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보호는 생각하지 않고 네이션스리그, 챔스 36개팀, 클럽 월드컵 확대, 월드컵 48개국 등 돈벌이에만 신경쓰는 UEFA와 FIFA의 책임도 있다는 기사입니다.
[축구] 슈퍼리그는 돈만 신경쓴 UEFA·FIFA가 자초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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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와 챔스가 무슨 세계의 법 같은것도 아닌데 다른 자본 투입해서 따로 리그 만드는게 무슨 범법자들 처럼 몰아가는거 자체가 불합리 아닐까요?
온갖 비리와 돈만 밝히는 피파, 유에파 문제
유에파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슈퍼리그는 너무 자만했음 기존 기득권을 엎으려면 기존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야지 명분이라곤 '12팀이라도 먹고 살아여겠다 늬들은 죽어' 밖에없고 자만의 결과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못한 챙피와 페널티만 먹음 배신때린 EPL 팀은 위약금이라도 유에파에서 대신 물어준다는데 스페인 이탈리아 팀들 특히 레알 바르샤 어떻게 될지가 남은 꿀잼 포인트임 맨유 리버풀도 그래도 명문 근본 대접 받았는데 영원히 씻지 못할 조롱거리될듯 아니 퍼거슨을 부정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이걸 그냥 나이브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는게 참
자본 투입해서 따로 리그 만드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기존의 리그와도 분명 부딪히는 부분이 있었고 우린 해외팬이라 모르지만 현지 팬들은 지역 팀이라는 애착심으로 그간 돈들여서 입장권 사주고 키웠는데 그건 모르쇠하고 수뇌부끼리 밀실에서 회의해서 시작한 리그라는게 문제였죠 게다가 고정 12팀에 나머지는 선발 기준도 모호하고 결국 슈퍼리그가 성공해서 안착했으면 우리는 챔스에서 성적 상관없이 12팀 고정에 나머지만 예선 뚫고 올라와서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인 리그를 봐야했을걸요 만약 슈퍼리그가 성공하고 싶었다면 유에파, 피파와 차별화를 보였어야죠 그냥 우린 니네 산하에 있는거 힘들고 돈도 없으니 걍 돈 많이 준다는 슈퍼리그로 간다...설득력이 없죠 뭐 자본 투입해서 리그 새로 만드는게 무엇이 문제냐고 물으셨는데 이젠 슈퍼리그에 참가했다가 발뺀 참가팀 수뇌부들도 그렇게 생각해서 일 벌였다가 망할거같으니 발뺀거죠...
슈퍼리그가 기존 FIFA-UEFA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여론을 돌리고 그걸 바탕으로 협상을 갔어야했는데 그냥 제이피모건 돈만 믿고 나대다가 무너짐.
온갖 비리와 돈만 밝히는 피파, 유에파 문제
전임자인 아벨란제, 블라터, 플라티니 뿐만이 아니라 인판티노, 체페린 이 놈들도 돈에 아주 환장을 했더라고요.
피파와 챔스가 무슨 세계의 법 같은것도 아닌데 다른 자본 투입해서 따로 리그 만드는게 무슨 범법자들 처럼 몰아가는거 자체가 불합리 아닐까요?
놀횽
자본 투입해서 따로 리그 만드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기존의 리그와도 분명 부딪히는 부분이 있었고 우린 해외팬이라 모르지만 현지 팬들은 지역 팀이라는 애착심으로 그간 돈들여서 입장권 사주고 키웠는데 그건 모르쇠하고 수뇌부끼리 밀실에서 회의해서 시작한 리그라는게 문제였죠 게다가 고정 12팀에 나머지는 선발 기준도 모호하고 결국 슈퍼리그가 성공해서 안착했으면 우리는 챔스에서 성적 상관없이 12팀 고정에 나머지만 예선 뚫고 올라와서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인 리그를 봐야했을걸요 만약 슈퍼리그가 성공하고 싶었다면 유에파, 피파와 차별화를 보였어야죠 그냥 우린 니네 산하에 있는거 힘들고 돈도 없으니 걍 돈 많이 준다는 슈퍼리그로 간다...설득력이 없죠 뭐 자본 투입해서 리그 새로 만드는게 무엇이 문제냐고 물으셨는데 이젠 슈퍼리그에 참가했다가 발뺀 참가팀 수뇌부들도 그렇게 생각해서 일 벌였다가 망할거같으니 발뺀거죠...
