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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로트 가수 가요제를 보면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 자기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니까. 왜 창작 가요제를 하지 않을까? 그런 면이 조금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너무 많음
왜 인기가 많은지 정말 이해가 안됨;; 미스트롯 전에 엠넷에서도 비슷한거 했는데 이정도로 인기있는거는 아니였는데 미스트롯을 한번도 안봐서 TV조선이 편집을 어떻게 했길래 인기가 많은건지..... TV조선이 이미지세탁할려고 만든프로그램인데 너무 안타까움
이게 문제가 진짜 채널 선택권 없어요 심각함.. 프로 하는 것들이 다 트로트인데, 그거 외에 다른 걸 보자니 다른 데에서 하는 게 없음.... 어제도 미스트롯 2 보다가 심사 별로라서 다른 거 보려고 했지만 채널 돌려도 뭐 하는 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TV는 볼 게 없습니다 :(
젊은층들이 TV를 떠나고 유튜브로 옮겨 간 이상 TV는 중장년층을 노릴 수 밖에 없음. 실제로 보이스퀸이나 미스터트롯이 중장년층 상대로 대박을 냈고 우후죽순 생긴건 필연. 한창 젊은층 노린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유행할 때랑 똑같다고 보면 됨... 우리 부모님도 TV 트시면 일단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부터 보시는 거 보면 어쩔 수 없는 듯.
창작성 못느낀다는 저말은 경규옹을 안부른다는 말이다
“요즘 트로트 가수 가요제를 보면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 자기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니까. 왜 창작 가요제를 하지 않을까? 그런 면이 조금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으론 일리 있는 지적이네요 비단 트롯예능 뿐 아니라 십여년 전 오디션/경연형 예능의 유행이 시작될 당시부터 너무 오랫동안 기성세대의 유산에만 기댄 예능이 주구장창 나왔으니까... 요즘의 가수 양성 시스템상 보컬 및 퍼포먼스 위주의 심사가 더 자연스럽다는건 알지만, 어느 한쪽에서는 예전 강변가요제나 대학가요제처럼 창작성까지 평가받는 프로그램이 하나쯤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뭐 오디션프로그램의 한계 아닐까요 슈스케때부터 자작곡으로 참여한 사람들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것같은데.. 자작곡으로 성공한 악뮤같은 경우도 있지만요
너무 많음
왜 인기가 많은지 정말 이해가 안됨;; 미스트롯 전에 엠넷에서도 비슷한거 했는데 이정도로 인기있는거는 아니였는데 미스트롯을 한번도 안봐서 TV조선이 편집을 어떻게 했길래 인기가 많은건지..... TV조선이 이미지세탁할려고 만든프로그램인데 너무 안타까움
도리도리키키69
젊은층들이 TV를 떠나고 유튜브로 옮겨 간 이상 TV는 중장년층을 노릴 수 밖에 없음. 실제로 보이스퀸이나 미스터트롯이 중장년층 상대로 대박을 냈고 우후죽순 생긴건 필연. 한창 젊은층 노린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유행할 때랑 똑같다고 보면 됨... 우리 부모님도 TV 트시면 일단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부터 보시는 거 보면 어쩔 수 없는 듯.
애초에 젊은층 타겟이 아니니깐.. 부모님세대에서는 미스 미스터트롯 안보는 사람이 드물정도로 인기 장난아님..거의 인생의 낙수준임
트로트는 아니지만 요즘 인기있는 1호가 될수없어 보니깐 딱 저같은 세대나 그 윗세대는 더 재밌게 보겠다 싶더군요.
코로나 터지면서 방송가에서 새로운 포멧을 하기 어려운 점도 있는거 같다.
