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개청한 경북 울진군 죽변면사무소 신축 건물에서 나흘 만에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군이 부실시공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시공업체는 "2층 옥상에서 실리콘으로 마감한 부분을 새들이 쪼아 구멍이 생기면서 비가 샜다"고 해명했지만, 직원들이 우비를 입고 근무할 정도로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7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죽변면사무소 천장에서 많은 물이 떨어져 직원들이 종일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고 업무를 처리했다. 이날 죽변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20㎜로, 건물 위로 떨어진 빗물이 그대로 사무실 안으로 들어왔다.
50억중 얼마나 빼먹혔어 저꼴이 난걸까?
대체 무슨 실리콘을 썼길래 새들이 저걸 쪼냐.. 말이 되는 해명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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