그것보다 일단 스포츠 클럽이라면 팬과 선수 그리고 소속리그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이들의 의견을 개무시하고 윗선들의 경제논리만으로 진행하려 했던게 문제였던거 같네요
이번 슈퍼리그일로 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모르겟네. 피파유에파가 자기잘못 인정하고 빅클럽들이랑 협상을 할지 기고만장에서 더더욱 빨아먹을지
손흥민급 선수는 경기 하루에 두번뛰고 부상으로 출장못하면 위약금 청구하는식으로 가려나?
새로운 무언가 시작하려면 기존에 있던 것보다 더 나은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었으니 실패할 수 밖에 없지 뭐
슈퍼리그가 기존 FIFA-UEFA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여론을 돌리고 그걸 바탕으로 협상을 갔어야했는데 그냥 제이피모건 돈만 믿고 나대다가 무너짐.
슈퍼리그 우선하는 게 아니라 네이션스리그니 일정 너무 늘려서 선수들 죽을 노릇이고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팀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 등 이 부분에서 강하게 어필을 했어야 합니다.
FFP규정은 만들어 놓고 선택적 적용이나 하는 놈들이 반성을 할리가
얘네 책임과 별개로 슈퍼리그 쪽도 정부의 반발 예측 못하고 개삽질 한 거 볼때 딱히 대안으로 적절하진 않았음. 진짜 제대로 된 계획이었으면 최소한 정부랑 사전 협상은 하고 나왔겠지...
유에파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슈퍼리그는 너무 자만했음 기존 기득권을 엎으려면 기존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야지 명분이라곤 '12팀이라도 먹고 살아여겠다 늬들은 죽어' 밖에없고 자만의 결과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못한 챙피와 페널티만 먹음 배신때린 EPL 팀은 위약금이라도 유에파에서 대신 물어준다는데 스페인 이탈리아 팀들 특히 레알 바르샤 어떻게 될지가 남은 꿀잼 포인트임 맨유 리버풀도 그래도 명문 근본 대접 받았는데 영원히 씻지 못할 조롱거리될듯 아니 퍼거슨을 부정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이걸 그냥 나이브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는게 참
국내 e스포츠에서도 케스파에 반발해서 세워진 e스포츠 연맹이나 롤 등 여러 종목들 다 뺏기니까 케스파 탈퇴하고 OSL로 독자노선 걸으려던 OGN도 마찬가지입니다. 슬레이어스 해체 사건, 연맹 회장의 비리, 스2 갑질 논란 등 이들은 절대로 기존 세력의 대안이 될 수 없었죠.
결국은 방법을 찾을겁니다. 돈은 팀이 쓰고 돈은 유에파 피파가 버는 이 아니꼬운 상황을 빅클럽들이 환영할 리가 없으니까요.
피파 유에파의 비리는 결국 묻히는건가
빅클럽만 끌고 올게 아니라 준빅클럽에 역사가 있는 팀들까지 다 끌어서 40~50팀 정도 한번에 모아서 슈퍼리그 1,2 만들고 그랬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거 같은데
인기 최상위권 팀들만 모은 꿈의 리그를 만들겠다는게 전제라 시작부터 폐쇄적일 수밖에 없었죠 그 이상으로 규모를 늘리면 미국의 은행 하나가 감당할만한 수준 이상으로 돈이 들기도 할테고요 만약 슈퍼리그가 UEFA의 횡포에 반발한 개혁에 비중을 둔 프로젝트였다면 님 말씀대로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참가팀을 많이 모으고 팬들 설득해서 여론전을 펼쳐야 챔스를 성공적으로 대체하거나 실패하더라도 UEFA를 압박해서 개선안을 이끌어낼 배경이 생기겠죠
이미 슈퍼리그 참가팀들은 개처럼 유에파랑 피파 엉덩이 핥아야 할듯... 살료주세요~~ 꺠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