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의 정신적 후속작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한국어판입니다. (이하 블러드)
블러드는 악마성 시리즈로 유명한 이가라시 코지가 코나미에서 퇴사 후 제작한 게임입니다.
킥스타터를 이용해 게임 제작을 시작했고 여러번의 연기와 특정 플랫폼 취소 등 출시전에 잡음이 많았던 게임입니다.
그리고 긴 연기가 끝나고 나온 블러드는 약 60% 정도의 완성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메트로배니아 공식을 잘 따르면서 파고들 요소도 많은 좋은 게임이였지만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버그와 넘어가기 힘든 스위치판 퀄리티로 그닥 좋지못한 결과였습니다.
그나마 게임 자체는 좋았고 몇번의 패치로 PC와 거치기 기준으로는 지금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스위치판이지만 .... 아직도 좋은 포팅을 했다고 말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프레임, 로딩, 그래픽, 기타 등등 ... 스위치판은 그만 언급하겠습니다.
그 외 약속했던 컨텐츠가 변경되고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그나마 나온 추가 컨텐츠 퀄리티도 메롱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보니 이 블러드라는 게임은 좋으면서도 100%의 성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나름 좋은 말 쓰려고 했다가 궁시렁거리는 소리만 한거 같지만 이 게임 PC & 거치기 기준으로는 좋은 게임입니다.
약속한 추가 컨텐츠도 일부 변경 & 퀄리티 이슈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한번 해보세요
메트로배니아 장르에 애착이 있으시면 분명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악마성X월하의야상곡 추억 돋아서 구입후 재밌게 즐겼습니다. 다만 샤드 노가다를 어느정도 해서 장비가 갖춰지면 난이도가 급하락 한다는 점과, 인상깊은 보스전이 없었다는게 흠이네요.
근데 이거하다 월하야상곡 하니 아직도 월하야상곡이 더 재미있네요 스위치판은 저도 포기 했습니다 묘하게 느린 버튼 눌림 때문에 점프 잘써야 하는 곳은 짜증 나더군요....월하 야상곡 도서관에서 노가다해서 발만웨 얻었네요~
최적화나 사후지원은 진짜.. 참월dlc가 발매 1년 지나서 나오는거보고 벙쪘네요.
악마성X월하의야상곡 추억 돋아서 구입후 재밌게 즐겼습니다. 다만 샤드 노가다를 어느정도 해서 장비가 갖춰지면 난이도가 급하락 한다는 점과, 인상깊은 보스전이 없었다는게 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