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청자위원회, '손정민·이선호 사망 사건' 보도태도 지적..."뉴스 제목 신중히 접근하겠다"
<‘살아만 있어줘’...한강공원에서 사라진 의대생>
<300kg 쇳덩이에 깔려...눈 감지 못한 청년 노동자>
“기사에서 어떤 호칭으로 명명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 앞 기사는 왜 청년이나 대학생이 아니라 ‘의대생’이라고 지칭했는가? 이 씨는 왜 청년이나 대학생이 아니라 ‘노동자’로 지칭되야하는가?”
"전반적으로 감정에 호소하는 인상을 준 반면 이선호 씨 아버지 인터뷰는 손 씨와 달리 각별한 관계였다는 부분이 뉴스에서 부각되지 않았다"
<뉴스데스크> ‘오늘 이 뉴스’는 고 손정민 씨 아버지의 인터뷰가 주요 부분을 차지했고 “특별했던 나의 아들 정민”과 같은 앵커 멘트가 담겼다.
이건 한 언론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잘못한 거 같습니다 같은 청년의 죽음인데도 의대생인가, 항구 노동자인가에 따라 관심이 달랐으니까요
아직도 우리 사회에, 심지어 젊은 사람중에도 이런 생각하는 놈들 많아서 당황했어요 노동자가 저렇게 죽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저런 일자리 말고 안전한 일자리 구하면 되잖아 저거 다 공부 안해서 저런 일하다가 죽은 거야 이런 말 들으니 나이 마흔 넘긴 제가 속에서 화가 나더군요
더러운 세상이죠 쟈살을 해도 서울대생 의대생이 하면 뉴스나오고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데 일반 사람들은 죽던말던 뉴스도 안나옴
심지어 학력 나쁜 사람들은 학력 좋은 사람들보다 돈 많이 벌고 행복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인간도 봤어요...
MBC 시청자위원회는 그래도 제정신이네 다른 언론들은 뭐하냐?
이건 한 언론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잘못한 거 같습니다 같은 청년의 죽음인데도 의대생인가, 항구 노동자인가에 따라 관심이 달랐으니까요
더러운 세상이죠 쟈살을 해도 서울대생 의대생이 하면 뉴스나오고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데 일반 사람들은 죽던말던 뉴스도 안나옴
풰롸뤼
아직도 우리 사회에, 심지어 젊은 사람중에도 이런 생각하는 놈들 많아서 당황했어요 노동자가 저렇게 죽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저런 일자리 말고 안전한 일자리 구하면 되잖아 저거 다 공부 안해서 저런 일하다가 죽은 거야 이런 말 들으니 나이 마흔 넘긴 제가 속에서 화가 나더군요
돌아온leejh
심지어 학력 나쁜 사람들은 학력 좋은 사람들보다 돈 많이 벌고 행복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인간도 봤어요...
MBC 시청자위원회는 그래도 제정신이네 다른 언론들은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