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팬으로서 요즘 정말 한번 붙잡으면 몇시간이 지나도 모를 정도로
틈틈히 재밌게 하는 게임인 RTS게임 스타워즈:엠파이어앳워입니다.
제국군으로 플레이하면서 은하계 정복모드를 하면 꼭 얻어야 하는 최중요 행성인
쿠앗 조선소를 획득하기 위해 습격하여 궤도 공방전을 펼치는 스샷과 영상을 한번 올려 봅니다.
제국의 행성중 가장 중요한 조선소가 위치한 쿠앗 시스템
이를 얻어야 제국군은 각종 영웅 업그레이드 및 함선 생산에 추가적인
보너스가 붙기에 반드시 얻어야할 최중요 행성입니다.
스타워즈 엠파이어앳워를 하면서도 은하계 정복모드를 하면 반드시
얻어야하는 행성이기에 쓰론 제독, 다스 베이더, 타킨 총독 등으로 구성된
쟁쟁한 제국 영웅들에 빅토리급, 임페리얼급으로 구성된
스타 디스트로이어 다수와 각종 지원함을 동반한 대함대를 동원하여 공략에 나서 봤습니다.
실제 스타워즈 세계관내 가장 큰 궤도 조선소를 가진 행성답게
게임내에서는 배경으로 정박 및 건조중인 수많은 제국군의 함선들,
특히 슈퍼스타디스트로이어가 자리를 잡고 있는 인상적인 맵입니다.
요 쿠앗 행성을 지키는 방어측에서는 방어건물중 최강급이라 할 수 있는 골란3 우주 스테이션 두개와
수많은 전투기들로 방어가 구성되어 있는 곳이라죠.
쿠앗 행성 궤도에 막 입성하여 함대를 전개중인 제국군의 대함대
방어측의 골란3 스테이션은 어마어마한 화력, 맷집, 그리고 맵 전체의 절반 이상을 커버하는
긴 사거리덕에 왠만한 함대 구성으로 꼬라박았다가는 큰 손실을 입는데
타계책으로 아주 먼 거리에서 미사일로 적의 전함과 방어시설을 부수는 공성에 특화된
브로드사이드급 순양함을 다수 동원했습니다.
브로드사이드급 순양함들을 어느정도 배치후 골란3 스테이션에 공격을 시작하면서
나머지 방어 병력들을 상대하기 위해 강력한 화력과 맷집을 자랑하는 임스디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함대를 전방으로 천천히 배치하면서 교전을 시작합니다.
정말 강력한 골란3 스테이션이 두개나 배치된 곳이긴 하지만 대비책을 충분히 갖춰서
전투에 임했더니 제쪽에서의 손해는 빅토리급 한척만 격침되고 무난히 공략할 수 있었네요.
아래는 실제 플레이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