이게 문제가 진짜 채널 선택권 없어요 심각함.. 프로 하는 것들이 다 트로트인데, 그거 외에 다른 걸 보자니 다른 데에서 하는 게 없음.... 어제도 미스트롯 2 보다가 심사 별로라서 다른 거 보려고 했지만 채널 돌려도 뭐 하는 게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TV는 볼 게 없습니다 :(
원래 티비는 대세 따라감....영원한 진리.. 저러다기 인기 좀 식으면 그때 어떤 프로가 치고 나와서 인기 끌면 바뀜
TV로 볼 게 없으면 그냥 다른 거 보면 되는 시대인데 문제라든가 심각할 것도 아니지 않나요??? TV채널 떠나서 온갖 스트리밍에 유튜브 같은 거에 '볼 것' 넘쳐나는 요즘이라..
아니요. 저는 게임 하면 되는데 가족들은 TV 보는 게 낙인데 그게 선택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스 트롯 그냥 봐야되거든요. 미스 트롯만큼 하는 게 없다는 얘기도 문제 아닙니까.... 미스 트롯 퀄리티 노답인데, 다른 프로들은 이거보다 더 노답임... (요즘엔 또 이상하게 유행이 집 구경시키는 게 유행이라고 또 이런 거 도배함) 저희 같이 컴퓨터/모바일 등등 잘 사용하고 보고 하는 사람들이랑 다르게 어른 분들은 또 쉽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게 TV인데, 아무리 선택의 다양성 이야기가 나와도 결국 TV가 접근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TV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어야 좋죠.
넷플릭스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드라마/영화 많지만, 일일히 찾아보지 않는 한 이게 뭔지 알기 쉽지 않고 귀찮기도 하고 하는데, TV는 상시 켜져있는 거기 때문에 채널 돌리다가 재미있으면 보고 재미없으면 그냥 다른 채널 돌리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접근성이 좋고 편해졌다고 해도 TV의 접근성을 능가할 수가 없음....
그리고 TV 조선 쪽 아무리 욕해도...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좋아할만한 구성으로 프로그램 만들기 때문에 회사 이미지가 그래도 재미로 보게 됨. 그런 의미로 다른 방송사 특히 KBS 같은 지상파 3사에서 이것보다 프로그램 퀄리티 떨어지게 만드는 거는 반성해야 됨. 개그 프로도 결국엔 코미디빅리그 밖에 남지 않았잖아요..? 케이블 쪽 프로그램 퀄리티가 더 높은 것도 문제임
여태껏 뭐하다가 케이블에서 뜨는 포맷 있으면 나중에 뒤늦게 가지고 와서 비슷한 거 만듦 그러니 시청자들 입장에선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이렇게 되니 쉽게 질릴 수밖에
창작제를 하면 좋음
경규옹이 그렇다면 그런거다
티비보는 사람 중년층, 거기다 여자들이 대부분. 그들에게 먹히는 게 트로트 콘텐츠. 요즘 같이 티비 안 보는 시대에서 급이 다른 시청률이 나오니 방송국들도 너도나도 만들어댈 수밖에요. 레알 요즘 티비 틀면 너도나도 트로트뿐이라 어디가 뭔 채널인지도 구분안갈 정도.
TV는 늙은이들이 많이보니까 안방이 아니더라도 핸드폰으로 유튜브도 보고 인방도 보고싶은거 찾아 볼 수 있는데 궂이 좋아하지도 않는거 틀어주는거 볼 필요는 없지
음...어디서봤더라. 조명석 옆에 앉히고 너무 좋아하던거치고는 대조적인 반응이군요. 윤석이 다음이 너야 하면서ㅋㅋ 프로그램은 그렇게 하면서도 확실히 크게 보는 눈은 있으시네요.
몇몇 예능 제외하곤 볼 게 없음. 사실 언제나 몇몇 예능이 전부긴 했지만
트로트 원래 안 좋아했지만 재미도 없고 너무 많음 진짜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음 점점 티비 안보는 추세인데 계속 돈만 되는거만 만들면 티비수명 10년 갈거 5년도 못가고 그냥 장식으로만 존재할지 모름 하지만 방송국은 소탐대실중
역시 트로트는 노인들의 전유물
티비를 잘 안보는 우리집은 너ㅓㅓㅓㅓㅓ무 트롯만 나오는 것에 질려서 3뚱1장군 방송만 틀어둠. 이게 제일 무난하게 재밌고 유쾌해
트로트를 까는것과 비슷하게 젊은이들 노래는 아이돌음악밖에 없는게 현실. 대형기획사들이 음반시장 다 갖고잇으니 한국음악계도 몇십년째 아이돌만 나오고 지금은 bts까지 떠서 아이돌이 앞으로 50년른 더 해먹을듯.
