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떠들썩한 가판대를 발견..
앗!.. 이거슨 게임 진행에 꼭 필요한 물건..
내가 여태껏 쓰지않고 모아온돈이 만코인하고 600원인데 이거 한알에 만코인을 받겠다?..
거북들도 동조하는 물건의 가격..
흥정을 시도하려 했지만..
눈치는 있어가지고 알아서 가격을 반값으로 퉁 쳐서 우리들을 뫼시는 두더지군..
만 코인에서 반값이라 해도 여전히 비싸다..
나으 소중한 군자금... 여기서 반을 날릴순 없지.. ㅜ
일단 구입의사 거부..
니 눈엔 내가 돈 많은 중국 부자같이 생겼나벼??;;
오예..
그런 폭격은 환영해 ..
삼천...
잠시 고민을 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일단 구입 의사 보류..
이제 화를 막 낸다... ㅋㅋ
만원에서 이천원까지 내려갔다..
거북들도 술렁거리기 시작..
그래도 난 구입 보류...
크.. 마지막 판타지...
거북들 눈알 굴러가는 소리 ㄷㄷㅎ
뭔가 수상한데??..
만원에 팔려고 하던게 순식간에 천원이 댐;;;
파는물건에 마진율이 얼마길래 저렇게 후려치나...???
혹시나 또?.. 싶은 마음에.. 안 산다 선택!!
..
.. 이런 미친.. ㅋㅋㅋ
거북들 손 발이 떨리고..
내 지갑도 떨리고.. ㄷㄷ
이쯤 되면 물건 구입을 떠나서 가격이 어디까지 떨어지나 궁금해진다..
또 한번 구매 거부 선택..
두더지군은 내가 간만 보는 간잽이라는걸 간파하고 거북들에게 곧 헐 값에 처분할 심산이다..
물건값은 만원에서 300원까지 내려갔지만..
그지쟁이들인 거북이들은 아직도 물건값에 쩔쩔매고 있고..
나도 구입 보류 !!
그러나 간만 보는 간잽이이겐 이게 마지막 기회인줄 몰랐다..
두더지군은 이미 우리들에게 장사할 마음이 없어 진듯.. (나 같아도 전 거둘듯;;)
!?...
열심히 쌍방으로 간 보다가 결국 이대로는 안되겠는지..
구매 결정을 덥썩 해버리는 거북군...
각자 100원씩 가지고 있었는데 여태 만원짜리 물건에 침 흘리고 있었던거야??;;;
늬들 살 날 아직 창창하지 않니?;;;;
그러는 사이 결국 물건은 거북들에게로..
젖됐다.. 이거 없으면 게임 진행 안되는데;;;
물건 가지고 유유히 자리에서 떠나는 용봉탕 패밀리들..
아.. 안됑~!!! 가지마... ㅠ
아쉬운놈이 다가가야지 뭐;;
그래 이게 없으면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할수가 없숴..
굴뚝 같으면 그냥 줘.. 얘들아..
사람놈도 아닌 거북잡놈들이 집안사정이 다 있다니;;;
거북이가 거북이를 키우는 기묘함에 혀를 내두름;;
와.. 각자 100원씩 내서 인당 500원을 받겠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양보 같은 소리한다.. 기가 차는 되팔이놈들.. ㅋㅋㅋㅋㅋ
안사 이 새뀌들앙.. ㅠ
.. 단호박 펀치 먹음..
얘네들은 밀당이 안통하는구나;;;
하아.. 아까도 말했다 시피.. 결국 아쉬운 놈이... 지갑을...
없으면 안될 물건이기에...;;;;;;
아쉬워하는척 오지구요.. ㄷㄷㄷ
300원에 살수 있는 기회를.. 결국 1500원 내고 물건을 건네 받음...
흐헝.. ㅠ 내가 호갱님이다..
결론은 과유불급... 뭐든 욕심부리면 망함..
되팔이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여러분..
이야..아오 ㅅㅂ..ㅋㅋㅋ 종이접기킹이 나름 검은 닌텐도 게임이라곤 했는데..진짜 냉혹하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질 되팔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두더지와 터틀맨들이 한패 ㅋㅋ
동숲 무트코인 같은 느낌..
이야..아오 ㅅㅂ..ㅋㅋㅋ 종이접기킹이 나름 검은 닌텐도 게임이라곤 했는데..진짜 냉혹하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질 되팔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두더지와 터틀맨들이 한패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3000 코인쯤에 산것 같은데 ㅋㅋㅋ 와 300까지 내려가는거였군요. 잘 봤습니다.
예전에 플레이할때 대충 2~3000정도에 샀던것 같은데 꿀잼 이벤트가 숨겨져 있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