 정치하수로 보이시면 본인이 판단하시기에 정치고수 지지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흔들기는 ... 그냥 정치감각과 상식이 결여진거지.. 정치나 진영.. 전대통령이니 뭐니 떠나서 구형된 징역 반도 안 산 사람 사면 운운하는건 사법제도를 무시 하는 것 뿐만 아니라..일반적인 상식에도 어긋나는 거임. 아무리 님말대로 아무리 정치적 의도라해도 수단을 선택함에 있어 본인의 속(나쁘게 말하면 밑바닥)을 보여줬고.. 사람들은 거기에 거부감을 느끼는거임..
나가서 서던지 눕던지 자빠지던지.
미리 자폭해줘서 참으로 고맙다고 해야하나 ㅅㅂ
결과적으로 본인의 전라도 민심까지 떨어질 정도로 전략적인 실수이긴 한데 대권레이스는 아직도 길고 이번의 큰 실수를 만회할 시간과 기회는 있다고 보는데 ... 역시나 누구나 알고 있듯이 가장 크고 중요한 기회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임. 서울은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정책실현과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지역임. 이 선거 결과에 따라 이낙연은 다시 평가받을 수도 있긴한데... 부동산문제때문에 절대 쉽지 않아서 걱정
아니요... 사실상 대선이 코앞인데 이번 헛발질이 워낙에 큰데 비해 사실 당대표로 여직껏 보여준 게 너무 없어요 사실상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역시 고령의 노회한 정치인은 현 민주당의 이념을 대변하기에는 너무 정치문법적으로 매사를 생각한다는 게 밝혀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강력한 새 인물을 찾는게 백번 옳습니다.
아무리봐도 저건 진보는 진보대로 보수는 보수대로 작살낸, 진짜 전국민들을 분열시키는 최악의 수였던거 같음. 적어도 내부적으로 회의좀 하고 말하든가;;
전과소녀네티
이낙연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 중에 문통지지자들도 있거늘 딴지 신도로 해석하는 건 뭡니까?
사면으로 폭발 된거지 그 이전부터도 문제 많았음. 설마설마하면서 이재명은 안된다 하면서 참고 넘긴거지.
경선에서 이겨서 대선후보가 되면 또 사면 얘기할 것 같아서 별로. 사과 한번으로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님.
꺼지세요 끗
흠, 님 저에 대해서 압니까? 제 나이가 얼마인지? 저와 사귑니까? 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Naver
아니, 이낙연은 건드려서는 안될걸 건드렸어
본인이 권련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언제든 사면권을 사용할 수 있는 양반임.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될 사람.
처음 저 이야기 나왔을때 야당쪽에서 조차 희망고문 하지말라고 기사가 나왔을 만큼 자기들도 생각안한걸, 왜 뜬금없이 끄집어낸건지, 난 처음에 무슨 약점 잡힌줄 알았음.
민주당은 다 내려놓고 새 인물을 찾자... 개인적으로는 조국 전 장관이 너무 아쉬운데 너무 큰데 썼다가 심하게 얻어 맞아서 차기로는 아직 이르다 보고... 진짜 민주당 이낙연 박원순 안희정에 멀리로는 김경수까지... 인물 많다고 생각했고 안심했었는데... 이제는 180석을 가지고도 대통령 추미애 정은경 하는 발가락 때만큼도 못하고, 아니 이건 태업인지 아닌지 조차 의심스럽게 무능한 모습만 보이니 화가 날 지경이다.
맨날 신중해야 된다 이 지.랄하는 거 볼 때 그래도 생각이 있는 놈인가 했는데 사면충되는거 보면서 걍 손절함.
신중해야된다=간보자
이낙연은 이걸로 정치인생 끝났음. 코쿠민노치카라로 이적하면 모를까 ㅋㅋㅋ 살다살다 도통령보다 못한 대통령ㅂㅅ자를 보다니..
얄팍한 정치적 인식이 드러나는 발언이었다고 봄. 만약에 대선 나오면 역적의힘 쪽에서 표 갈라먹기 하라고 보낸 첩자로 봐도 될듯
구시대적이죠. 정말로 진심으로 저쪽 수장을 풀어주면 그 민심이 이쪽으로 향한다는 믿음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노인네는 노인네네요...
저울질 하면 안되는걸 했지. 그리고 사면론이라는걸 실체화 시켜버렸고. 이걸 무슨 전략 어쩌고 하는 뻘소리 하는데 지금 민주당에서 축출 안되는거로만 해도 엄청난 신뢰도 하락임 단체로 나와서 헛소리 하는거 보니 정신 못차린거 같은데 이따구로 하면 표 줄 이유는 전혀 없음
최소한 아군에게 만에하나 저색히가 대통령되면 두인간을 사면시켜준다는건 확실히 각인되었음.
살다살다 이렇게 얼탱이 없이 지지율 날려먹은 경우는 오랜만임
뭐 혜경궁 김씨로 찌그러졌던 도지사도 살아났는데, 이낙연대표가 고작 사면발언 하나로 무너질려고?
그쪽은 솔직히 행정력도 보여주고 속 시원하게 이쪽 똥꼬 긁는 말도 잘하니 지지율 야금야금 올리기엔 딱이지 지금 당대표는 하는것도 없는데 역대급 똥볼까지 차대니... 사실 민주당대표 병크로는 압도적 1위임 이런 양반 처음 봣음
일단 내맘에선 떠났다.. 이대로 이재명 나오면 이재명 찍겠지만 새인물 나오길 빈다
대체재가 없는게 암울
아직 제3의 인물 나올시간은 있습니다. 기대 해보죠.
