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故 이지한 아버지 "유족들 전화번호 공유 못 하게 공무원 교육"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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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단체 기자회견할때도 나왔던 얘긴데... 정부에서 유족들끼리 만나서 의견 모으는걸 일부러 막는다고
참사터지고 이례적으로 윤석열이 일요일 아침 9시 45분 쯤에 나와서 일방적으로 애도기간 선포하고 유족들과 공무원 1대1 로 한다고 할때 뭔가 위화감이 들었지.그게 현실이 되는거
故 이지한 씨 아버지는 지난 2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공무원들이 유족들에 대한 신상이나 전화번호를 다른 유족들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교육받았다고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장례식 때 공무원들이 와서 필요한 것 있으시면 도와드리겠다길래 진짜 도와주는 줄 알았다"면서 "(유족들) 연락처 구할 수 있으면 연락 부탁한다고 물었더니 오로지 '모른다'고만 답했다"고 분개했다. 윤석열 정부에 사람이 있나? 사람 탈을 쓴 괴물들 아닌가? 결국 유족들 서로 연락해서 모일까봐 연락 못하게 저리 한거네
이정부가 이상한건 명단을 꼭꼭 숨겨놓고 공개를 하지 않으며 만나지도 못하게 함 유족들 의견을 들어보면 가장필요한게 유족들끼리 모여서 대화하고 공감하고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그걸 안하니 유족들끼리 누가 유족인지 모른다고 하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굥정부가 이지경까지 상황을 만들어놓고 우린 엉뚱한걸로 싸우고 있으니 애초 언제도 어디서도 없던 논쟁거리를 만든 것 부터가 이 정부의 악랄하고 교활한 여론 호도 방식인듯
유족들이 뭉치면 세월호 참사 때처럼 일이 커질거 같아서 그런가? 뒤가 구리니 통제하고 막고 하는거겠지........ 그런데....자식 잃은 부모 건드는거 아니다 늬들은.......
유족들 단체 기자회견할때도 나왔던 얘긴데... 정부에서 유족들끼리 만나서 의견 모으는걸 일부러 막는다고
故 이지한 씨 아버지는 지난 2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공무원들이 유족들에 대한 신상이나 전화번호를 다른 유족들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교육받았다고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장례식 때 공무원들이 와서 필요한 것 있으시면 도와드리겠다길래 진짜 도와주는 줄 알았다"면서 "(유족들) 연락처 구할 수 있으면 연락 부탁한다고 물었더니 오로지 '모른다'고만 답했다"고 분개했다. 윤석열 정부에 사람이 있나? 사람 탈을 쓴 괴물들 아닌가? 결국 유족들 서로 연락해서 모일까봐 연락 못하게 저리 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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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터지고 이례적으로 윤석열이 일요일 아침 9시 45분 쯤에 나와서 일방적으로 애도기간 선포하고 유족들과 공무원 1대1 로 한다고 할때 뭔가 위화감이 들었지.그게 현실이 되는거
이정부가 이상한건 명단을 꼭꼭 숨겨놓고 공개를 하지 않으며 만나지도 못하게 함 유족들 의견을 들어보면 가장필요한게 유족들끼리 모여서 대화하고 공감하고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그걸 안하니 유족들끼리 누가 유족인지 모른다고 하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굥정부가 이지경까지 상황을 만들어놓고 우린 엉뚱한걸로 싸우고 있으니 애초 언제도 어디서도 없던 논쟁거리를 만든 것 부터가 이 정부의 악랄하고 교활한 여론 호도 방식인듯
세월호때보다 더 지독해졌구만...
이런 거 보면 명단 공개했다고 언론 나와서 비판하던 삼촌이란 사람도 의심스러워지는데.... 그 사람 외엔 딱히 유족 측 의견도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