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유가족과 대치 (2021.07.23/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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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한테는 세월호라는 말만 들어도 각혈 토하는 놈들의 표가 중요하겠죠
그렇게 따지면 911테러라는 큰 아픔을 겪은 미국은 왜 그 알짜배기 땅에 건물을 안세우고 추모공원을 세웠는지 생각해보시죠
세월호를 덮고 잊혀지기를 원하는 자가 범인이다.
저 세월호 기억 공간은 박원순 전 시장이 광화문 공사 이전까지 공간 빌려준다는 의미로 시작된 거고, 이후 공사 후에 철거하고, 갈 곳에 대해 서울시가 이후 논의하기로 했던 곳임. 그런데 시장이 바뀌면서 이후로 갈 곳에 대한 논의 없이 공사 때 철거하기로 한 거만 지키겠다는게 현재 오세훈 입장인 거임.
그 추모받지 못하는 아픔이란건 대체 무엇입니까? 말씀해보시죠 천안함, 연평도 가지고 오신다면 그런 비극이 일어났음에도 보상처리 제대로 안하면서 장병들 팔아재끼던 정부가 누군지 말씀해보시고요
세월호를 덮고 잊혀지기를 원하는 자가 범인이다.
세월호가 사건 자체도 충격이지만 그 이후로 돌아가는 정부의 언론의 행보가 한층 더 충격을 줬던 일임 나중에 이 일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도 굉장히 쇼킹한 내용이 나올듯한
이미 김어준이 만들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오세훈이한테는 세월호라는 말만 들어도 각혈 토하는 놈들의 표가 중요하겠죠
진짜 나쁜사람인것 같아
걍 천안함이랑 세월호 둘 다 광화문에 같은 자리에 추모비 세우면 되잖아 안싸워도 될 일을 왜 더 키우려 그래
근데 그럼 저걸 언제까지 해야 한다는 거지...? 유지보수 하는 게 유족들도 아닐 거고, 심지어 모든 유족이 저기 관여하고 있는 것도 아닐 텐데...
모두가 기억하고 이러한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야죠 삼풍백화점 사고를 보십쇼. 그 비극이 일어났는데도 돈이 문제라며 그 자리에 아파트를 세우고 추모공원은 사고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공원 구석진 곳에 쳐박아 두던 곳이 바로 이 나라에요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가슴 아프네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던 비극을 망각해서 되풀이하는 이상 삼풍이나 세월호의 비극은 또다시 반복될겁니다. 지금 저 문제는 유족들과 합의 없이 서울시에서 독단적으로 철거결정을 내렸다는 점입니다 성추행 의혹이 있던 전임 시장기에도 철거 얘기가 있었지만, 그 때는 오 시장 집권 때와 달리 유족들과 협의해 이전 논의를 계획하기라도 했죠 근데 오 시장은 본인이 집권한 뒤 유족들과 협의도 안한채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누군가의 아픈 기억만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다고 하죠 아픔은 아픔 그 자체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자꾸 정치논리로 기웃거리는건 누굽니까?
저 이후로 모두가 기억하고 비극 발생 안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비극이 영원히 발생 안 할 수도 없는 거고... 그리고 삼풍 백화점 이야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추모를 대규모 알짜배기 땅에서 해야 비극이 안 일어나나요? 말하시는 게 너무 이상하네요.
우리 사회가 아픔을 무조건 다 같이 시설 세워서 추모하기로 결정한 게 도대체 언제부터였나요? 그럼 지금 추모 받지 못하는 아픔들은요? 진짜 이상한 소리 많이 하십니다.
루리웹-4351693756
그렇게 따지면 911테러라는 큰 아픔을 겪은 미국은 왜 그 알짜배기 땅에 건물을 안세우고 추모공원을 세웠는지 생각해보시죠
루리웹-4351693756
그 추모받지 못하는 아픔이란건 대체 무엇입니까? 말씀해보시죠 천안함, 연평도 가지고 오신다면 그런 비극이 일어났음에도 보상처리 제대로 안하면서 장병들 팔아재끼던 정부가 누군지 말씀해보시고요
루리웹-4351693756
저 세월호 기억 공간은 박원순 전 시장이 광화문 공사 이전까지 공간 빌려준다는 의미로 시작된 거고, 이후 공사 후에 철거하고, 갈 곳에 대해 서울시가 이후 논의하기로 했던 곳임. 그런데 시장이 바뀌면서 이후로 갈 곳에 대한 논의 없이 공사 때 철거하기로 한 거만 지키겠다는게 현재 오세훈 입장인 거임.
