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저스 이후 오랜만에 보는 현대 이능력 라노베 분위기.
진짜 정통파임.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 나오고 초능력으로 싸우고 뭐 대충 그런.
* 홀로그램 오브젝트에 특유의 자글거리는 표현이 있어서 스샷 빨을 못 받는데.
그래도 도시 구현이 꽤 멋지네요.
떨어지는 그래픽을 분위기로 커버치는데 진짜 마음에 들음.
* 컷씬 연출은 정지 화면과 입만 뻐끔대는 상체샷이 함께 쓰이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나뉠 거 같네요
* 전투는 막 엄청 특별하지는 않지만 염력을 이용해 오브젝트를 던지는 연출이 재밌네요.
* 어느 정도 각오 하긴 했는데 게임이 진짜... 난해하네요.
너무... 난해함...
게임이 뭐 이렇게 생겼냐
어?? 저 머리에 올빼미 저거 테일즈오브어라이즈에 나오는 애 아니야?
게임사가 반다이남코라서요...
스토리가 거시기하긴한데...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즐긴게임 한 78점정도..?
전 초반에 포기했던 몇 안되는 게임중에 하나였음...
남여 주인공으로 나뉘었는데 희안하게 연애로는 전혀 엮이지 않는 두사람
나중에 이능력 한번에 여러개씩 켜고 때리면 지려요 ㅋㅋㅋㅋㅋ
의외로 이 게임 액션이 진국이라 후반갈수록 재밌어집니다. 동료스킬 4개까지 조합시켜서 플러그 꼽고 후두려 패는맛이 일품.
엔딩을 봤는데 기억이 안나..는 이유는.,....