이런 추세는 점점 가속화 될꺼임. 2007년 원더걸스가 텔미나 노바디 부를때까지만 해도 왠만한 세대에서는 그걸 다 아는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세대별로 취향별로 보는게 완전 분리되어있어서 서로 공유할 수 있는게 없음. 얼마전 어디에선 랩퍼 창모를 모른다는게 말이 되냐는 말이 나왔다는데. 그런거임. 당장 여기서도 구독자 100만 넘어가는 유투버 이야기 올라와도 아는 사람은 알아도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름. 예전에는 다같이 TV보니까 비슷하게 아는것도 같았는데. 지금은 서로 인터넷 열심히 해도 취향에 따라 보는게 다르니 아는 사람끼리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르는 세상이 되어버림.
TV에 볼 게 없어서 안 본다는 말이 많은데 사실 우리가 안 보니까 안 만드는 것도 큼 그 전까진 TV 주도하던게 1030이었으니 어떻게든 이쪽 잡겠다고 별 짓을 다 해봤는데 실패함 '보람이가 짜장면 먹는게 MBC 광고 수익보다 많다'고 할 정도였으니 ㅋㅋㅋ 그러다가 미스트롯이 확 뜨고서야 발상을 돌림 아직도 TV 붙잡고 있는 50 이상 쏘면 되는데 굳이 TV 떠난 1030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고 타겟을 완전히 바꿈 왜 계속 트로트 하냐고? 아무 트로트나 붙잡고 노래부르는 게 유재석 데려다가 놀면 뭐하니 생쇼하는 것보다 시청률 높으니까ㅋㅋ 투니버스 챔프 애니플러스에서 초딩용 인방 따다가 방송 트는 거랑 똑같은 현상 ㅇㅇ
이경규도 '왜 창작 가요제를 하지 않을까?'라고 했지 '왜 트로트만 부를까?'라고 하지 않음 확실히 트로트가 대세고 나도 엄마랑 재밌게 보고는 있지만 매번 부르는 노래만 나오는 게 문제지 트로트 자체는 부모님 세대 이상이 잘 즐기는 것 같아서 부정적이진 않음 미스트롯 욕하지만 그나마 새로운 노래 계속 꽂아다 부르는 게 미스+미스터트롯이더라
우리 부모님은 이제 트롯트 나오면 채널 돌림 극혐 수준이라 하심...
방송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젊은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야 미래가 있고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트로트가 잘된다고 관련 프로그램만 만들면 티비라는 매체 이미지도 구닥다리로 떨어질것 같음 이럴수록 젊은층 이탈은 더 가속화 되겠지
계속 보는 층이 있음. 그리고 그 층이 돈도 많고 머릿수도 많음. 다만 첫 스타트 말고 난립하기 시작하니 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지적일듯. 근데 한국예능이 뭐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젊은층이 TV를 이탈하지만 젊은 층이 돈도 영향력도 없고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되는 현상이기도 함. TV는 약해지지만 그렇다고 젊은 층의 소비로 주도하는 메이저 컨텐츠라는게 있나요.
결국 티비시청률로만 판단하는데다 저것들을 하는 대부분의 방송사가 인터넷뉴스도 찍어낸다는거.
하이데른
k팝이라는게 팬덤만을 챙기다보니 말 그대로 20,30대 중에서도 덕후나 보는 컨텐츠로 전락했죠. 트로트는 그 역풍이라 생각함. 돈도 머릿수도 많은 거대팬덤으로 되려 k팝이 상대가 안되어버림.
뇌절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