뉴스만 봐도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사회의 비극이라고 따지면 세월호만 비극이 아니에요. 그리고 911 테러는 그만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었겠죠. 그리고 911 테러랑 세월호를 비교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세월호는 비극적인 사고고, 911 테러는 악의를 가진 집단에게 희생 당한 사람들이고요. 추모를 해야 할 당위성이 더 있죠. 버스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들도 똑같은 무게의 똑같은 비극이지만, 나라를 상대로 테러를 일으킨 집단에게 희생당한 사람들이라면 나라가 나서서 추모할 이유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슬픈 일이라면 뭘 하든 크게 할수록 장땡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저거 하나가 갈 곳을 아직 잘 모르겠다고 광화문 공사를 미룰 순 없는 거 아닐까요?
원래 세월호 유가족도 저거 논의만 끝나면 건물 빼기로 다 이야기 됬던 거고, 기억공간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쪽 문제로 공사가 이미 몇개월이나 연기됬습니다. 그럼데도 아직 이후 대책에 대해 전혀 정해진게 없는건 서울시 문제인거 같습니다만.
참 같잖은 소리 마십쇼. 나라를 지키다 죽든, 수학여행을 가다가 제대로 된 구조조치를 받지 못해 죽든 결국 같은 죽음입니다 죽음의 무게와 슬픔의 크기를 저울질하는 정치야말로 나쁜 정치이고 절대로 해선 안되는 겁니다 모든 비극은 개인이나 집단, 경중에 상관없이 비극이에요 세월호가 기억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회적으로 그 사고가 큰 상처를 남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안함과 연평도도 당연히 기억해야 마땅하구요. 죽음이라는 비극을 가지고 장난질하는 정치는 그만하시죠. 좀스럽고 구차합니다
"나라를 지키다 죽든, 수학여행을 가다가 제대로 된 구조 조치를 받지 못해 죽든 결국 같은 죽음입니다" ㅎㅎ 이래서 요즘 사회가 이렇구나... 군인들 개취급하고. 아예 현충원 부수고 온 교통사고 사망자들 추모비 세우자고 하시죠...? 비극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우리가 더욱 나서서 추모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우리 가족 장례식 나라에서 안 챙겨줬다고 나라가 우리 가족의 비극을 무시했다는 x소리는 안 할 겁니다.
그리고 정치 노래 그만하시죠? 님이야말로 위에서부터 정치적인 생각 얘기했지만, 저는 위 덧글부터 정치적 이야기 한 적 없습니다.
이 발언을 가지고 군인 폄하라고 생각하는 님 의견부터 다분히 정치적이네요. 저는 국토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장병들을 폄하할 생각은 일체 없습니다. 일어나선 안될 비극들을 가지고 장난질하는 당신처럼 쓰레기같은 사람에게 더 이상 대꾸하고 싶지 않네요
뭐 이미 답정너구만요 님이 세월호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은 알겠네요
누가 장난질을 했다는 거야 도대체...
오세훈이 대권욕심이 강해서 표심 신경 쓸 수 밖에 없어요 전광훈이 집회 참석했던 것만 보면 알 수 있죠 그쪽 신경 쓰는 겁니다 그래서 협의 없이 저런 식으로 처리한 거고요
지금 당신이죠. 같잖은 말장난으로 세월호와 천안함의 비극을 저울질 하고 있잖아요?
저는 위 덧글부터 천안함 이야기는 한 번도 꺼낸 적 없습니다. 사고사나 전쟁으로 인한 죽음이나 똑같다는 이야기는 님이 꺼냈죠. 아까부터 이야기하지만(그리고 님은 귀 막고 딴 소리만 하지만), 죽음이 가볍다는 게 아니라 나라 전체가 나서서 추모해야 할 죽음은 따로 있다는 겁니다.
