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착한장애인이 최선인 줄 알았어요”

[즐겁게진중하게]

정책 요구안을 30번 정도 보냈는데 답이 없어 직접 찾아갔다. 요구안을 주니까 계속 피했다. 기념사진만 찍고 다시 돌려주길래 ‘가져가셔야죠’라니까 그냥 웃더라.”

 오먹튀 사진만 찍고 튐.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4101741001&code=940100

[지나가던 돌고래]

와오......... 재앙이네 ㄷㄷㄷㄷㄷㄷㄷㄷ

[일산백수님]

솔까 오세훈 기대하고 좋아서 뽑았다는 사람은 거진 안보여요. 현재의 정부의 정책 방향성은 둘째치고 시장에서는 먹히지 않았으니 실패한정책인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고. 도덕적 문제에서 내로남불을 따질것이 없이 안그럴꺼라 믿고 뽑았는데 비슷한일들이 터지다보니 배신감이 더크게 작용한듯

[도미너스]

도덕적 문제 마음에 안든다고 도덕적으로 문제투성이인 당을 뽑았다고?!
분석 한번 본인 같이 하시네~ 아자씨~ 뻘소리는 일기장에만 적읍시다.

[일산백수님]

반작용이라는거에요. 그리고 과거의 기억은 희석이 되요. 당장에 얼마전에 일어나고 문제되온게 감정적으로 더 다가오기 마련입니다.LH경우가 결정타 날린거구요. 현 문정부를 뽑아준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바란게 많고 그게 지난 총선 결과였죠. 근데 이게 기대감 만큼 제대로 안되니 배신감으로 다가오는겁니다.

[식물국가V2]

선거 전부터 이미 오세훈 과거 행적 짤방 계속 올리고 다니는 분들 있어서 적어도 여기엔 모르고 찍은 사람 없을걸요.

[일산백수님]

전 오세훈보고 찍은 사람보다는 현정부나 여당 후보등에 대한 불만이 더 커서 반사이득이 더컷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20대층이 소외가 되고 근1년여간 코로나 정국에 집값상승에 코인판 요동치고 LH비리등 상대적 박탈감과 그걸 제대로 대처 못한 정부의 실책은 분명하기에. 뭐 그렇다고 현재 야당 애들이 한다고 잘할꺼라 1%도 생각은 안하지만....여쨋든 불만을 토로하고 표출할 대상은 정부여당이니.

[주말의명화]

노통 싫다고 이명박 뽑고 바로 박근혜까지 뽑았는데 뭐 신기한일이라고..

[식물국가V2]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래요. 그냥 민주당 삽질로 반사이익 본거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번에 새롭게 오세훈 찍은 사람들은 대부분 오세훈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도 찍었다는거죠. 그건 애초에 오세훈이 잘할거란 기대도 없었다는 뜻이구요. 어차피 목적은 민주당에게 온건하게 말하면 메시지를 주는거고 좀 험하게 말하면 엿.먹이려는거니까요.

[오래된친구지만]

일단 국힘당(혹은 매국노들)을 컨트롤 가능한곳이라고 착각(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하시는분이 많더러고요..

[POCKET INFINITY]

느그시장 쩔더라?

우리시장도 쩔고 ㅋㅋ 시봨

[루리웹-5142345]

??? : 아 그런거 ↗까고 집값이나 올려~

[異邦人]

집값 올랐다고 ㅈㄹ하는 인간들이
대놓고 집값 올린다는 당을 뽑았으니...
뭐 자업자득이지.

[damnedone]

오세훈이 잘할줄 알고 뽑은 사람은 1년짜리 교훈 얻는거고....
민주당이 정신 차리라고 뽑은 사람들은 민주당에 1년 유예를 준거...

1년을 버티고 다음에 다들 잘하면 되는거라고 일단 긍정적 생각 해봄

[도미너스]

이야~ 똑똑하신 분들이 뽑은 서울시장 답구먼~

[새트리아니]

[오래된친구지만]

역지사지?

[오래된친구지만]

이번에 그렇게 될줄은 솔직히 알고 있었지만 다행인건...

그놈들이 말종인건 모르시는 분들이 별로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