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제와 합병 후 강제로 도산 당하기 전에 발매한 KOF 00. 어떻게든 회사를 살리기 위해 SNK의 모든 제작팀이 달라 붙어 작업을 했던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SNK 제작진 올스타? 하지만 그 때문에 아랑 MOW 2가 제작 중단이 되어 지금까지도 실체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선 흥행에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엉망진창 밸런스 때문에 평가가 좋진 않았죠.
ps2로는 플레이모어 시기에 이식되어 아케이드와 동일한 퀄리티에 매니악 스트라이커, 구작 오프닝 등이 추가되어 좋은 물건이 나왔습니다.
요즘 SNK는 배가 불러서 이정도 열정이 없다는 게 팬으로 참 가슴 아프네요.
반전으로 구SNK가 '제작'했던 최후의 타이틀은 사실 KOF 01입니다. 제작하고 로케까지 한 뒤에 도산해서 플레이모어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죠.
2000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들었어요 도트로 찍어낸 일러스트부터 배경 연출이나 배경BGM도 굉장히 멋진 작품이였죠 정말 혼신의 2D였던거 같아요 저도 가끔 네스츠편 PS2로 즐기고 있어요
킹오브는 스트라이커 나오고 부터 재미가 없어서 안했는데
99부터는 배경이 너무 쓸쓸(?) 한 분위기라 축제 느낌이 사라져서 아쉽더군요
전 2000하면서 배경보고 왤케 대충 만들었지라고 생각했었네요 ㅠㅠ
배경 퀄리티가 떨어진다기보단 배경 선정 센스가 후지다고 해야 할까요.. 네스츠편은 99, 00이 대회를 폐쇄적으로 진행해 사람들이 없는 곳 위주로 잡았다고 합니다만 저도 썩 마음에 들진 않네요.. ㅎㅎ
아아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게 답인거 같아요 배경 선정들이 이상했음!!!
2000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들었어요 도트로 찍어낸 일러스트부터 배경 연출이나 배경BGM도 굉장히 멋진 작품이였죠 정말 혼신의 2D였던거 같아요 저도 가끔 네스츠편 PS2로 즐기고 있어요
오프닝이나 엔딩 같은 데모 컷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지금봐도 참 멋져요
객겜 2d 명작이었음 왜 3d는 망한걸까요...
99부터는 배경이 너무 쓸쓸(?) 한 분위기라 축제 느낌이 사라져서 아쉽더군요
스트라이커만 뺐어도 밸런스 훨씬 좋았을텐데..
그래도 아머모드 장거한의 압박이....
어나더 이오리 쓰는 맛으로 했지만 스트라이커 시스템 밸런싱만 잘했다면 더 좋았을 작품 그래도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함
이때가 도트그래픽 절정이였던거 같아요
킹오브는 스트라이커 나오고 부터 재미가 없어서 안했는데
저도 전에는 무한이 있어도 버그성이라 그런갑다했는데 스커로 자빠진거 강제로 세워서 또 패고 그냥 뭐 못하겠던데
밸런스 빼고 음악이나 분위기 라던가 괜찮았는데 후에나온 01,02,03이 음악이 완전 개판이 되버려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발매초기에 엄청 욕을먹었던걸로 기억나네요 한방게임이라 ㅋㅋ 근데 요즘 시대흐름보면 빠른 스피드함이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져요. 다만 무한이나 극악 밸런스와 스트라이커는 쓰는 애들만 쓰게되는..등의 단점이 너무 분명한지라 큰 점수는 못주겠으나;... 그래도 96 부터 시작하고 어중간한 99를 제일 재밌게 했고 ㅎㅎ 2000은 또 그맛이 있어서 좋았네요
신고 신발 조던 12 택시네
밑바닥이 12 나올 당시에 발매된 점프맨프로 네요.
98을 가장많이 했었습니다만.. 2000을 정말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진정 올스타전 같은 게임이지요. 구SNK애 마지막 유산... 어흑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