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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은 어느정도 예견 되었다고 보여지는데.. 1. 유년기 국어보다 영어, 중국어를 우선적으로 교육 시키는 교육방향 2. 3줄요약의 인터넷 풍토를 넘어선 비디오매체가 우선적으로 등극 요즘 20대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간단한 한문으로 구성된 단어들도 이해하지 못해 다시 묻는 경향도 섭섭지 않게 보이는거 보면 단순히 지금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문해력의 문제는 상당히 자리잡은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 그냥 읽을 줄만 알고 뜻은 모르는 반문맹 겁나 많아짐
그냥 활자 읽는 수준이 쇠퇴한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수학 문제는 수학 문제일뿐인걸요.
요즘 책을 안읽고 다 영상으로 봐서 그런가..
*하얀모자*
요즘 그냥 읽을 줄만 알고 뜻은 모르는 반문맹 겁나 많아짐
그냥 엄청나게 문제를 꼬아서 내는 듯...
루리웹-7463895008
그냥 활자 읽는 수준이 쇠퇴한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수학 문제는 수학 문제일뿐인걸요.
기사에 나온 사례를 보면, 그냥 일상적으로 말하며 쓰는 단어의 뜻을 모르고 있음. '장르'와 유사한 단어를 고르시오에서 그냥 포기하거나.
이런일은 어느정도 예견 되었다고 보여지는데.. 1. 유년기 국어보다 영어, 중국어를 우선적으로 교육 시키는 교육방향 2. 3줄요약의 인터넷 풍토를 넘어선 비디오매체가 우선적으로 등극 요즘 20대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간단한 한문으로 구성된 단어들도 이해하지 못해 다시 묻는 경향도 섭섭지 않게 보이는거 보면 단순히 지금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문해력의 문제는 상당히 자리잡은 문제라고 봅니다.
제일 큰게 일본식 한자어 때문인데 글타고 영어식 따라가도 라틴어 원의미를 모르고 독일처럼 단어 의미를 풀어쓰던가 한자를 가르치던가 하는수밖에 없음
단순히 한자를 몰라서, 어원을 몰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가갸거겨 글자는 읽는데 단어의 뜻 자체를 모름. 사전 한 번 찾아볼 생각을 안함. 위에 게시물을 예로 들자면, [속보]이창용 "물가 내년 상반기까지 5%대 유지하다 연말 3%대 내려갈 전망" ... 속보가 무슨 뜻인지, 상반기가 뭔지, 5%대가 ㅁ뭘 가리키는지 이해 자체를 못하는 수준.
모르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모르는데도 그냥 넘어가버리는 현 세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식 한자어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서구용어 들어온 거 번역어의 성립 등 보면 일본애들이 한자로 번역한 건 주의깊고 세심하게 잘 되어 있어요 근데 한자어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한자어가 아니라도 그 뜻을 알려고 하질 않아요 오히려 그게 문제죠 한자공부는 필요하다고 보지 않아요 근데 어휘공부자체를 안 해요 스마트폰에 검색만 해봐도 뜻 바로바로 나오는데 내가 왜 알아야되냐 라는 태도가 문제인 거죠
일본식 한자의 문제점은 같은 한자어라도 한국과 일본의 쓰임새가 약간 다르다는 점에 있음 예를 들면 縁자만 봐도 우리나라선 인연으로만 쓰이지만 일본에선 끄트머리(edge)로도 쓰임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지? 국어 교육과정에 좀 변화를 줘야하는거 아닌가? 아직 국영수 중심은 맞나?
인정. 초6 우리 애 문제 같이 봐주는데..단순계산이 아니라 글을 읽고 식을 세워야 하는 문제는 바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음.
바이든이 날리면으로 들리는 청각장애인도 존나 많던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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