이미 저에겐 끝났음. 뭘하든 이젠 신뢰가 바닥이라 의심밖에 안감. 국짐당의 김종인이랑 이제 같은 급이지. 권력 잃을까봐 노욕부리는게 똑같음.
통합이니 중도니... 솔까 전.노라는 희대의 태그 매치를 어떤 의미에선 압살하는 이명박근혜 개노답 남매를 풀어준다고 중도고 보수고가 이쪽에 호의적으로 될 거라는 생각 자체가 그냥 머가리가 없는 거 같다.
뭐 어쨌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바는 다를 거고, 사면 발언 자체가 거슬린다는거 자체는 맞지. 그런데 나름 쭉 뉴스 보고왓던 사람으로써, 전 503 확정 판결 나고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면 그때부터 개판 싸움 날 줄 알았음, 형 확정 안된 사람을 무슨 사면이냐. 하는게 기존 입장이었으니까.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결국 이낙연 발언 후에 시끄럽다가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결론이 나버린 그림이 되긴 했음. 뭐 물론 사람 속을 모르니 내 추측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했던 거랑 다르게 흘러갔다는 거만은 맞군요
박정희 업적 인정하자고 했다가 지지율 다 까먹고 온갖 쌍욕을 먹었던 2015년의 문재인 당대표가 생각나네.
세상에 맙소사 ...
츄플
그 당시에는 그 말 했다고 당내에서 아주 잡아먹으려던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츄플
그래 그 공을 인정하자고 했다가 ㅋㅋㅋㅋㅋ 지금 이낙연이 먹는 비난들은 모두 6년전에 문재인도 들었던 말임.
그때도 문재인은 끝났다 이랬거든 ㅋㅋㅋ 참나...
1. 업적을 인정 하자와 사면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2. 우리는 전두환 사면이라는 과거를 겪은 적이있다. -> 최소한 광주는 절대로 전두환을 읹지 않는다. 3.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을 잃었다 -> 최소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라면 MB를 잊을수 없다. 뭐가 어떻게 생각난다고? 세상에 맙소사
최소한 너희는 어디서 문통이나 노통 지지한다고 하고 다니지는 마라.
사면 소릴 해놓고 대통령 기자회경 당일날 노무현 대통령 팔아가면서 이런거나 하면서 다니는걸 보면서 좋아할 사람이 노무현 대통려여 지지중에서 누가 있냐?
이게 바로 사면바리를 실드치기 위해 문통의 치부마저 이용하는 자칭 문파 극문 똥파리들의 실체지. 어디 조선일보에서나 들고올만한 일화를 문통 지지자라는 ㅅㄲ들이 끄집어 내는지...
대권뽕에 빠지면 사람이 맛이 간다던데 것 참...
사면이 그딴거가 될 수준이니 민주당 운영이 그모양이었나보군. ㄹ혜 잡아넣으라는거도 못하면 걍 당 해체해야지. 저런거도 지지할거면 촛불시위는 걍 재판끝나자마자 정리해도 되는 겨울놀이 이벤트 쯤 되나? 이게 무슨 민주당 지지 문제 정도로 보이나보네. 정치에 미치면 현실에 아무 쓸모없는 쓰레기가 되는 거 같다. 이게 보수 진보의 문제임? 국가의 기본 법치 자체를 부인하는 개소리지. 21년형 나온 사람이 귀족이라고 풀리면 이건 나라임?
[탄핵선고 풀영상] "주문…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uAH-lF9Xxc&ab_channel=%EC%97%B0%ED%95%A9%EB%89%B4%EC%8A%A4TV 저들이 하는일은 이날 있었던 일을 가벼운 정치적 이벤트 즈음으로 다루는거죠. 민주시민으로서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일입니다.
사면 발언은 아님 말고 데헷으로 끝날게 아니죠. 촛불 자체를 부정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있어 대역죄인에 가까운 사건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저 민주당의 묵직한 인물이라며 검증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던 탓이 크지. 동아일보 기자 하면서 도쿄 특파원으로 꿀빨고, 인용이라는 핑계로 전대갈을 희대의 성군으로 포장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 개혁을 앞장서서 반대한데다, 조국과 추미애가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조국은 뒤통수 치고, 추미애에 대해 그 주둥아리는 참으로 '엄중'하셨지. 그럼에도 그 높았던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얼마나 맹목적이었던가를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지 그러다 사면발이 짓거리로 대가리 쳐박고 석고대죄 해도 부족할 새기들이 되려 빌려준 돈 받아내듯이 뻔뻔하게 사면 드립 치게 만들었는데 경선 통과 전에 정체를 드러내건 정말 하늘이 도왔다라고 밖엔 보미지 않는다.
그저 지역구가 호남이었다는 이유로 민주당 소속인 인간이여. 차라리 호남 출신임에도 자기 소신에 따라 박근혜 따까리로 들어간 이정현이 나아보인다.
야당하고 두루 협치 생각해서 먼 미래에 한번쯤 생각해 볼 수는 있겠지만 당장에도 180석가지고 갈길이먼데 되도않는 소리를 해가지고 대선이 코앞인데 제살 깎아 먹는지원 그 시대를 산사람은 역시나 별수없나봄 또 그러라고 힘실어준것도 아닐뿐더러 적폐청산의 시발점을 멋대로 되돌릴려고 하는데 빡이 안칠수가있나
쥐박이와 503 사면 건의발언이 사실상 이낙연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은거나 다름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