그런 말을 하신거부터가 이미 그런 의식을 깔고 들어가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시는지요? 와우아파트 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부산 유스호스텔 화재사고 등 끊임 없었습니다.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며 이러한 비극을 막아야한다고 외쳤지만 귀담아 듣지 않은 결과가 세월호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그런데 나라 전체가 나서서 추모해야 할 죽음은 따로 있다는 구실삼아 사회적으로 상처를 남긴 사건들을 기억하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이야기를 하면서 추모할 죽음이 따로 있다면서 군인을 예로 드신 순간부터 님은 타인의 비극에 대해 공감하지 않고 계신겁니다
정리가 안됐으니까 남아있는거죠. 세월호 관련해서 진보진영의 실책이 없진 않습니다만, 충분히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이를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현 시장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겁니다
비극 공감 충분히 하고 있구요. 그럼 님은 군인이 나라 지키다 죽은 거랑 사고사랑 똑같이 나라 전체가 추모해야 한다고 본다는 말인가요?
지금 이런 소리 하시는거 자체가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를 전제하고 들어가는 건데요? 누누히 말하지만 세월호 사고는 안정규정을 어겼던 점도 문제지만, 인명구조 시기를 놓치는 큰 실책에서 사람들이 비판하는 겁니다. 국가 권력에서 전원구조 같은 가짜뉴스를 뿌리는 사이 한 명이라도 더 구했다면 지금 이 사고를 가지고 억울해 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줄었을 것도 분명한 사실이구요 이런 점은 생각 못하고 무작정 해난 사고 운운하시는 면에서 그 수준 잘 알고 갑니다
정치고 나발이고 그런 소리 한 적 없구요. 그럼 님은 군인이 나라 지키다 죽은 거랑 사고사랑 똑같이 나라 전체가 추모해야 한다고 본다는 말이냐고요.
그런 소리로 타인과 사회의 비극을 저울질 하지 말라고 얘기했음에도 말귀를 못알아먹고 계시네요
좀스럽고 구차한건 ㅋㅋ 거리고 처웃기만 할줄밖에 모르는 니 지저분한 댓글들이고. 이래서 댓글도 작성글보기 기능이 있어야 한다니깐.
아크로비스타라고 사법부나 검찰 같은 나으리 들이 사는곳인데 거기 삼성이 한 20개 갖고있고 그중 두채에 김건희가 왔다갔다 거리며 살았죠
안정규정>안전규정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비문체크 바로 안한 점도 사과합니다
이건 뭐 위안부 구질구질 하니까 빨리 잊혀져야 한다는 한일우익들의 주장과 별 차이가 없구만?
광화문 광장이 세월호 유족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잖아요.
아니 이게맞는거지 왜 비추가 박히는건지 팽목항이나 안산시에다가 추모 공간만들면되지 왜 광화문 한복판이지?
루리웹회원이 그 세월호에 타고있었던게 알려져 그 다른 어떤 커뮤니티보다 애도와 추모가 뜨거웠던 루리웹 그대들이 올 데는 아닌가 싶네만
제가 언제 추모를 안 한다고 했나요? 제 말씀에 반박을 해보세요. 광화문 광장이 세월호 참변 유족들에게 전적으로 주어진 공간인가요?
공공장소에서 몇년이고 계속 유지할수는 없는 일이기도함
저기, 아직 2년도 채 안된 곳입니다만...
댓글 꼬라지들 하고는... 일베 망하더니 거기서 놀던 버러지들이 아주 여기저기 흩뿌려졌구먼.
동감 요즘 루리웹오면 일베버러지랑 다를게 없는 이기적인놈들 많음
그러게 지들 어울리는 곳은 따로 있는데 그냥 거기로 꺼졌으면
세월호 성수대교 삼풍백화점등등 그냥 재난일 뿐이라면서 왜 굳이 미친듯 없애버리려고 하는거지. 기념하면 안되나
오세훈이잖아
얄팍한 자본주의 논리로 고작 유지비가 든다는 이유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준 비극을 도외시 하면 또 다시 그런일이 반복되겠지 공익을 핑계 대고 냉철한척 사리밝은척 하는데 본질적으론 타인의 비극과 고통에 공감할생각도 없으며 실제로 본인이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나 본인이 손해보는 것같은 기분에 존나 민감한 이기적인 쿨찐에 불과함
세후니가 하고픈대로 하겠지 어렴풋이 아는 순실씨가 노란색 만 봐도 경기를 일으킨다고 하니끼니... 지들 색깔을 유지해야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